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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들어가며 브랜딩은 나중에 잘되고 나서 하신다고요? 1. 시작이 두려운 스타트업을 위한 무기들 : 스토리는 힘이 세다 Brand Story 숟가락에 삶을 담다, 봄마음 - 더 나은 아웃풋을 위한 인풋 - 제품보다 스토리를 먼저 꺼내다 - 왜 이 브랜드여야만 하는가? Brand’s Weapon Tips ‘과정형 콘텐츠’로 ‘스토리텔링’ 하기 - 고객을 변화시키는 스토리텔링의 힘 - 결과가 아닌 과정을 궁금해하는 시대 - 하고 싶은 말이 아닌 듣고 싶은 말을 꺼내라 - 실제로 적용해보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원칙 2. 브랜드 초기 빌드업의 무기들 : 팬덤을 키우는 단계별 고객경험 설계 Brand Story 불경기를 이기고 사람을 모으다, 밀라노기사식당 - 작은 가게일수록 ‘한 명’이 중요하다 - 손님의 빈 그릇을 글로 꺼내고 생긴 일 - 1인 가게는 크기보다 방향성 Brand’s Weapon Tips ‘페르소나’를 정의하면 ‘팬덤’이 모인다 - 브랜드 정의, 슬로건, 스토리, 원메시지의 차이 - 브랜드의 진짜 고객을 그리는 페르소나 - 팬이 되고 싶게 만드는 두 가지 비결 - 정확히 누구에게 가고 있는가? 3.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 차별화의 무기들 : 잘 만든 시그니처가 최고의 경쟁력 Brand Story 논비건을 위한 비건푸드, 아르프 - 가게 80군데를 돌면서 찾은 차별점 - 브랜드 가치에 로컬의 색을 입히다 Brand’s Weapon Tips ‘시그니처’와 ‘원메시지’로 각인시키기 - 모두에게 기억될 하나의 주인공, 킥메뉴 - 꼭 경험해야 할 단 한 가지, 시그니처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을 땐, 원메시지 -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미디어 채널 3 4.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성장의 무기들 : 세일즈에 브랜딩을 더하면 도약의 순간이 온다 Brand Story 마이너스 3억에서 매출 300억까지, 플로우스 - 어떤 직원과 사업을 키워나갈 것인가? - 파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결국 브랜딩이 팔린다 Brand’s Weapon Tips ‘맨파워’로 키워서 ‘멀티브랜드’로 확장하다 - 브랜드를 만드는 우리는 누굴까? - 브랜드를 확장하기 가장 좋은 때 -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3단계 변신 모델 5.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를 위한 문제해결의 무기들 : 현장의 최전선에서 얻은 질문과 해답 Brand Manual 바로 지금,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 - F&B, 커머스, 살롱만의 성공 비결 - 고객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CTA와 MOT - 왜 이 브랜드여야만 하는가? Brand Insight 트렌드에는 민감하게, 마음가짐은 단단하게 - 작은 브랜드 다가올 트렌드 4 -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다섯 가지 방법 나가며 스토리로 싸우는 브랜더의 탄생 참고한 책들 |
마케터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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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마케팅을 하나도 공부하지 않았어도, 브랜딩을 하나도 몰라도 이해할 수 있게 하나씩 단계별로 짚어나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브랜딩은 실제 내 브랜드에 적용해보는 행동력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역시 내가 여러 브랜드에 적용해보고 성공했던 비결을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원칙으로 만들어서 담았다.
