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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달아났네…
말문 틔기 그림책 양장
사계절 2004.11.08.
원제
Minna Nigeta
가격
7,500
10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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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에리코 글/초 신타 그림/유문조 역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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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틔기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3

기시다 에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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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o Kishida,きしだ えりこ,岸田 衿子

일본 동경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예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하였다. 시인으로, 그림책 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따뜻한 유머가 감도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다.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대상을 받았다. 『개미들의 소풍』『새 둥지를 이고 다니는 사자 임금님』『하마 아저씨의 배』등 많은 책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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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초 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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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ta Cho,ちょう しんた,長 新太,본명:鈴木 秋治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과감하고 선명한 색깔로 어린이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9년『수다쟁이 달걀말이』로 문예춘추만화상을 받았고, 이후 고단샤아동출판문화상, 그림책 일본대상, 소학관회화상, 이와나미문예상, ‘노방의돌’유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괴인통신』『바다의 구슬』『난자몬자 박사』『초 신타의 치진뿌이뿌이 여행』그림책, 『봄이에요, 부엉이 아줌마』『고로고로 양』『양배추 소년』『여유로운 수족관』『이상한 동물일기』『나의 크레용』『고무 머리 본타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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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 그래픽디자인을, 일본 미야기교육대학 미술학과 대학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그림책 기획, 번역, 강의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그림책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 『뭐하니?』 『무늬가 살아나요』, 쓰고 그린 책으로 『수박을 쪼개면』 『깊고 깊은 산 속에 하나, 둘, 셋』, 옮긴 책으로 『틀려도 괜찮아』 『늑대가 나는 날』 『벗지 말걸 그랬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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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54g | 218*200mm
ISBN13
9788958280408

출판사 리뷰

아이의 마음으로 그려낸 아이의 시선

우리는 책을 읽으며 책 속 세계를 여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즐거움을 줍니다.
초록빛 들판에 한 가득 펼쳐진 그림책의 세계에서 주인공은 보이지 않지만, 주인공이 살아 움직이는 책. 거기에는 초 신타만의 독특한 표현이 있습니다.
벌레들이 달아난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나비가 달아나버린 장면에는 텅 빈 파란 하늘 가득으로, 메뚜기가 달아나버린 장면은 초록 풀밭만 가득하게 표현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마 아이의 눈에는 다른 것이 보일 틈이 없습니다. 벌레를 발견했을 때는 벌레만이, 벌레가 달아났을 때는 텅 빈 자리만이 가득 보일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의 시선을 따라서 책그림을 그릴 때 그림이 어떻게 표현 될 수 있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예가 될 것입니다.

독자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완성되는 책

이야기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등장하지만, 그림에서는 어디에도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없습니다. 대신 작가는 독자가 직접 엄마와 아이가 되는 방식을 택합니다. 주변에서 엄마를 찾는 모습은 아이가 보는 시선에 맞춰 큰 나무 한 그루로 표현하였고, 멀리서 들리는 엄마 목소리는 저 멀리 보이는 나무 세 그루로 원근감 있게 표현하여 마치 독자가 엄마를 부르고 엄마가 대답할 때의 시각적 변화를 잘 연출해 보여줍니다.

상상과 기대에 마음이 설레이는 그림책

아이는 책장을 펼칠 때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궁금해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벌레들이 나타났다, 달아나곤 하는 장면에서 아이는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과 기대에 마음이 설렙니다. 긴장감까지 느끼게 되지요. 또한 단순하고 뚜렷하면서도 사랑스런 벌레들이 나타났다가 책장을 넘기는 순간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달아나 버린 장면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합니다. 글자를 모르는 아기들이 혼자 책을 넘기면서 “있다” “없다”를 반복하며 얼마든지 즐길 수 있기에 적합하지요. 책을 읽는 엄마랑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읽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꿈틀꿈틀 벌레를 찾아보아요

알록달록 색색가지 벌레들이 한 면에 가득 찬 모습은 아이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놓쳐 버린 벌레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하기에 충분합니다. 여러 가지 벌레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아이는 벌레의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벌레를 잡지는 못했지만 들판 가득 꿈틀꿈틀 기어 다니는 벌레를 만나면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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