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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맞춤법상식
이윤영
한스미디어 2025.02.24.
베스트
글쓰기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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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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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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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지는 사람

제1장. 잘못 쓰면 정말 호구 되는, 전혀 없는 말

나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무릎쓰고 결혼을 강행했다 | 오늘이 며칠/몇일이니? |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데 어떡해/어떻해? | 눈이 부시게 푸른/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올해는 구설/구설수에 오를 운명이었나봐 | 어머님이 뇌졸중/뇌졸증으로 입원하셨다 | 오늘은 왠지/웬지 몸이 가벼워 | 웬만하면/왠만하면 내 말에 토 달지 마! | 내 덕분에 이렇게 호의호식/호위호식하게 된 건 알지?

제2장. 비슷하게 생겼지만 쓰임이나 느낌이 다른 말

오로지/오롯이 너만 믿으라고? | 안주일체/안주일절 가능합니다 | 이따가/있다가 다시 통화해 | 너를 진짜/너무 좋아해 | 친구 덕분에/때문에/탓으로 이렇게 되었다 | 편지를 부치러/붙이러 우체국에 간다 | 그런 짓을 하다니 몰염치/파렴치하다 | 나는 너와 답이 달라/틀려 | 울타리를 넘어/너머 도망치다 | 그럭저럭 무난/문안한 편이네 | 그는 나를 알은체/아는 체조차 하지 않았다 | 이 자리를 빌려/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명태/동태/황태/코다리 이게 전부 같은 생선이라고?

제3장. 둘 다 쓰지만 자주 헷갈리는 말

감기가 다 나아서/낳아서 내일은 출근할 수 있다 | 이렇게 쉬운 것도 몰랐다니 정말 어이/어의가 없네 | 연애인도 연예할 수 있지 | 네가 무슨 일을 하든/하던 별로 관심 없어 | 어제 개봉한 그 영화, 아주 재밌다는대/재밌다는데? | 그는 수학을 가르치는/가리키는 선생님이야 | 한 문제만 더 맞혔으면/맞췄으면 100점이었을 텐데!

제4장. 둘 다 인정되는 복수 표준어

어머님은 짜장면/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귀한 그릇인데 깨트리면/깨뜨리면 어떻게 해요? | 김 대리, 다음 달에 장가들어요/장가가요?

제5장.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자어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 발표 중에 생긴 기술적 오류로 곤욕/곤혹/곤경을 치렀다 | 나는 자기계발/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다 | 우리 팀은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4연패를 달성했다 | 잔액이 모자라서 결제/결재가 안 됐다 | 유례/유래 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 금일 휴업입니다 | 나는 회장님의 고희연에 초대받았다 | 제 생각을 폄하/폄훼하지 마세요 | 추측/억측을 자제해주세요 | 예단/예측하기엔 아직 이르다 | 여러분의 생각을 기재/기술하세요 | 오늘 중식 후 3시에 콘퍼런스가 있습니다 | 우리 회사는 글로벌 기업을 지향/지양합니다 | 이 내용은 다른 부서와 협의/협조된 사항입니다 | 이 서류는 전결/상신 처리하겠습니다 | 이 문건을 검토/검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제 발표에 대해 지적/평가/조언 부탁드려요 | 그 외 직장에서 모르면 진짜 호구 되는 한자어

제6장. 한 뼘 더 나아가는 우리말 상식

둘 다 표준어인 우리말 어휘 | 가장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 해도 해도 너무한 한글파괴 | 한글 창제, 그것이 알고 싶다! | 존 제이와의 만남 | 나이키 창업자로부터 배운 방법 | “헤엄 못 치는 자는 가라앉아라” | 야나이가 동경하는 브랜드 | 런던 진출 | 잊고 있던 질문 | 다시 꺾이는 유니클로 | 다마쓰카의 격정

에필로그. 당신이 쓰는 말과 글이 당신의 품격입니다

저자 소개1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 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문해력을 고민하는 작가이자 문해력, 표현력 연구가로 살고 있다. 20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여러 장르의 글을 쓰면서 인간 내면의 고민과 갈등, 소통이나 관계의 어려움 등 수많은 문제의 시작이 결국 문해력의 부재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에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연구하여 다양한 강의와 집필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리는 중이다.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 시도교육청, 기업, 기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 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문해력을 고민하는 작가이자 문해력, 표현력 연구가로 살고 있다. 20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여러 장르의 글을 쓰면서 인간 내면의 고민과 갈등, 소통이나 관계의 어려움 등 수많은 문제의 시작이 결국 문해력의 부재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에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연구하여 다양한 강의와 집필 활동을 통해 널리 알리는 중이다.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 시도교육청, 기업, 기관, 센터, 온라인 강의 플랫폼, 문해력 교실 등에서 글쓰기, 독서, 문해력, 표현력 강의와 워크숍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인앤아웃 문해력 강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불안 대신 인문학을 선택했습니다》,《자기표현력》,《세상 쉬운 그림책 문해력 수업》,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10분 초등 완성 메모 글쓰기》,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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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80g | 152*215*20mm
ISBN13
9791193712931

