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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저자의 말 1장 아이들의 공부에 대하여 1. 아이들의 공부 현주소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공부의 양극화 시대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 감정 피할 수 없는 공부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공부법 변화하는 학교 2. 성공적인 공부를 위한 조건 첫째,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둘째,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환경 셋째, 자기주도 공부와 점검하는 습관 넷째, 표현하는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습관 2장 메타인지와 반성적 쓰기 공부법 1. 공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타인지 공부와 메타인지의 연관성 메타인지와 생활 어릴 때부터 메타인지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메타인지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수업과 쓰기 2. 반성적 쓰기 공부법의 이해 반성적 쓰기란 무엇인가? 왜 쓰기인가? 도전해라, 실패해라, 그것을 적어라 너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알게 하라 반성적 쓰기 공부법과 공부 감정 반성적 쓰기 공부법을 방해하는 생각들 반성적 쓰기 공부법에 대한 오해 3. 반성적 쓰기 공부법의 활용 반성적 쓰기 공부법 1단계 - 초보자를 위한 반성적 쓰기 공부법 반성적 쓰기 공부법 2단계 - 숙련자를 위한 반성적 쓰기 공부법 반성적 쓰기 공부법 3단계 - 반성적 쓰기 공부법의 응용 3장 반성적 쓰기 공부법을 도와주는 부모 1. 부모가 아이 공부를 대할 때 무엇을 실수하는가? 아이의 공부 속도에 대한 부모의 착각 나는 통제적 성향이 강한 부모인가? 불안한 부모, 불안한 공부 감정 조절의 실패가 가장 큰 이유 똑똑한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다 일타 강사보다 또래 강사 2. 아이의 공부 그릇을 키워 주세요 반성적 쓰기 공부법을 도와주는 부모 좋은 흙으로 공부 그릇을 빚고자 하는 행위, 독서 습관 공부 그릇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능력 공부 그릇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 쓰기 습관 비워야 채워지는 공부의 역설 끝맺으며 참고자료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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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적 쓰기를 진행하는 날은 다른 날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수업 태도가 굉장히 좋았다. 아이들은 국어 수업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말에는 쓰기를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눈여겨보았던, 반성적 쓰기를 익숙해하고 잘 쓰는 아이들의 교과 성적이 학년이 바뀌었을 때 우수해지는 것을 보았다. 그 아이들을 통해 국어가 아닌 수학, 과학 등 다른 교과에서도 반성적 쓰기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 p.19 아이들의 공부 감정을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감정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공부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게 하는 것은 그 내용을 장기 기억에 남기기 위한 좋은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긍정적인 공부 감정은 좋은 성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 p.49 아이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는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부모 세대는 학교 공부의 변화를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아직도 공부를 떠올리면 ‘하면 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공부방에서 잠을 줄이면서 책상에 책을 놓고 암기하는 모습을 떠올리는가? 사고력과 창의력을 제한하고 지식을 암기만 하는 공부는 이제 막을 내렸다고 봐야 한다. --- p.66 삶은 예상치 못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과정이고, 이것이 모여 인생의 방향과 색깔이 정해진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길러 주어야 할 것은 문제 해결력이다. 이는 메타인지를 활용한 공부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처럼 메타인지는 공부를 넘어서서 아이들의 삶에 유용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 p.96 대부분의 공부 코칭은 제삼자가 아이의 부족함을 지적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과거의 소크라테스에게 많은 적이 있었던 것처럼, 제삼자와 아이 사이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 그와 같은 문제점 없이 자기 모습을 기록하여 자기 스스로 여러 번 점검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반성적 쓰기 공부법만이 가능하다. --- p.116 반성적 쓰기를 하고 난 후 그 결과물들을 차곡차곡 모아 두기 바란다. 기회가 될 때 사진첩을 펼치듯 결과물을 가볍게 읽어 보기를 권한다. 아이의 성장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것이다. 실제 공부는 타인에 의한 꽉 채움이 아니라 공백에서 이루어진다. 공백 속에서 깊이 사유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 후 자신의 사유를 그대로 바라보며 앞으로의 전략을 짜 보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설명한 반성적 쓰기 공부법이다. --- p.167 자, 아이가 쓸 내용이 있다며 책상에 앉았다면 목표 성공이다. 그 후에는 ‘어떻게 하면 잘 쓸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그냥 쓰는 것’이다. 유려하고 완벽한 문장을 쓰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쓰기를 끝까지 못 해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문법에 맞고, 글씨도 예쁘며,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구사하여 문장을 쓰도록 유도하지 말고 그냥 쓰도록 해야 한다. 글을 완성했다면 그 자체만 칭찬하면 된다. 피드백을 하고자 한다면, 나쁜 점이 아닌 좋은 점을 찾아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 주자. --- p.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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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학습 과제를 능수능란하게 해결하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일까?”
