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6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 만화, 양장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100 31주
가격
18,000
18,000
YES포인트?
540원 (3%)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5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역자해설?욕망의 얼굴
역주

만화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

부록
『스완네 집 쪽으로』 어휘풀이
화자의 가족과 그 외 등장인물
마르셀 프루스트와 그의 가계도

저자 소개 1

마르셀 프루스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Marcel Proust,Marcel Valentin Louis Eugene Georges Proust

1871년 파리 근교 오퇴유에서 파리 의과대학 위생학 교수 아드리앵 프루스트와 부유한 유대인의 딸 잔 베유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무렵부터 앓기 시작한 신경성 천식은 평생 그를 괴롭혔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어머니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서 자랐으며, 조르주 상드, 빅토르 위고, 조지 엘리엇, 오노레 드 발자크 등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그는 어린 시절 노르망디에 있는 해변가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는데, 이곳은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발베크의 모델이 되었다. 프루스트는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들로부터 특별한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대신 그는 부유한 집안 환경
1871년 파리 근교 오퇴유에서 파리 의과대학 위생학 교수 아드리앵 프루스트와 부유한 유대인의 딸 잔 베유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무렵부터 앓기 시작한 신경성 천식은 평생 그를 괴롭혔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어머니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서 자랐으며, 조르주 상드, 빅토르 위고, 조지 엘리엇, 오노레 드 발자크 등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그는 어린 시절 노르망디에 있는 해변가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는데, 이곳은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발베크의 모델이 되었다. 프루스트는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들로부터 특별한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대신 그는 부유한 집안 환경 덕분에 포부르 생제르맹의 귀족과 상류층 전용 술집을 드나들며 사교계의 나태함 속으로 빠져들었다. 또한 그는 이따금씩 소품을 쓰거나 영국 미술평론가인 존 러스킨의 작품을 번역했으며, 이야기꾼이자 비전문적 문인으로서 많은 글을 발표했다.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프루스트는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글을 쓰며 사교계를 드나드는 생활을 계속했다. 그의 건강상태는 동성애에 대한 죄의식 때문에 더욱 악화되었고, 이러한 동성애로 인해 그는 부자들과 세력가들이 드나드는 술집뿐만 아니라 남자 하인의 숙소와 매춘굴까지 드나들었다. 그리하여 1890년대의 프루스트는 나중에 그의 작품에서 표현되었던 것처럼, 사교계의 관심이나 끌려고 속태우는 천박하고 이기적인 속물처럼 보였다. 1905년 어머니의 죽음은 프루스트에게 길고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방탕한 생활이 어머니의 죽음을 야기시킨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도 점차 깨달았다.

1883년 파리의 명문 콩도르세 중등학교에 진학하여 학교 문예지 [라일락]에 「어두운 보라색 하늘」,「극장에서 받은 인상들」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1989년 파리 법과대학 및 정지학 전문학교에 등록하였으나 학업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가끔 소르본느대학에서 앙리 베르그손의 철학 강의를듣는 한편, 사교계에 열심히 드나들었다. 딜레탕트를 자처하며 사교계를 기웃거리고, 여러 문인과 교류하며 극장, 오페라 극장, 살롱 등을 드나들고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미술품을 감상한다.

1895년부터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초벌 그림과 같은 자서전적 소설 『장 상퇴유』를 집필하기 시작하였으며, 1986년 첫 수필집 『기쁨과 나날들』을 출간했다. 1893년경부터 십수 년간 러스킨의 작품을 연구하였으며, 1904년 『아비앵의 성서』, 1906년에『참깨와 백합』을 번역 출간했다. 1905년 어머니의 죽음은 프루스트에게 길고 고통스러운 슬픔을 안겨주었다. 1909년부터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본격적으로 집필하며 칩거 생활에 들어갔다. 출판을 위해 갈리마르 등 여러 출판사와 교섭하였으나 실패하고, 1913년 11월 그라세 출판사에서 자비로 첫 편 「스완 댁 쪽으로」를 출간한다.

