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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ta Cho,ちょう しんた,長 新太,본명:鈴木 秋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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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가와 히로타카 X 초 신타
두 그림책 거장이 그려 낸 ‘눈물’의 진정한 가치 일본에서 2004년 출간된 『울었다』는 270권이 넘는 그림책에 글을 써 온 나카가와 히로타카 작가와 현대 일본 그림책을 대표하는 ‘난센스의 신’ 초 신타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출간 직후 제10회 일본그림책상 대상을 받았고, “눈물이 많은 나를 드디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말로 표현되지 않던 내 마음을 대변해 준 것 같다.” 등의 평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초 신타 작가가 작고하기 1년 전에 출간된 책으로, 병환 중에도 특유의 자유롭고 힘 있는 세계를 몰입도 높게 펼쳐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글과 그림이 주고받는 리듬, 익살스럽고 실감 나게 그려진 각각의 상황은 ‘울음’이라는 감정 자체를 있는 힘껏 직면하게 합니다. 운다는 것은 나를 터뜨리고 표현하는 일입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궁금해하고 또 타인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자라나는 이 울보 어린이의 ‘진지한’ 고민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음악가 오지은의 언어와 산뜻한 색감으로 동시대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되는 그림책 스테디셀러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그림책 스테디셀러 『울었다』가 출간 22주년(한국어판 출간 18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소개됩니다. 음악, 에세이, 번역 등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온 음악가이자 작가 오지은이 새로운 번역을 맡았습니다. 어린이만의 고민과 사색을 꼭 알맞은 문체로 담아내, 독자 역시 그 고민과 함께 발맞추어 걷게 합니다. 작품 전체를 압도하는 과감한 네온 별색은 마치 울기 직전 툭 터질 듯한 마음의 색 같기도, 눈물을 흘리고 난 뒤의 산뜻함을 상징하는 색 같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개운하게 울고 난 뒤에야 선명해지는 마음을, 더 넓게 보이는 주변의 세계를 발견해 나갈 것입니다. 눈물이라는 작은 방울이 터뜨리는 커다란 성장. 동시대를 살아가는 ‘울보’ 독자들에게 언제라도 유효할, 이 질문의 바통을 이어받아 보세요. 눈물샘이 먼저 반응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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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절에는 잘 울지 못했다. 울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어린이는 하루에 한 번은 운다고 한다. 어른이 된 나는 오늘도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울었다. 이럴 땐 이래서 울고 저럴 땐 저래서 운다. 얼마나 다행인가.
- 오지은 (음악가,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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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자기 마음인데도 모른 체하고, 남에게 숨기기도 쉽지요. 하지만 여기 이렇게, 책 위에 뚝뚝 떨어진 투명한 마음들은 선명히 보여요. 멋진 울보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주희 (그림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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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울어도 괜찮아. 한번 울고 나면 속 시원해.’라며 마치 처방을 내리듯 울음을 권하는 책이 아니다. 울음에 거리를 두고 다각도로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또 자유분방하게 내달리는 초 신타의 그림은 울음과 닮았다. 물감을 잔뜩 묻힌 붓으로 강타한 그의 그림을 모은 이 책을 세워 들면 물감이,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다. - 명유미 (달걀책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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