--- p.11, 「들어가며」 중에서 봄마음은 브랜드 스토리를 그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함께 세상에 꺼내기로 했다. 그렇게 세상에 없던 숟가락의 이야기가 제품에 앞서 탄생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 소식을 접했다. 봄마음 프로젝트의 이후 성과는 놀라웠다. 정부지원 사업을 수상하고 투자자까지 나타났던 것이다. (…) 제품 출시 전부터 투자를 받은 비밀은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다. 스토리와 함께 제품 준비 과정을 제품보다 먼저 꺼내기로 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매일 인스타그램에 꺼냈더니 투자자까지 나타났다. --- pp.36-37, 「1부」 중에서 고객에게 브랜드란 결핍을 해소하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존재한다. 제품과 서비스는 그 욕망을 구체적인 형태로 실현한 것이다.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고 싶은 브랜드는 불편을 없애서 편리함을, 지루함을 깨서 행복을, 시간을 줄여서 풍요로움을 제공하는지가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가 없을 때 고객이 느낄 두려움을 해소하고 브랜드가 충족해줄 수 있는 고객의 욕망을 더하면 그것이 하나의 스토리가 된다. --- p.46, 「1부」 중에서 대부분의 매장은 워크인(walk-in), 즉 가게에 바로 찾아오는 손님이 있어야 유지되기에 예약만으로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주변에서도 모두 반대했다. 걱정의 목소리도 많았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워크인 입장을 없애고 예약으로만 운영하기로 했는데, 당장의 매출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경험이 더 소중하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예약제로 전환하고 대기 줄이 없어졌지만, 그만큼 매출도 줄었다. 그럼에도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더 편안해진 고객경험이었다. --- p.81, 「2부」 중에서 많은 브랜드가 제품의 인지와 구매, 즉 ‘제품 경험’만 생각한다. 제품 경험을 ‘브랜드 경험’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려면 두 가지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 고객이 브랜드에 어떻게 참여하게 할 것인가? 다음에 브랜드에 무엇을 기대하게 할 것인가? 이들이 서로 연결되면 제품 경험을 넘어 브랜드 경험까지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 --- p.113, 「21부」 중에서 문제는 이런 상황이 더 싸게, 더 많이, 더 빠르게, ‘더’의 경쟁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점이다. 할인과 원 플러스 원으로 가격을 깎고, 이 과정이 마진 포기 단계까지 이르면 모두에게 힘겨워진다. 컨셉과 카피 모두 비틀어서 기존과 조금이라도 달라 보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경쟁사와 똑같은 메시지를 모아서 그 평균값으로 가면 안 된다. 가장 위험한 상황은 A 경쟁사의 A1 메시지와 B 경쟁사의 B2 메시지를 조금씩 섞을 때 나타난다. 그 순간 A에도 B에도 밀린다. --- p.148, 「3부」 중에서 무엇을 마케팅할까? 제품? 서비스? 플랫폼? 오프라인 공간? 결국 모두 다 해당되겠지만, 이 모두를 하나로 묶는 개념이 있다. 바로 메시지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제품을 팔기 위해서, 잠재적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 ‘메시지’를 마케팅한다. 광고 배너나 SNS 콘텐츠, 판매용 상세페이지, 모든 것이 결국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제품과 고객을 잇기 위해서. --- p.170, 「3부」 중에서 브랜드 담당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두 가지를 알게 되었다. 첫째, 내부적으로 ‘파는 것=마케팅’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파는 것만이 마케팅의 전부는 아니다. 고객을 찾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고,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직원들 사이에서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의미나 팬을 모으는 효과에 공감대가 크지 않았다. 브랜딩이 당장 매출을 얼마나 올려줄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 p.195, 「4부」 중에서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1단계), 어떤 것으로 확장할지(2단계), 어떤 것으로 자리 잡을지(3단계) 하나씩 그려보자. 단계가 나아갈수록 스케일은 커지고 범위는 넓어진다. 여기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는 일을 놓쳐선 안 된다. 변하지 않는 것은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이고(비전과 미션), 변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구조(유통과 고객)다. --- p.222, 「4부」 중에서 CTA를 만들어서 고객 행동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고객 여정 만들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구조화하는 과정이다. 빠진 경험이 없는지, 어디를 보완해야 할지 확인하고 더 나은 경험을 설계하는 단계다. 실제로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경험을 펼쳐보자. 이때 알아야 하는 한 가지 개념이 고객 접점(Moment Of Truth; MOT)이다. 직역하면 ‘진실의 순간’이라는 뜻인데, 비즈니스에서 판매자가 고객과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결정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 p.245, 「5부」 중에서 세상에 좋은 책은 많다. 그런데 좋은 이론도 당장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사례는 많아도 직접 적용해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은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을 이론화하고, 당장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 가이드라인까지 담아낸 책이라 자부한다. --- p.263, 「나가며」 중에서 |
▣ 봄마음의 시작 : 작가도 아닌데 내 브랜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까?
