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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26
Korean Contemporary Composers and Com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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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좌담]

자유즉흥음악 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송지윤 · 이용석 · 정지선 · 진상태 · 박민희 · 성혜인

[흐름과 진단]

전지영 고백: 아직도 비평을 믿으세요?
심정은 한국형 앙상블 사운드 연구: 자연소 프로젝트의 창작과정 공유
김광래 미래의 ‘듣기’에 대한 질문: ACC 사운드랩의 도시 소리 연구
최유준 케이팝 팬들이 국회로 간 까닭은?

[작가와 작품]

조성우 홀연히 사라진 작곡가 임동혁의 흔적을 찾아보다
임현경 시간, 공간, 음에 대한 고찰, 그리고 음악 진행
배승혜 형식, 듣는 이에게 말을 거는 기술: 한 창작자/기획자의 작업 노트
한지수 생황방앗간 짓는 법: 되짚고, 비우고, 채우기

[창작의 현장]

윤무진 오페라여야만 하는 이유: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박해진 부딪히는 파도, 흐르는 소리: [동해 UNIVERSE - 서울]
정세담 지속을 넘어 팽창으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학생공모작 연주회 리뷰
이상빈 초저예산 창작곡 연주회 제작기, 《우리민족끼리 vol. 0》
조은희 2024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의 피날레 콘서트, ‘Concert 6’에서 만난 작품과 생각들
신예슬 모듈라서울 007의 다섯 장면

저자 소개 13

20세기와 21세기 음악의 다양한 흐름과 그 속에서 아시아와 한국 현대음악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연구자다. 서울대학교에서 음악 이론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를 마쳤으며,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리게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가르치며, 비평지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기 위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리게티, 횡단의 음악』, 『작곡가 강석희와의 대화』,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 빈·파리·베를린·뉴욕, 20세기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현대음악의 풍경』, 옮긴
20세기와 21세기 음악의 다양한 흐름과 그 속에서 아시아와 한국 현대음악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연구자다. 서울대학교에서 음악 이론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를 마쳤으며,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리게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가르치며, 비평지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기 위원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리게티, 횡단의 음악』, 『작곡가 강석희와의 대화』,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 빈·파리·베를린·뉴욕, 20세기 대도시를 가로지르는 현대음악의 풍경』, 옮긴 책으로 『진은숙, 미래의 악보를 그리다』, 『그라우트의 서양 음악사 7판』(공역), 엮은 책으로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 등이 있고, 현대음악의 다양한 주제로 40여 편의 논문을 썼다. 현재는 해방 이후 한국 음악계의 형성 과정을 문화 냉전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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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한 후,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음악에 나타난 대위적 텍스처의 양상들」, 「헬무트 락헨만의 ‘기악적 구체음악’과 그 음악사적?미학적 해석」, 「불확정성의 요소를 띤 20세기 음악에서의 연주자의 해석적 관여」, 「숨겨진 인용을 통한 두 세계의 병존과 대위: 헬무트 락헨만 <아칸토>의 경우」, 「진은숙의 음악언어, 추상화를 통한 재맥락화」, 「쇼팽 마주르
서울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한 후,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음악에 나타난 대위적 텍스처의 양상들」, 「헬무트 락헨만의 ‘기악적 구체음악’과 그 음악사적?미학적 해석」, 「불확정성의 요소를 띤 20세기 음악에서의 연주자의 해석적 관여」, 「숨겨진 인용을 통한 두 세계의 병존과 대위: 헬무트 락헨만 <아칸토>의 경우」, 「진은숙의 음악언어, 추상화를 통한 재맥락화」, 「쇼팽 마주르카 Op.17-4에 나타나는 화성어휘의 중의성」이 있으며, 역서로 『베토벤 32 피아노 소나타』(공역), 『화성학』, 저서로 『전환기의 작곡가: 새로운 예술을 향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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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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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비평가, 헤테로포니 동인. 음악학을 공부했고 동시대 음악을 구성하는 여러 전통에 대한 질문을 다룬다. 『음악의 사물들: 악보, 자동 악기, 음반』을 썼고, 종종 기획자, 드라마터그, 편집자로 일한다.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편집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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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음악평론 부문에 당선된 이후 여러 지면을 통해 음악평론 활동을 해왔으며, 비평과 학술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틀 속에서 이해하면서 관심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다. 저서 및 번역서로 『갇힌 존재의 예술, 열린예술』, 『중국음악의 역사』(공역), 『우리 앞의 화용도』, 『근대성의 침략과 20세기 한국의 음악』, 『다시 보는 조선후기 음악사』,『국악 비평의 역사』 『음악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음악평론 부문에 당선된 이후 여러 지면을 통해 음악평론 활동을 해왔으며, 비평과 학술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틀 속에서 이해하면서 관심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다.

