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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 공주와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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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긴 겨울을 따듯하게 채워 줄 다정한 음식
“황금 붕어빵, 한 입 먹어 볼래요?” 용궁 공주와 용용이가 황금 붕어를 찾았어요. 커다란 덩치의 호랑이가 붕어빵 하나를 소중하게 굽고 있었죠. 다른 동물들은 침만 꼴깍 넘기며 지켜 보고 있었어요. 욕심쟁이 호랑이는 용궁 공주와 용용이는 물론이고 다른 동물들에게도 붕어빵을 나눠 주기 싫대요. 사실 붕어빵은 호랑이가 겨울에 먹을 음식이었거든요. 잠깐 고민하던 용궁 공주는 더 많은 붕어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붕어빵이 많아지면, 모두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을 테니까요! 용궁 공주가 용용이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잠시 뒤에 다시 땅에는 포근한 가을 햇살이 비치고, 비가 내렸어요.. 햇살과 비를 맞은 밀과 팥이 쑥쑥 다시 자라났죠. 동물들은 함께 추수를 하고, 밀을 빻아 밀가루를 만들어요. 팥을 털고, 삶기도 하죠. 용궁 공주는 왜 붕어빵이 맛있는 줄 알았어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기 때문이죠. 겨울을 채워 줄 다정한 음식, 붕어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면 《용궁 공주와 붕어빵》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