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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910s 전쟁과 혁명
1920s 광란의 20년대
1930s 전쟁으로 가는 길
1940s 파괴와 구원
1950s 변화의 시대

저자 소개3

마리나 아마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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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Amaral

브라질 예술가로 역사 사진의 채색 전문가다. 그는 흑백사진에 어떻게 색을 입혀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독학으로 폭넓은 역사 연구를 했으며, 이 책은 그의 예술적이며 역사적 작업물의 결과다.

마리나 아마랄의 다른 상품

Dan Jones

영국의 베스트셀러 역사 저술가이자, 매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사 크리에이터. 케임브리지대학 펨브로크컬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왕립 역사학회의 회원이다. 예리한 시선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고, 영국에서 중세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피의 여름: 1381년 농민 반란》, 《플랜태저넷: 영국을 만든 왕들》, 《할로우 크라운: 장미 전쟁과 튜더 왕가의 부상》, 《템플러: 거룩한 신의 전사들의 부상과 화려한 몰락》, 《역사의 색: 이토록 컬러풀한 세계사, 1850~1960》 등 10여 권이 있으며, 세계적
영국의 베스트셀러 역사 저술가이자, 매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사 크리에이터. 케임브리지대학 펨브로크컬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왕립 역사학회의 회원이다. 예리한 시선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고, 영국에서 중세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킨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피의 여름: 1381년 농민 반란》, 《플랜태저넷: 영국을 만든 왕들》, 《할로우 크라운: 장미 전쟁과 튜더 왕가의 부상》, 《템플러: 거룩한 신의 전사들의 부상과 화려한 몰락》, 《역사의 색: 이토록 컬러풀한 세계사, 1850~1960》 등 10여 권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영국의 성 속에 숨겨진 비밀〉을 비롯한 다수의 TV 다큐멘터리와 팟캐스트 ‘이것이 역사다(This is History)’를 제작·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선데이 타임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텔레그래프》 등 여러 매체에도 기고해왔다. 현재 백년전쟁을 소재로 한 3부작 역사 소설 《에식스의 개들》을 출간·집필 중이다.
인스타그램 @d_a_n_jones

댄 존스의 다른 상품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박사과정을 마쳤다.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와 역사를 주제로 강의했고 현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영화, 역사』, 『역사 속의 매춘부들』, 『로버트 단턴의 문화사 읽기』, 『잭 구디의 역사 인류학 강의』, 『시인을 체포하라』, 『영화로 본 새로운 역사』(공역), 『대중의 국민화』(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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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524g | 172*238*15mm
ISBN13
9791155818039

책 속으로

여성들의 참정권 혹은 투표권 요구는 1912년부터 1914년 사이에 점점 더 전투적인 색채를 띠었다.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평화적이었던 시위와 정치조직이 폭력적인 저항운동으로 치달았다. 방화, 폭탄 위협, 유리창 깨기, 전신선 절단부터 미술작품 난도질에 이르기까지 공공시설 파괴가 이어졌다.
--- p.28

서양에서 1920년대는 혁명적이고 상징적인 시대였다. 그 시대는 광란의 20년대, 황금의 20년대, 열광의 20년대 등 다양하게 알려졌다. 경제와 사회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비행기, 라디오, 영화 같은 신기술 덕분에 사람들이 여행하고 소통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었다.
--- p.63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바이에른 군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다른 많은 독일인과 마찬가지로 평화 정착 과정에 분노했다. 하지만 그 분노를 때로 잘 어울리지 않는 서로 다른 반동적인 주제들, 이를테면, 지독한 인종주의, 반유대주의, 반공주의, 강력하고 광신적인 애국주의 주요 산업과 언론을 국가가 통제하는 일에 대한 막연한 관심 등과 결합했다.
--- p.80

그러고 나서 1929년 10월 28일 월요일과 10월 29일 화요일 사이에 역사상 최악의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 미국 주식시장 가치가 25퍼센트 하락했다. 공포에 질린 거래자들은 끝없이 주식을 팔아치웠다. 평생을 모아온 재산이 한순간에 날아갔고 돈이 미친 듯이 빠져나가면서 수백만 명의 안전이 파괴되었다.
--- p.106

제2차 세계대전에서 총 5000만 명 넘게 사망했고, 전쟁으로 형성된 전 세계적 정치와 문화적 태도는 아직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전투 행위의 종결과 함께 곧바로 또 다른 끔찍한 갈등이 이어졌다. 공산주의 러시아와 미국이 주도하는 서구 자유주의 사이의 대리전쟁과 핵무기 경쟁, 즉 냉전이 그것이다.
--- p.150

폴란드의 나치 지배자들은 식별을 위해 유대인들의 팔에 흰색 완장을 두르게 하고 은행 계좌를 막은 후 도시 외곽과 시골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도심으로 이주시켰다. 3.4제곱킬로미터 남짓한 게토 주변에 3미터 높이 담장을 둘러 봉쇄하고 40만 명 넘는 사람들을 수용했다. 상황이 끔찍했다. 하루 150킬로칼로리 배급으로 굶주림과 티푸스가 만연했다.
--- p.160

엘리자베스 2세는 1926년 매릴린 먼로와 같은 해에 태어났다.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6세의 사망으로 영국과 영연방의 여왕이 된 그는 매릴린 먼로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을 운명이었다.