책 속으로

맞춤법은 단순한 규칙 이상입니다. 당신이 상대방과의 소통에 얼마나 신경 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보내는 이메일, 보고서, 메신저 대화 등에서 맞춤법이 깔끔한 문장은 나에 대한 신뢰도를 높입니다. 잘 정돈된 문장은 단순히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이 사람은 일을 꼼꼼하게 하는구나’라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크고 작은 오해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을 틀리거나 부정확한 어휘를 사용하면, 의도와는 전혀 다른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확한 단어 사용과 맞춤법은 메시지를 훨씬 명료하게 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업무의 효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 「프롤로그.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지는 사람」 중에서

자주 틀리는 단어가 있다면 스마트폰 메모장에 ‘며칠’이라는 단어를 올바르게 입력한 후 이를 알림으로 설정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알림을 받으며 스스로에게 ‘며칠’이라는 표현 상기시킨다면, 잘못된 표현을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 「제1장. 잘못 쓰면 정말 호구 되는, 전혀 없는 말-오늘이 며칠/몇일이니?」 중에서

상황에 따라 어떤 단어를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단어를 사용해서 감사의 마음이나 호의를 전해야 하는 경우 나의 의도와 다르게 그 의미가 반감이 되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상대에게 진심어린 표현이 닿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 「제2장. 비슷하게 생겼짐나 쓰임이나 느낌이 다른 말-친구 덕분에/ 때문에/탓으로 이렇게 되었다」 중에서

우리말의 대표적인 언어적 오류 중 하나는 ‘나아서’와 ‘낳아서’의 혼동입니다. 이 두 단어는 발음이 유사하지만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나아서’는 주로 상태의 회복을 의미하는 반면 ‘낳아서’는 출산이나 생산 또는 창작과 관련된 의미입니다.
--- 「제3장. 둘 다 쓰지만 자주 헷갈리는 말-감기가 다 나아서/낳아서 내일은 출근할 수 있다」 중에서

우리말은 지역 방언도 다양하고, 서로 발음의 차이도 커서 같은 뜻을 가진 단어가 여러 형태로 존재합니다. ‘깨트리다’와 ‘깨뜨리다’처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면, 그 둘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여 사용자가 더 쉽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제4장. 둘 다 인정되는 복수 표준어-귀한 그릇인데 깨트리면/깨뜨리면 어떻게 해요?」 중에서

‘중식’과 ‘오찬’ ‘조찬’ 등은 이렇게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중식’은 일상 속의 사소한 만남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오찬’은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찬’은 비즈니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하는 격식 있는 식사 자리를 말합니다.
--- 「제5장.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자어 - 오늘 중식 후 3시에 콘퍼런스가 있습니다」 중에서

한국어의 띄어쓰기 규칙은 쉽지 않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이해하면 보다 정확한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띄어쓰기 원칙들을 기억하며, 문장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널리 알려진 문장으로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셨다’와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라는 문장의 일화는 중요한 예시입니다.
--- 「제6장. 한 뼘 더 나아가는 우리말 상식-가장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중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글을 쓰고, 어떻게 표현을 할지 매순간 고민합니다. 말과 글을 통해 우리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언어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는 ‘언어가 사고를 통제한다’고 했습니다. 즉,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말과 글은 당신의 사고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더불어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바는 그의 몸을 통해서 드러나고 이를 우리는 ‘품격’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나의 가치관과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 「에필로그. 당신이 쓰는 말과 글이 당신의 품격입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설마 이런 것도 몰라?”
사소하지만 틀리면 민망한 맞춤법 실수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0%가 넘는 응답자가 ‘맞춤법을 반복적으로 틀릴 때’ 연인에게 가장 정떨어지는 순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주로 틀리는 맞춤법은 ‘되’와 ‘돼’, ‘나아’와 ‘낳아’ 그리고 ‘연예인’과 ‘연애인’ 등이 꼽혔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자소서에서 발견되는 맞춤법 실수에 예민하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그럴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연애에서까지 민감한 문제라는 점은 다소 의외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소해 보였던 것은 오히려 매우 기본적인 ‘교양’이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 직원을 채용할 때든 연애 관계에서든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과는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지 않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맞춤법 역시 그러한 교양 지식 중 하나다. 그러나 한국어 맞춤법은 그야말로 몰라도 물어보기 창피한 분야인 것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남에게 직접 묻기도 민망하고 인터넷 검색은 못 미더울 때, 책꽂이에 이런 책 한 권 정도 있으면 요긴하게 쓰이지 않을까. 누적 판매 10만 부에 육박하는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가 맞춤법상식도 다룬다. 모르면 정말 없어 보이는 맞춤법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맞춤법상식』의 저자 이윤영 작가가 하나씩 상세하게 풀어서 전달한다.

아예 없는 말부터 헷갈리기 쉬운 말,
매번 헷갈리는 띄어쓰기와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한자어까지!


맞춤법 실수를 했을 때 가장 민망한 상황은 언제일까. 그건 바로 있지도 않은 말을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썼을 때가 아닐까. ‘무릅쓰고’를 ‘무릎쓰고’로 쓴다거나 웬만하면을 왠만하면으로 쓰는 등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내용과 함께 ‘덕분에’ ‘때문에’ 등과 같이 뜻은 비슷해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말들에 대한 챕터도 구성되어 있다. 한편 언중이 가장 헷갈려하는 띄어쓰기는 물론 MZ세대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회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자어까지 타깃 독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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