제1차 세계대전 가운데서도 집필을 계속하여 1919년 6월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2편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를 출간하고, 이 작품으로 공쿠르 상을 수상한다. 1920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이후 「게르망뜨 쪽」, 「소돔과 고모라」등이 출간되었고, 「갇힌 여인」과 「탈주하는 여인」,「되찾은 시절」은 그가 타계한 후에 출판되어 1927년에야 완간을 보게 된다. 그는 마지막 날까지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탁마 작업을 계속하다 1922년 11월 18일 평생의 지병이었던 천식으로 파리에서 사망했다.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은 1896년 그의 첫 작품집 『즐거운 나날들』에 수록된 산문시집으로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대작을 품은 씨앗의 면모를 보여준다.

1896년 첫 작품집 『쾌락과 나날』을 출간했고, 이후 존 러스킨의 작품을 번역한 『아미앵의 성서』(1904), 『참깨와 백합』(1906)을 출간했다. 그의 초기작 『장 상퇴유』는 1,000매를 넘는 대작으로 3인칭 수법으로 저술되었는데, 1896∼1900년에 걸친 작품으로 추정되며, 또 『생트 뵈브에 거역해서』는 1908∼1910년경의 습작인데, 모두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집대성될 일관된 노력이 남긴 행적으로 보아야 할 작품들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시간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또한 과거가 무의식적 기억의 도움을 받아 예술 속에서 회복되고 보존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이 소설에서 그가 이룩한 혁신의 중심은 등장 인물들을 고정된 존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황과 지각에 의해 점차 드러나고 형성되는 유동적인 존재로 그리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완전한 예술적 전체 속으로 무너뜨리는 인생을 그려내는 프루스트의 강력한 실례는 20세기 문학에서 획기적인 영향력 중 하나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와 더불어 근본적으로 소설의 형식을 바꾸었고, 소설의 여러 가지 기본 원칙들을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집요할 만큼 강박적으로 비전을 표현하고 전달함에 있어서 그가 개인적으로 기여한 바는 문인의 현대적인 역할을 규정해 주었다. 파리의 8구에 위치한 오스만가 102번지는 프루스트가 살았던 아파트로 현재는 기념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다른 상품

역자 : 정재곤(鄭在坤)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꿈 이야기」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 네트워크 ‘사이에’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생텍쥐페리재단 한국 지부장이며, ‘궁리닷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역서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가족의 비밀』 『외젠 앗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정신과 의사의 콩트』 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9쪽 | 210*297*15mm
ISBN13
9788930104623

출판사 리뷰

만화로 읽는 프랑스 문학의 고전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만화’로 재창조한, 만화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의 여섯번째 책이 출간됐다. 고전(古典)이란 많은 독자들이 오랫동안 읽고 또 늘 새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어떤 책은 명성에 비해 극히 적은 독자만을 가지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다. 난해한 문장들, 과거와 현재가 끝없이 중첩되고 혼재되어 있는 이 소설은 일반 독자만이 아니라 연구자들도 제대로 읽어내기 힘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독자들도 처음 몇 페이지를 읽다 포기하곤 하는 경우가 많으며, 숱한 국내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려 애를 쓰지만 중도에 그만둔 ‘우울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대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그런 시도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만화’를 통해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부활시킨 일이다. 그 주인공은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프루스트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만화가의 길로 뛰어든 영상 전문가 스테판 외에다. 그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작품 전체를 열네 번이나 정독했고, 이야기체 감각을 보여줄 문장들을 점차적으로 골라냈다. 또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프루스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파리 외곽의 일리에(콩브르) 지역의 풍경과 건축물을 스케치했으며, 그 시대의 의상을 연구하고, 프루스트의 특이한 삶을 보여주는 여러 곳을 방문하는 등 이 년간 이 작업을 위해 준비했다”(『선데이 타임스』)고 한다.

영상언어로 다시 태어난 프루스트의 대작,
그 여섯번째 권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

