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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동화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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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01 거짓말은 나빠!

왜 약속을 지켜야 하고 거짓말을 해선 안 되나?

02 사는 건 더 즐거워야 해!

도덕은 도대체 왜 있는 것일까?

03 꼬마 신사

예의는 왜 지켜야 할까?

04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인간은 항상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을까?

05 소년과 소녀가 만났을 때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는 걸까?

06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규칙은 왜 지켜야 하나?

07 참된 영웅(인권)

법보다 더 센 것이 있을까?

08 그 사람들에겐 푼돈이야!

약간 속이는 것도 안 되는 것일까?

09 함께 잡힌 놈 함께 처형하기

벌은 왜 있나?

10 내 거야!

왜 모든 사람이 똑같이 가질 수 없나?

11 나와 요구르트

왜 환경을 생각해야 하나?

저자의 말
용어풀이

저자 소개 2

라이너 에를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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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독일에서 태어난 의학 박사이자 볍학 박사이다. 의사로 일하다가 인간의 참모습에 관해 의학적 측면보다 도덕적 측면에서 호기심을 느끼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었다.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자와 문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학과 법학에 관한 강연도 자주 하고 있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주말판 별책 잡지인 《에스체트 매거진》에 윤리 문제를 다룬 칼럼을 실어서 ‘윤리 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많은 윤리 물음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등이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해항도시와 초국경 네트워크』(공저)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고전 콘서트』(공저),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 『가상: 미학의 개념』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철학사』, 『데리다 - 니체, 니체 - 데리다』,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자성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그네스』, 『희미한 풍경』, 『크라바트』, 『만들어진 나!』 등과 꿈결 클래식 『데미안』,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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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22g | 143*205*30mm
ISBN13
97889491874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너한테 정답이라 내미는 것을 그냥 믿어버려서는 안 돼. 언제나 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네 생각을 다듬어야 해. 그리고 네 믿음, 네가 옳다고 여기는 것, 네가 취하는 태도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해.”
“하지만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그래, 당연히 힘들지. 하지만 그런 게 바로 자유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일상생활 속에서 갖가지 물음이 떠오른다. 남자친구를 만나려고 친한 친구와 한 약속을 깨려 하는 피아와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안 해서 혼난 페르디난트는 그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궁금하다.

페르디난트는 ‘왜 거짓말까지 하면서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약속을 깨면 왜 나쁜 건지’ 등 의문이 생길 때마다 고트프리트 외삼촌을 찾아가 논리적 해답을 요구한다. 고트프리트 외삼촌은 고대 문학과 철학가들의 사상, 종교 사상 등을 쉽게 풀어 이에 대해 대답해 준다. 페르디난트는 외삼촌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어른들의 잔소리나 쓸데없는 말이라고 여겨졌던 것들에 정당한 근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행동하고 선택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출판사 리뷰

자유, 도덕, 법 등 주요 철학 주제로 논리적 사고와 토론 방법을 알려 주는 철학 동화

페르디난트와 피아 남매는 부모님, 박식한 고트프리트 외삼촌과 함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나눈다.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거짓말을 해도 잘못인가?’, ‘왜 원하는 것만 하면서 살면 안 되는가?’, ‘악법도 지켜야 하나?’ 등을 두고 가족들은 각자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타당한 근거를 덧붙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설득할 때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올바른 토론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한편 각 토론 소재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하는 다양한 문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삐삐 롱스타킹』, 『어린 왕자』 같은 문학뿐 아니라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칸트, 힌두교의 마누 법전, 괴테, 소포클레스 등 동서양과 고금을 망라한 철학자들의 문장이 소개된다. 동서양의 철학사를 꿰뚫어 보기에도 적당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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