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그 겨울 숨바꼭질 끝나지 않고
이화리
청어 2024.12.02.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청어 소설선

이 상품의 태그

목차

작가의 말 005

명란(明卵) 010
엄마 말, 사전 044
차디찬 불씨 090
태권 V의 긴 그림자 [중편] 118
그 겨울 숨바꼭질 끝나지 않고 [중편] 196

저자 소개 1

2002년 제14회 신라문학대상 소설 부문 「엄마 말, 사전」 당선 2013년 경주문학상 수상 2015년 불교신문신춘문예 동화 부문 「대성이」 당선 2016년 경북문협작품상 수상 2019년 경주예술상 수상 2023년 장편소설 『달꽃』 2024년 소설집 『그 겨울 숨바꼭질 끝나지 않고』

이화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48*210*20mm
ISBN13
9791168552999

책 속으로

비어있던 나의 옆자리에 젊은 남자 하나가 충혈된 눈으로 일별을 하고 앉는다. 수컷 특유의 근근한 냄새가 후줄근한 사파리에 배어 한 자락이 나의 우측 엉덩이와 닿아 있다. 남자가 선반에 얹는 여행 가방과 통로 쪽의 팔걸이 아래 놓인 카메라 가방에서도 어떤 체취가 어렴풋이 풍기는 것 같다. 남자는 잠을 청하는지 이내 눈을 감는다. 턱에 돋은 수염은 닷새나 일주일쯤 면도를 안 한 것 같다. 이미 가난해져 버린 실직자거나, 깊은 고뇌를 사유한 예술가일 수도 있다. 열차에서 낯선 남자랑 가까이 앉아 본 건 처음이다. 열차의 미동에 조금씩 남자의 옷자락에서 건너온 야릇한 기운이 나의 오른쪽 허리에 감긴다.

---「그 겨울 숨바꼭질 끝나지 않고」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참 좋다. 한강의 기적!
덕분에 간이 부어버린 촌년 C급 작가가 두 번째 책을 낸다.
언감생심, 해묵은 중·단편 몇몇, 이 촌것들이 얼굴을 붉히며 서울로 갔다.
우세를 당할지도 모르는데 배시시 웃으며 갔다.
핑계쯤은 준비됐다. 한강 때문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힘센 노벨상 때문이라고!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4,400
1 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