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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서울대는 가고 싶어
박일섭
작가의 집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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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고통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간절하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오락실, 나의 작은 천국
죽을 수도 있고, 바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저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나는 생일 파티를 한 기억이 없다
R=VD 때문에 죽을 뻔하다
내게는 꿈같은 장소, 독서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우정
공부를 포기하다
게임 중독 그리고 세계 1위
군대는 나의 피난처
시간아 멈춰라
신이 내게 주신 선물, 희망

Part 2 목적이 이끄는 삶

새로운 꿈, 그리고 데미안
공부 많이 하다 죽은 사람은 없다면서요?
수학만 18시간 공부하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수능 한 달 전, 공황장애가 오다
서울대 합격
축하받지 못할 합격

에필로그

저자 소개1

의지-박약사

기능약학 1호 약사, 서울드림약국 대표. 17년간 약국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들과 만나며 현대의학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목격했다. "약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건강 문제들"을 마주하며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과 기능약학(Functional Pharmacy)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설명하는 기존 약사 역할을 넘어, 환자의 생활습관과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근본적 건강 회복을 돕는 '기능약학 1호 약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만성피로,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 현대인의 복합적 건강 문제를 ABCSTEP 시스템으로
기능약학 1호 약사, 서울드림약국 대표. 17년간 약국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들과 만나며 현대의학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목격했다. "약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건강 문제들"을 마주하며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과 기능약학(Functional Pharmacy)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설명하는 기존 약사 역할을 넘어, 환자의 생활습관과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근본적 건강 회복을 돕는 '기능약학 1호 약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만성피로,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 현대인의 복합적 건강 문제를 ABCSTEP 시스템으로 체계화하여 많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약은 시작일 뿐, 진짜 보약은 생활습관"이라는 신념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건강 회복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기능약학 교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약사들의 역할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요 경력
- 서울드림약국 대표
- 기능약학 1호 약사
- 기능의학 전문 상담약사
- 만성질환 영양치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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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48*210*20mm
ISBN13
9791199062146

책 속으로

내가 태어난 82년부터 86년까지의 5년 동안 찍힌 가족사진은 단 한 장도 없었다. 어느 날 나는 정말 큰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여쭤보았다. 아버지가 볼 때 나는 분명 쓸데없는 인간임이 분명했다. 불행하게도 나는 점점 나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어 했다.
- 프롤로그

집은 나에게 천사 같은 할머니와 함께 먹고 자는 천국임과 동시에 악마 같은 아버지가 오시는 날에는 무조건 혼나고 맞아야 하는 지옥이었다. 돈도 없고, 친구도 없을 때 갈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장소는 언제나 3.7 오락실이었다.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었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 오락실, 나의 작은 천국

무슨 검사를 했는데 내 뒤통수 두개골에 금이 갔다고 했다. 나는 계속 토했다. 내가 토하는 모습을 본 의사선생님의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다. 의사선생님은 가족들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다. 나는 가만히 누워서 의사선생님과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었다. “죽을 수도 있고, 바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죽을 수도 있고, 바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인지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였다.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치면 10문제 중 2개를 맞혔다. 20점이었다. 아버지는 학습 내용이나 공부법에 대해 잘 모르셨지만 아들을 매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신념은 확고하셨다. 공부를 못해서 맞은 적은 셀 수도 없이 많았을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매일 식사 기도 때마다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하나님, 저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 하나님 저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약사님은 약간 놀라신 것 같았다. 그러나 내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었다. 난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는 내가 죽더라도 놓칠 수 없는 단 한 번의 기회였다. 나는 정말 절박했다. 약사님은 내게 종합비타민 4개월 분을 권해주셨다. 4만원이었다. 나는 비상금을 사용했다. 내 몸을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공부 많이 하다 죽은 사람은 없다면서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나님, 제발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저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매일 같이 드린 이 두 가지 기도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떠났고, 정신질환을 앓는 아버지의 폭력은 날로 심해졌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던 방안에서 유일하게 도망칠 곳은 동네 오락실뿐이었습니다.

여덟 살 때는 공사장에서 떨어져 두개골이 깨지는 사고를 당했고, 의사는 "죽을 수도 있고, 바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는 냉정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살아남았고, 그 사고를 계기로 오히려 삶에 대한 의지를 더 강하게 불태웠습니다.

"나는 할머니와 같이 살게 된 6살 때부터 눈만 뜨면 조용히 집 밖으로 나가 모두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 한 문장에는 집 안에서 느끼던 그의 두려움과 고통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마음의 위안은 오직 게임 속 캐릭터에서만 찾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어울릴 때만 잠시 웃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담긴 감동의 순간들


- 두개골이 깨진 소년: 공사장 추락 사고로 깨진 두개골, 그리고 "죽을 수도 있고, 바보가 될 수도 있다"는 진단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소년의 이야기
- 새벽녘의 불고기 덮밥: 수험생에게 아침을 차려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불고기덮밥을 만들어 준 할머니의 사랑
- 수능 당일의 김밥: 초등학교 앞 문방구를 새벽에 두드려 구한 김밥 한 줄을 손자에게 건네며 떨리는 할머니의 손
- 감히 꿈꿀 수 없었던 서울대: "니가 다른 데는 다 들어가도 절대로 서울대는 못 간다 생각했데이" 라는 친구의 말을 뒤로하고 이뤄낸 기적
- 장학금 3백만 원: "이 돈 니 주기 너무 아깝다"라는 말과 함께 떨리는 손으로 건네준 아버지의 등록금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닙니다. 실패와 좌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진솔한 성장기입니다.

작가의 메시지


"어둠 속에서도 별은 빛난다는 말처럼,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했고, 상처 받았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법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환경에서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깊은 믿음을 독자와 나누고자 합니다.

추천평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며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아낼 수 있었을까?'였고, 다른 하나는 '이런 삶을 살아낸 사람이 어떻게 이토록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 김관성 (낮은담교회 담임목사)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생생하게 읽어본 적이 있던가? 저자는 진솔하고 담백한 어투로 자신의 아픔과 도전, 그리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면서 동시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무언가를 느꼈다." - 부아c (작가)
그는 고난을 온몸으로 흡수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삶으 로 빚어낸 증인이며, 어떤 인생도 결코 망하는 법이 없다 는 것을 증명하는 버팀목입니다. - 우성균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이 책이 지금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을 누군가에 게 따뜻한 위로와 값진 용기로 다가갈 것을 믿는다. - 정지우 (철학자, 사회평론가, 변호사, 작가, 『사람을 남기는 사람』저자)

리뷰/한줄평33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박일섭 작가의 책은 독특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그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상담전문 약사로서 아픈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로, 그의 경험은 독자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 또한, 서울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목표를 향한 열정과 노력을 강조하며, 작가의 개인적인 고통과 극복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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