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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행복이 어울려
세희
은는이가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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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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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4
프롤로그 8

PART 1 나에게 어울리는 삶을 찾아서

01. 확신 없는 너에게 16
02. 흔들리지 않는 마음 21
03. 개성이 없다고 느껴질 때 26
04.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마음 30
05. 아무튼 그만두겠습니다 1 34
06. 아무튼 그만두겠습니다 2 38
07. 아무튼 그만두겠습니다 3 42
08. 오해가 이해로 45
09. 안정적인 사람이란 49
10. 공든 탑이 벽이 될 때 55
11. 성숙한 사람 60
12. 삶에도 정답이 있다면 65
13. 나를 사랑한다는 건 69
essay 내가 꿈이 없냐, 돈이 없지! 72

PART 2 때로는 어둠도 필요한 거야

01. 불안과 잘 지내는 법 76
02. 거품일까 봐 81
03. 늦은 건 없어 87
04. 살피지 못한 만큼 91
05. 그냥 하는 마음 97
06. 거지방 102
07. 목적 없는 휴식 107
08. 미지근한 감정 112
09. 오늘을 살지 못하는 116
10. 될대로 되라지 118
11. 유독 잠들지 못한 밤 122
12. 넘어져도 괜찮으니 126
13. 꽃길 130
14. 용기가 필요한 게 아냐 134
essay 대체로 최악을 선택하는 사람 136

PART 3 서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01. 사랑의 다른 이름 140
02. 네가 미운 걸까? 내가 미운 걸까? 146
03. 빈틈 있는 사람 1 152
04. 빈틈 있는 사람 2 157
05. 빈틈 있는 사람 3 162
06. 빈틈 있는 사람 4 166
07. 오래된 일기장 173
08. 애써 증명하는 삶 177
09. 다래끼 182
10. 너 잘한다 186
11. 우리집 돼지 190
12. 드러내기 어려울수록 195
13.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의 고찰 199
essay 난 한 번도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 204

PART 4 나를 지키며 나아가는 법

01. 미움 총량의 법칙 210
02. 비교 214
03.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려다 216
04. 딸을 닮은 엄마 1 221
05. 딸을 닮은 엄마 2 227
06. 딸을 닮은 엄마 3 232
07. 자존감 239
08. 착한 아이 콤플렉스 244
09. 회복 탄력성 249
10. 스터디 모임 256
11. 똥차 가고 벤츠 온다 260
12. 버릇 있는 여자 263
essay 엄마는 왜 맨날 밥 타령일까? 268

PART 5 우리에겐 행복이 어울려

01. 행복을 활용하는 법 272
02. 필라테스 277
03. 진작 이렇게 말할걸 281
04. 아프면 보이는 것들 1 283
05. 아프면 보이는 것들 2 286
06. 아프면 보이는 것들 3 290
07. 강아지 산책 294
08. 아침에 쓰는 일기 300
09. 시련의 그릇 306
10. 소중함에 대하여 1 310
11. 소중함에 대하여 2 314
essay 하루쯤은 여행하듯 살아보기 318

저자 소개1

2021년부터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세상(世)의 모든 마음(心)을 담은 일상툰, 〈세심일기〉를 연재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나답게 살고 싶은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동시에 찌질하고 구린 마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지만, 책이 잘 안 되면 다시 돌아갈 생각도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8g | 130*190*20mm
ISBN13
9791198926500

책 속으로

내 길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노력해 온 세월이 아쉬워 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공들여 세운 탑이 무너졌을 때, 탑 너머의 세상은 생각보다 찬란할지 모르니 두려워하지 말자!
--- p.59

그럼에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취직할 때가 돼서 취직하고, 혼기가 차서 결혼하는 그런 삶 말고, ‘나의 오늘과 내일을 내가 결정하는 나다운 삶’을 살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다운 삶'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척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 p.73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춰 있다는 사실보다는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무력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어떠한가! 백수 시절이 무색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오히려 백수일 때 더 놀아둘 걸 후회하기도 한다. 조급할 필요 없다! 허송세월이라고 생각되는 이 시간도 훗날 아쉬워할 소중한 시기이다.
--- p.111

‘겸손’이라는 이유 때문에 내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인정해주겠어? 누군가 나를 칭찬한다면 "아니야"가 아닌, "고마워"로 대답하자!
--- p.189

그렇게 한 학기 동안 친구를 신경 쓰며 깨달은 사실은 '미움의 감정은 결국 내가 아닌, 그 사람이 소화해야 할 감정'이라는 것이다. 온전히 그의 감정이기 때문에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내 일에 집중하며 내 감정을 돌보는 것이 정답이었다.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명심하자. 결국 그는 나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애쓸 날이 올 것이다.
--- p.213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고난과 역경을 직면했을 때 빠르게 털고 일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비록 이번 일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걸 배웠으니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잘 해낼 것이다!
--- p.255

아침에 쓰는 글이 좋은 점은 후회나 미련보다, 다가올 희망과 기대를 더 상상할 수 있다는 것. 마주할 수많은 생명과 이야기로 한 페이지 가득 채우다 보면, 오늘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p.305

출판사 리뷰

행복 추구는 많은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 즐비하게 널린 것이 행복이라지만 하루하루가 변화무쌍하고 정신없는 현대인들에게는 주변을 살필 여유조차 없다.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경쟁적이고 치열한 생활 속에서 행복은커녕 정체성을 잃어 불안한 나날을 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작가 역시 사회 초년생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서 반복적이고 틀에 박힌 업무에 상실감에 빠지고 정체성이 흔들리는 불안의 나날을 보냈다. 결국 존재의 이유에 답을 찾지 못해 퇴사를 선택했다.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위험하고 가팔랐지만 오늘과 내일을 내가 결정하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다. 불안했던 나날들은 일상을 주목하며 달라졌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작고 소소한 일상에 주목하자 숨어 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행복의 정의보다는 행복을 느끼는 방법에 주목하게 되니 습관화되었고 점점 나 다운 삶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지나칠 수 있는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작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 행복으로 바뀌는지 주목해보자. 우연히 또 습관적으로 마주치는 일상에서 오직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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