만화가 스테판 외에는 프루스트의 이 세계적인 작품을 십이 년에 걸쳐 열두 권의 만화책으로 옮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스완네 집 쪽으로?콩브레』(1999)를 시작으로 그동안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고장의 이름: 고장 I』(2000),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고장의 이름: 고장 II』(2002),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I』(2007),『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II』(2009)이 출간됐다. 그리고 오 년 만에 여섯번째 책,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2014)이 출간됐다. 첫 권이 나온 1999년부터 헤아려 보자면 십오 년 동안 여섯 권이 나온 셈이니, 원작 못지않은 난산을 겪고 있다. 최근 만화가 스테판 외에는 『르 피가로』를 통해, 이 시리즈를 열두 권에서 열일곱 권으로 늘려 완간하겠다고 밝히기까지 해, 그 완성을 향한 여정은 더욱 장대해질 예정이다.
이번 권이 출간됨으로써 원작소설 일곱 권 중 첫번째 권 『스완네 집 쪽으로』가 『콩브레』 『스완의 사랑 I』 『스완의 사랑 II』 『고장의 이름: 이름』 등 만화본 네 권으로 완성되었다. 이에 맞춰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어휘풀이, 등장인물도, 마르셀 푸르스트와 그의 가계도, 소설의 배경이 되는 파리 지도 등이 책 끝에 부록으로 실려 있다.

주관적 현실, 주관적 진실에 대한 메시지
이 만화본 제6권은 원작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구성하는 총 일곱 권 중 첫번째 권 『스완네 집 쪽으로』의 마지막인 제3부 「고장의 이름: 이름」 편에 해당한다. 원작소설의 순서로 보면 네번째 권이어야 하는데, 만화가가 선택한 순서에 의해 여섯번째로 출간되었다. 그러니까 원작 소설에서는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보다 뒤에 나올 이야기(제2권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고장의 이름: 고장 I』, 제3권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고장의 이름: 고장 II』)가 먼저 출간된 것이다. 독자들은 이로 인해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반드시 순서에 맞게 읽을 필요는 없다.
이번 권은 아직 어린 화자가 또래의 여자 친구 질베르트에게 연정을 품던 때의 이야기이다. 질베르트는 화자가 콩브레 시절부터 흠모하던 스완과 스완 부인(오데트)의 딸로, 끊임없이 화자와 교차하게 될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 이번 권의 핵심은 제목에서도 암시되어 있듯, 화자가 꿈꾸는 고장들의 이름에 있다. 마치 사물의 이름이 사물 그 자체인 양 여겼듯이, 화자가 가 보고 싶은 도시나 마을의 이름은 그 이름이 지칭하는 도시나 마을에 값하는 것이다. 가 보고 싶지만 아직 가 보지 못한 고장들, 예컨대 발벡, 피렌체, 파름 등은 화자에게는 아직 이름으로만 존재하는 장소들로, 이 이름들은 화자가 꿈꾸는 온갖 종류의 매력과 특성들로 가득한 마법의 단어들이다. 가령 화자는 파름을 떠올릴 때, 파름이란 도시 이름을 구성하는 음절들의 영향으로 인해 ‘탄탄하고, 반질거리고, 보랏빛이고, 감미롭게’ 느낀다. 이같은 몽상은 꿈꾸는 사람의 주관적 정신세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는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명소의 이름이 이름에 불과할 뿐 명소 그 자체는 아니라는 생각에 이른다. 도시 이름은 그저 ‘시니피앙’[기표(記標)]일 뿐, 도시가 실제로 간직하는 ‘시니피에’[기의(記意)]와는 무관한 것이다.
소설은 무엇보다 이를 통해 주관적 현실, 주관적 진실을 문제 삼는다. 이때의 주관적 진실이란 바로 주체의 욕망을 일컫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화자 자신의 욕망, 나아가 우리 모두의 욕망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모하는지 보여 준다. 여기서 화자의 첫사랑은 질베르트이지만, 이는 화자가 앞서 스완에게 품었던 동경의 연장선상에 위치한다. 이내 질베르트에 대한 풋사랑은 그녀의 어머니인 스완 부인에게로 전이되고, 곧이어 게르망트 부인에 대한 연모로 이어진다. 이야기가 전개되어 감에 따라 화자의 사랑은 ‘활짝 핀 아가씨들’에게로 옮겨 가고, 마지막으로 이 무리 중의 하나인 알베르틴에게로 향한다. 이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화자의 욕망이 굴곡을 이루며 그려지는 연애소설이기도 하다. 이번 이야기에 나오는 어린 시절의 일들은 나중에 성인이 된 화자의 관점에서는 시행착오일 테지만, 주인공-화자의 일생을 포괄적으로 지켜보는 독자의 관점에서는 커다란 궤적의 첫 획이 그어지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위로 또 다른 획들이 연거푸 그어지고 교차하고 보태지면서 거대한 궤적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의 욕망이란 어떤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모하는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리뷰/한줄평3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상품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