국어교사가 18년 동안 현장에서 가르친 쓰기 공부법 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반성적 쓰기 공부법 반성적 쓰기란 무엇인가? ‘반성’은 되돌릴 반(反), 살필 성(省)을 쓰는 단어이다. 영어로는 Reflection, ‘자기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반성적 쓰기는 자기 모습을 되돌아보며 쓴 글쓰기를 말한다. 독자가 자기 자신이고 솔직하게 써야 한다는 점에서 일기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자신의 공부 태도를 되돌아봄으로써 앞으로의 공부에 도움을 주는 글이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공부를 할 때 반성적 쓰기를 한 아이는 자기 모습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고,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 문제점을 파악한 아이는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신의 공부 모습을 객관적으로 본 아이들은 그 다음 순서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 전략까지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한다. 그리고 다른 이의 조력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공부 감정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반성적 쓰기는 최근에 새로 나온 개념은 아니다. 오래 전부터 교수 학습 방법으로 활용되었을 만큼 반성적 쓰기의 긍정적 효과는 이미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즉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우기에 적합한 공부 방법이 바로 반성적 쓰기이다. 메타인지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성적의 비법으로 ‘메타인지’를 꼽는다. 교육 관련 서적에 메타인지를 키워드로 한 책들이 많으며, 사교육 홍보 전략으로 메타인지를 활용하기도 한다. 일부 학습 전문가는 공부란 곧 메타인지의 활용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메타인지란 무엇일까? 메타인지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와 매우 유사한 개념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격언 ‘너 자신을 알라’는 메타인지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며, 공자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라”고 한 말도 메타인지의 정확한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반성적 쓰기는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공부법이다 메타인지 전문가 리사 손 교수(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 심리학과)에 따르면,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은 공부할 때 ‘모니터링’과 ‘컨트롤’로 대표되는 메타인지를 활용한다. 모니터링은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고, 컨트롤은 앞으로 더 알아야 할 내용을 익히기 위해 ‘좋은 공부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다. 반성적 쓰기를 할 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은 모니터링과 유사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은 컨트롤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반성적 쓰기는 메타인지를 활용하는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반성적 쓰기 공부법의 특징은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메타인지를 활용한 공부법이다. 2. 성공 가능성이 크고 실패 가능성이 낮은 공부법이다. 3.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부법이다. 4. 국어 교과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에도 적용 가능한 공부법이다. 5. 공부 감정에 대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도전해라, 실패해라, 그것을 적어라 반성적 쓰기는 그날의 공부 내용을 일기처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쓴다. 일기가 하루 일과를 돌아보고 있었던 일들을 쓰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반성할 수 있듯이, 공부하는 동안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하면서 쓰면 된다. 따라서 꾸며서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쓴다. 내용이 부정적이어도 자세히 쓰는 것이 좋다. ‘대충’, ‘그냥’, ‘잘 모르겠다’라고 기록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공부하면서 겪었던 곤란했던 순간, 문제점, 좋았던 점 등을 자세하게 쓰도록 한다. 이 책은 반성적 쓰기를 처음 시도하는 학생을 위해 1~3단계로 세분화된 반성적 쓰기 노트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아래의 노트 활용법을 참고하여 한 과목씩 실천해보자. 1. 반성적 쓰기 노트(1단계)는 초보자용으로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적는다. 2. 반성적 쓰기 노트(2단계)는 숙련자용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5단계로 세분하였다. 체계적으로 공부를 복습하고, 자기 모습에 대한 점검과 전략을 짤 수 있다. 3. 수학 반성적 쓰기 노트(3단계)는 응응편으로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다. 4. 서술형 평가 반성적 쓰기 노트(3단계) 역시 응응편으로 학교 시험을 대비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전략(자기 점검 형성 평가)으로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