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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온 어느 겨울밤, 때때네 장난감 가게 앞은 반짝이는 새 장난감을 보려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때때의 얼굴은 시무룩합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집으로 계속 장난감을 보내 엄마와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불만이었지요. 때때의 말에 놀란 낡은 장난감 친구들도 나름의 고민이 있습니다. 자신들도 새 장난감처럼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싶기 때문이었습니다.
때때와 낡은 장난감 친구들은 그중 가장 낡은 하늘 곰을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바늘을 들고 하늘 곰을 정성껏 고쳐 주고, 구름 붕붕이를 만들어 다 같이 장난감 성 위를 둥실둥실 날아다니기도 하지요. 때때의 엄마는 여전히 장난감을 포장하느라 바쁩니다. 때때는 엄마가 잠시 잠든 사이, 엄마를 위해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장난감 포장을 돕습니다. 예쁘게 포장된 장난감들이 사람들의 품에 안겨 떠나고, 밤이 되자 장난감 가게에는 팔리지 못한 낡은 장난감들만 모였습니다. 때때와 장난감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다 잠듭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울다 지쳐 잠든 때때와 장난감 친구들 곁으로 산타 할아버지가 찾아와 남은 장난감들을 전부 품에 안고 사라지지 뭐예요? 크리스마스의 기적일까요? 과연 때때에게는 어떤 기적이 펼쳐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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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번에는 내가 정말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줄게.”
때때와 장난감 친구들에게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기적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반짝이는 밤이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어느 겨울밤, 때때네 장난감 가게는 새 장난감을 구경하러 온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엄마가 바빠 혼자 남은 때때와 팔리지 않는 낡은 장난감 친구들은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그때, 때때와 낡은 장난감 친구들이 가장 낡은 장난감인 하늘 곰을 고쳐 주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늘을 들고 꿰매고, 솜을 채우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완성된 하늘 곰과 함께 때때와 장난감 친구들은 구름 붕붕이를 타고 하늘을 날기도 하며, 즐거운 겨울밤을 보냅니다. 하지만 때때의 엄마는 여전히 장난감을 포장하느라 바빴지요. 때때는 기발한 생각 한 가지를 떠올립니다. 바로, 엄마가 잠든 사이 장난감 친구들과 힘을 모아 엄마를 대신해 포장을 돕는 것이었지요. 과연 때때와 장난감 친구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반짝이게 만들까?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반짝이는 상자 안에 담긴 새 장난감일까요? 아니면 그 선물을 준비하며 떠올린 소중한 이의 얼굴일까요? 송태고 작가는 『때때와 구름 붕붕이』에서 말해요. 진짜 선물은 반짝이는 새 장난감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쓰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때때는 새 장난감을 갖지 않아도, 낡은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하늘 곰은 낡아도 누군가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지요.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서로를 향할 때 시작됩니다. 『때때와 구름 붕붕이』를 읽는 동안 여러분도 때때처럼 낡은 것에서 반짝이는 마음을 찾고, 사랑으로 세상을 빛나게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