▣ 밀라노기사식당의 빌드업 : 우리 가게의 ‘찐팬’을 어디서, 어떻게 모을까? ▣ 아르프의 차별화 : 수많은 브랜드와 달라 보일 방법이 있을까? ▣ 플로우스의 성장 : 꽉 막힌 매출을 어떻게 다시 끌어올릴까?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브랜드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4단계(시작-빌드업-차별화-성장)로 나누어 순서대로 밟아나간다. 브랜드와 저자가 동행한 스토리와 함께 단계별로 작은 브랜드의 무기가 되어줄 전략을 키워드(스토리텔링, 페르소나, 시그니처와 원메시지, 맨파워와 멀티브랜드)로 정리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작은 브랜드라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이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브랜딩에는 무엇보다 “내 브랜드에 적용해보는 행동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만큼 저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공을 확신한 전략들만 쏙쏙 뽑아 정리했으니, 걱정은 덜어도 좋다. 혼자 운영하는 1인 가게도, 하루 매출로 먹고사는 자영업자도, 마케팅이나 배워본 직원이 없는 작은 회사도 각자에게 맞는 무기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저자가 현장에서 얻은 질문과 해답, 브랜더로서의 마음가짐, 다가올 브랜드 트렌드까지 담아냈으니 말뿐인 브랜딩을 멈추고 실제로 브랜딩에 뛰어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은 길을 찾는 사람보다는 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발자국 같은 책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맞춰가며 입어볼 옷이 되어준다. 무릇 ‘나만의 색(identity)’을 알아야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 박정우 (밀라노기사식당 오너셰프, 《어서 오세요, 밀라노기사식당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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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다이어리처럼 활용해보자.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다 보면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당장 다음 단계가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도 모르겠고, 더 성장하고 싶은데 방향이 맞는지 헛갈리고…….
나 또한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브랜딩·마케팅 필독서를 읽었다. 하지만 0단계부터, 아니 마이너스 단계부터 시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드물었다.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은 그 아쉬움을 싹 달래준다. 매 단계 눈앞의 상황에 꼭 맞는 사례를 들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지침까지 알려준다. 나의 브랜드 성장 여정을 함께 고민해준 든든한 친구 같은 책이다. - 이한결 (세모녀(봄마음) 대표) |
내가 서 있는 곳에서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아르프를 운영하고 있다. 멀리 있는 걸 흉내 내지 않고 나만의 빛깔로 그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오래도록 헤맸던 브랜드 차별화를 마케터 초인과 함께 만들어온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 김치업 (아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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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브랜딩에 어려움을 겪다가 초인의 무기와 함께 비로소 방향을 잡았다.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를 고민할 필요성을 절감하는 브랜더에게,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기획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세상에 완벽한 것만 보여줄 순 없다. 우리를 어떻게 보여줄지 깊이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철학을 몸소 체험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플로우스도 그 덕분에 팔로워 수가 10배 넘게 늘며, 성장할 수 있었다. - 플로우스 크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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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뻔했던 더 바이글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초인님 덕분이었다. 우리 브랜드의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한눈에 각인할 원메시지를 만들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브랜드 코어를 알리고 싶은데 정작 내가 원하는 마케팅 방향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을 추천한다. - 홍소이, 표양수 ( 더 바이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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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님과 함께하며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우리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고 일의 구조를 짜나갔던 과정이다.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은 마케터 초인의 일하는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브랜딩에 관한 깨달음 그리고 브랜더로 살아가는 일에 관한 잔잔한 울림을 얻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작은 브랜드를 향한 배려와 관심이 녹아 있는 인사이트로, 마음 놓일 만큼 든든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 은수빈 (GFFG(노티드) 전 마케팅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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