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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왜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가
01장 가혹한 현실 속에서: 존과 루 거스너의 이야기 현실을 직시한 IBM 대단히 비현실적인 리더의 6가지 습관 도피 행각은 이제 그만 02장 대혼란: 세계가 변하고 있는 배경 하나로 통합된 비즈니스 세계 대출과 벤처자본의 범람 처치 곤란한 생산능력 구매자 시장: 대형 유통업체의 봉기 구조적으로 취약한 산업 분야 규제 범위의 확산 / 혼란 기업이 보지 못하는 것들 새로운 참여법칙 03장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기로에 선 의약업계 기본으로 돌아가기 2부 변화하는 현실을 포착하라 04장 현실을 직시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 비즈니스 모델의 실제 외부현실 평가 광범위한 비즈니스 환경 분석 재정적 목표 전략, 운영활동, 인력, 조직 모델 다듬기 05장 현실에서 벗어나지 말라 수수께끼 풀기 리차드의 부문에 맞는 해법 찾기 사실의 힘 KLM의 해법 찾기 사라지고 있는 우위 비즈니스 안목: 비즈니스모델을 조합하는 능력 3부 바꿔야 할 것과 바꾸지 말아야 할 것 06장 EMC와 시스코는 하고 선은 하지 않은 일 EMC / EMC의 해법 찾기 시스코 / 시스코의 해법 찾기 선마이크로시스템 / 선의 해법 찾기 07장 기초를 다신 세운 홈디포 홈디포 이야기 / 홈디포의 해법 찾기 08장 혁신으로 도약한 3M 새로운 3M 이야기 / 3M을 위한 해법 09장 변화를 기회로 포착한 톰슨코퍼레이션 업계를 변화시킬 기회 / 비즈니스 모델 고수 종합적인 성장 / 고객 중심 변화 속에서의 성공 비결 톰슨코퍼레이션의 해법 찾기 4부 현실을 직시하는 리더 10장 구석구석 살펴라 변화의 주체 한발 앞서기 위한 도구 찾는 자의 마음자세 고객 사슬 형성하기 11장 조직에 현실감을 불어넣어라 변화의 준비 조직에 맞는 프로그램 통합 프로그램을 리드하는 법 12장 리더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새로운 리더십 기준 지식욕을 발휘하라 어둠 속에서 빛 찾기 변화할 수 있는 용기 조직 속에서 현실 좇기 적합한 리더를 찾고 개발하는 일 맺음말: 기본으로 돌아가자 차세대 리더에게 보내는 편지 |
Larry Boss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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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가?
기업들은 투자를 망설이고 소비자는 지출을 줄이고 있다. 정부는 총수요를 늘려 경기부양을 하겠다지만 그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원자재 가격과 환율도 들썩이고 세계 경제 전망도 불투명하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수치로 드러난 경제 상황과 체감 경기가 다르다는 얘기도 많이 한다.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은데, 경제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세계가 이런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유동적인 상황에서는 한달 전에 만든 전략도 1년 전에 만든 비전도, 현재의 의미를 찾기 쉽지 않다.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확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 불 같은 추진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냈던, 세계가 인정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중의 한 사람인 래리 보시디. 남다른 통찰력으로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낱낱이 파헤치는 경영전문가 램 차란. 이들이 전세계의 비즈니스맨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실행에 집중하라 Execution』저자의 2004년 최신작 『실행에 집중하라』는 전략적 계획과 성과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었다. 훌륭한 전략과 비전이 있는데도 왜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걸까. 이들은 『실행에 집중하라』에서 그 원인으로 실행력 부재를 꼽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과 운영, 예산과 인력, 프로세스를 실행 가능하도록 조직하고 구성하는 것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실제 경험에 바탕한 이 책은 전세계 기업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발간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보다 본질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실행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 제대로 된 상황인식과 전략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회피하거나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면, 복잡하게 얽힌 현실을 명쾌하게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이론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실제적인 분석틀을 함께 제공한다. "우리 책은 기존의 경영서적과 다르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얘기했다. 뭔가 새로운 일을 하려는 사람들, 무엇보다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우리 책은 이론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겪은 생생한 경험만이 바탕이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함께, IBM, EMC, 홈디포, 시스코, 톰슨코퍼레이션이 어떻게 현실을 직시하고 헤쳐나갔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경영서적은 경영트렌드나 최신의 경영기법을 소개해왔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매뉴얼류의 책이 전부였다. 이 책은 그 두 가지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전망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이 책만큼 긴밀하게 연결한 책은 여태껏 없었다. 변화하는 경영현실을 포착하라 사실 이 책은 『실행에 집중하라』의 전작 prequel이라고도 할 수 잇다. 실행력 부재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겉보기 원인을 분석한 것이었다. 경영 관행에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광범위한 잘못이 만연하고 있다. 바로 비즈니스 현실을 명확하고 통합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즈니스가 난관에 봉착하면, 예전에는 원가를 삭감하거나 전략을 새로 수립하고 경영진을 다시 갈아치우는 식으로 대처했었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산업 구조 자체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는 기존의 대응방식으로 성공할 수 없다. 오히려 자신의 비즈니스를 진부화시킬 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유동적인 경영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재정적 목표와 구체적인 행동지침으로 포괄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짜는 것이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변화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점점 일상품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글로벌화와 함께 가속되고 있다. 아웃소싱은 지금보다 더욱 빠르게 중국과 인도 동남아, 남미로 퍼질 것이다. 우리 기업들도 이런 경영환경에서 절대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이런 흐름의 바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국경을 넘나드는 막대한 벤처(투자) 자본은 일상품화commoditization와 글로벌화를 불러일으키면서 더욱 빠르게 산업구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란한 멋진 말이나 최첨단의 경영기법에 성공의 열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 환경과 내부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정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면 그 다음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오직 실행뿐이다. 리더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제는 리더십에 대한 기준을 바꿔야 한다. 최소한 비즈니스 업계에서만이라도 그래야 한다. 성실함도 중요하고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도 필요하다. 하지만 비즈니스 리더는 무엇보다 돈 냄새를 맡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비즈니스맨은 뭘 하는 사람인가. 바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부인하고 비현실로 치닫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습성이다. 비즈니스 세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비즈니스맨은 자기만큼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나 대개는 생각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생각의 틀에 빠지는 경향이 있으면 때로 그 틀은 익숙하지 않은 현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 역할을 한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인정하고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을 거둔 해결책이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당신 앞에 놓여진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라. 과거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 앞으로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경영은 현실이다. 가능성이나 비전으로 성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즈니스 리더는 외부의 경영현실과 기업의 내부 역량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현 가능한 재정적 목표를 세워 끊임없는 혁신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