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의 다른 상품
시간이 지나도, 다시 만나도 좋은 그림책 문장
이 책은 저자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에 울림을 느꼈던 문장들을 실었다. 어떤 문장은 어린 시절이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하고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며 인생에 대한 통찰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저자들의 마음에 스며든 문장을 따라 적고 더 나아가 수록된 그림책들을 찾아 읽어보면서 또 다른 감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쏙 드는 그림책과 문장을 찾고 일상의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는 작업은 마치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발견하고 별자리를 그려 나가는 과정 같다. 저자들이 수놓은 별자리가 어떤 이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어떤 이에게는 깨달음과 성찰의 기회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 함께 실린 저자들의 단상을 통해 삶의 온기를 느끼며 자신을 마주하는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개의 문장은 모두 그림책에서 찾은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그림책을 읽고 나서 필사를 하는 것이 좋다. 여러 번 읽으면 더욱 좋다. 그때마다 그림책이 매번 새롭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림책을 먼저 읽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소개한 문장이 담긴 그림책을 잘 몰라도 상관없다. 필사를 먼저 하면서 그 문장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적어본 다음, 그림책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 다만, 먼저 읽든 나중에 읽든 그림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소개하는 문장 아래에는 그 문장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느낌을 짧은 글로 담아두었다. 오른쪽에 그 문장을 따라 한 번 써보고, 그 밑에 다시 자신의 글씨로 직접 써보기를 바란다. 그런 다음 그 문장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단 한 줄이라도 적어보기를 권한다. 그날그날 마음이 머무는 그림책의 한 문장을 골라 그것만 필사해도 좋고, 하루를 돌아보거나 미래를 꿈꾸는 내용을 덧붙이는 것도 좋다. 똑같은 문장이라도 어떤 하루를 보냈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삶이 다채로운 만큼 필사는 당신의 마음을 다양하게 비추며 응원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