--- p.212

출판사 리뷰

“아는 것과 목격하는 것은 다르다.” ―김겨울(작가,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한 번 보면 평생 기억하는, 이미지로 보는 세계사

21세기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말에 동의하지 않기는 어렵다. 그러나 역사는 학생에게도, 성인에게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건 마찬가지다. 방대한 분량, 비슷해 보이는 사건들. 헷갈리는 인물들. 계속 새로운 역사책을 찾아헤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선명한 세계사』는 가장 직관적이고 재밌고 새로운 역사책이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풀컬러 이미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역사책은 지금껏 없었다. 저땐 저랬고 그땐 그랬었다는 따분한 서술도 이 책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소문난 역사 크리에이터 댄 존스의 스토리텔링은 간결하면서도 역사의 흐름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게 서술된다. 역사를 역사답게, 그러나 흥미롭고 재밌게 만드는 책이다.

“흑백은 위조다. 세상은 언제나 컬러풀했다.”
세계사 속 가장 격동의 시기, 1850~1960년의 주요 장면들

근현대사의 100년간 제국주의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제3세계는 침략을 받았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차례로 열강의 압박 아래 멸망했다. 세계는 두 차례의 큰 전쟁에 휩싸였다. 이 시기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했다. 폭군과 혁명가, 천재와 과학자, 왕과 왕비, 멸망하는 나라의 마지막 황제, 마지막 인디언 추장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그들은 본래 컬러풀한 세상을 살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빛바랜 모습으로만 그들과 그 시대를 기억한다. 그들의 눈 색깔, 피부색, 머리색과 제복의 색 등 제 컬러를 찾아 복원하는 것은 본래의 성질을 되찾고 생명력을 부여한다는 면에서 유의미하다. 《타임스》에서 소개하듯, 순수주의자들은 컬러가 위조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흑백이 위조다. 세상은 언제나 컬러풀했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이.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한 세기 속에 전쟁, 정치, 혁명, 대중문화, 과학, 예술까지 폭넓다. 기술의 발전은 세계를 이어주었고, 다시 전쟁 속으로 휘말렸다. 새로운 영상과 예술이 소개되었고, 놀라운 건물이 지어졌으며 과학기술은 혁명적으로 발전했다. 그 속에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어제 찍은 것보다도 현실적이며 삶에 가까운 사진들”
200장의 사진을 복원한 놀라운 아카이브

이 책은 한 편의 예술 작품이다. 디지털 컬러리스트이자 역사 채색 전문가 마리나 아마랄의 컬러 복원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회색의 농담만으로 색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흑백사진을 다채로운 컬러로 복원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역사적 고증이 필요한 작업이다. 군복, 메달, 리본, 계급장, 군장, 피부, 눈동자, 머리칼 등. 작은 것 하나하나도 시각자료와 역사적 맥락, 다양한 문서 자료로 검증해야 하는 싸움이다. 그는 끊임없이 그 시대의 자료를 파고 또 파면서 한 장에 한 달이 넘게 작업을 하기도 했다. 물론 이 시도조차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색을 입히는 사람의 예술적인 판단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이 순간은 마치 E.H. 카가 역사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했듯, 역사가가 자신의 판단력을 기초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또 고증과 자료를 넘어서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빛을 고려해 채색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이렇듯 자료 고증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복원 작업은 2년여에 걸쳐 이루어졌다. 사진 선별 또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여러 대륙과 문화를 고루 포함하고, 익히 알려진 것과 지금은 잊힌 것을 고루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각 시대를 정당하게 다루려고 했으며, 그 결과 약 1만 장의 사진 중에 9800장은 버려지고 200장의 사진만이 이 책에 담겼다. 소장가치 높은 놀라운 현대 아카이브와 같은 책이 만들어진 것이다. 최강 비주얼 현대사 라이브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추천평

알고 있는 것과 목격하는 것은 다르다. 막연한 과거로 증발한 시간은 사진 속에서 선명한 실재로, 몸을 갖춘 사건으로 돌아온다. 그런 시간들은 상상보다 낯설고 구체적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다루는 근현대사의 시간은 우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정의 밤과 히로시마 원자폭탄과 한국전쟁이, 톨스토이와 아인슈타인과 라이트 형제가 현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책을 넘기다보면 묻게 된다. 이 모든 사람들은 어디에 갔단 말인가? 그리고 이내 알게 된다. 이들은 모두 여기에 있다. 역사로서, 지금까지도. - 김겨울 (작가, 유튜브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진실을 말하자면, 흑백이 위조다. 역사와 인간의 삶은 언제나 컬러풀하지 않았던가. - 타임스
훌륭한 책인데 읽기까지 쉽다. 아마랄은 19세기와 20세기의 사진들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사진마다 댄 존스는 통찰력 있는 논평을 한다. - 옵저버
색의 효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은 어제 찍은 것보다도 현실적이며 삶에 더 가깝다. - 데일리 메일
아마랄이 복원한 사진은 우리가 시대를 보는 방식을 바꿔버린다. - 스펙테이터
격동의 시기를 다루는 역사책이자 예술적 실험. - 데일리 익스프레스
흑백의 과거를 컬러로 바꾸어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 - BBC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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