저서 및 번역서로 『갇힌 존재의 예술, 열린예술』, 『중국음악의 역사』(공역), 『우리 앞의 화용도』, 『근대성의 침략과 20세기 한국의 음악』, 『다시 보는 조선후기 음악사』,『국악 비평의 역사』 『음악, 삶의 역사와 만나다』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 학술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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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윤이상에 대한 연구로 음악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적 고유성을 지닌 한국현대음악 이론 및 실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 Einheit und Mannigfaltigkeit. Eine Studie zu den funf Symphonien von Isang Yun (일원성과 다원성. 윤이상의 다섯 개 교향곡에 관한 연구), 『어디에서 어디로. 작곡가 이만방과의 대화』가 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강의하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윤이상에 대한 연구로 음악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적 고유성을 지닌 한국현대음악 이론 및 실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 Einheit und Mannigfaltigkeit. Eine Studie zu den funf Symphonien von Isang Yun (일원성과 다원성. 윤이상의 다섯 개 교향곡에 관한 연구), 『어디에서 어디로. 작곡가 이만방과의 대화』가 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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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裕峻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와 동아대에서 음악미학과 음악학, 문화 연구를 전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음악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미학과 감성 연구, 문화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음악적 근대성 문제에 학술적으로 천착하는 동시에, 사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비평적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 『남북한 공연예술의 대화』(공저, 시공사, 2003),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와 동아대에서 음악미학과 음악학, 문화 연구를 전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음악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미학과 감성 연구, 문화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음악적 근대성 문제에 학술적으로 천착하는 동시에, 사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비평적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 『남북한 공연예술의 대화』(공저, 시공사, 2003), 『예술 음악과 대중 음악, 그 허구적 이분법을 넘어서』(책세상, 2004), 『음악문화와 감성정치: 근대의 음조와 그 타자』(작은이야기, 2011), 『우리 시대의 슬픔』(공저, 전남대학교출판부, 2013), 『우리 시대의 분노』(공저, 전남대학교출판부, 2013), 『우리 시대의 사랑』(공저, 전남대학교출판부, 2014), 『대중의 음악과 공감의 그늘』(전남대학교출판부, 2014), 『크리스토퍼 스몰, 음악하기』(커뮤니케이션북스, 2016), 『감성적 근대와 한국인의 정체성』(공저, 전남대학교출판부, 2018)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아도르노의 음악미학』(맥스 패디슨, 세종출판사, 2003 / 작은이야기, 2010), 『뮤지킹 음악하기: 지금 음악회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크리스토퍼 스몰, 공역, 효형출판, 2004), 『음악은 사회적이다』(에드워드 사이드, 공역, 이다미디어, 2008), 『음악 듣기와 쓰기: 음악인을 위한 청음ㆍ채보의 모든 것』(론 고로우, 예솔, 2008), 『비서구 예술의 대중음악: 입문적 고찰』(피터 매뉴얼, 고역, 아카넷, 2012), 『지식인의 표상: 지식인이란 누구인가』(에드워드 사이드, 마티,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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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48*208*20mm
ISBN13
9772586536006

출판사 리뷰

먼저 [좌담]에서는 자유즉흥음악 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최근 자발적으로 자유즉흥음악 신을 만들어가는 음악가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에서 즉흥음악과 관련된 논의를 일부 다루긴 했으나, 이번 호에서는 음악가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신을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 및 커뮤니티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간 및 커뮤니티를 만들게 된 계기부터 운영 방식, 관객층, 애로사항 등을 직접 묻고 듣는 시간이었다.

[흐름과 진단]에는 음악 현장에서 포착한 새로운 현상과 화두를 제시하는 글들을 실었다. 전지영은 오늘날 음악계의 권력 구조와 통제 방식, 비평가들의 역할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제기했고, 심정은은 ‘한국형 앙상블 사운드 연구’ 워크숍에서 이루어졌던 논의를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국악기와 서양악기 혼합 앙상블의 가능성과 의의를 짚었다. 김광래는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듣기의 미래’ 공모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각 도시의 고유한 소리 환경이 역사와 문화적 맥락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유준은 탄핵정국의 사운드스케이프에 집중하며 케이팝, 여성의 목소리, 팬덤 문화가 중요한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작가와 작품]에서는 작곡가, 연주자, 창작자, 기획자 등 여러 모습으로 창작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성우는 일제강점기 후반부터 해방공간에 이르기까지 작곡, 평론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임동혁의 행적을 쫓았다. 이어 작곡가 임현경의 음악 활동과 작품 세계를 담은 글, 창작자이자 기획자인 배승혜의 음악적 고민을 담은 글, 생황을 매개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지수의 글을 차례로 엮었다.

[창작의 현장]에서 윤무진은 창작 오페라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64, 그 한 개의 별]의 성취와 한계를 짚었고, 박해진은 동해안 굿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 방지원의 [동해 UNIVERSE - 서울]이 관객들과 관계를 맺는 장치들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제3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다루며 현대음악 축제의 본질과 가능성에 대해 논한 정세담의 글, 현대음악 창작과 연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초저예산 창작곡 연주회를 만들게 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상빈의 글, 신도림역 근처의 문래동 폐공장에서 열린 ‘모듈라서울’의 다섯 장면을 통해 전자음악의 현주소를 그려낸 신예슬의 글도 실었다.

여러 악재와 정치적 격변 속에서 2024년을 마무리했다. 무기력에 지지 않고 음악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더듬어 보며 이번 호를 마무리하고 다음 호를 바라보고 있다. 올해도 모임 ‘오작’은 음악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기록하고, 시의적절한, 혹은 시대착오적이기 때문에 정확히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편집위원 님들의 노고와 독자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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