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이별없는 세대
베스트
독일소설 top100 8주
가격
7,000
10 6,300
YES포인트?
3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문지스펙트럼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단편
2. 등불 밤 별들 - 함부르크를 위한 시
3. 역자 해설 - 절망 위의 언어
4. 작가 연보

저자 소개

저자: 볼프강 보르헤르트
1921~1947
세계 2차 대전 당시 얻은 병으로 죽기 2년여 전까지 대부분 집필활동,
작품으로 시집『등불 밤 별들』단편집『민들레꽃』『이번 화요일에』사후의 『보르헤르트 전집』등이 있다.
역자: 김주연
현 숙명여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중.
저서로 『상황과 인간』『문학비평론』『변동 사회와 작가』『새로운 꿈을 위하여』『문학을 넘어서』『문학과 정신의 힘』『문학, 그 영원한 모순과 더불어』『사랑과 권력』『가짜의 진실, 그 환상』『고트프리트 벤 연구』『독일시인론』『독일 문학의 본질』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128*188*20mm
ISBN13
9788932011813

책 속으로

우리는 서로 만남도 없고 깊이도 없는 세대다. 우리의 깊이는 나락과도 같다. 우리는 행복도 모르고 고향도 잃은 이별마저도 없는 세대다. 우리의 태양은 희미하고 우리의 사랑은 비정하고 우리의 청춘은 젊지 않다. 우리에게는 국경이 없고 아무런 한계도 어떠한 보호도 없다 - 어린이 놀이터에서 이쪽으로 쫓겨난 탓인지 이 세상은 우리에게 우리를 경멸하는 사람들을 건네주고 있다.

<생략>

그러나 우리는 미래가 있는 세대다. 어쩌면 우리는 새로운 생활, 별의 세계로 가는 세대일 것이다. 새로운 태양 아래에서 새로운 가슴을 가지려고 하는 희망의 세대다. 아마도 우리는 새로운 사랑, 새로운 웃음, 새로운 신에 대해서 넘치는 희망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는 이별이 없는 세대. 그러나 우리는 모든 미래가 우리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 p.98~101

그는 펑퍼짐한 구덩이 속에 불편하게 누워 있었다. 구덩이는 점점 좁아져 그는 이제 무릎을 굽힐 수밖에 없었다. 그는 등에 쇠 같은 냉기를 느꼈다. 그것은 언제나 작은 주검처럼 느껴졌다. 그는 하늘이 아주 멀리 있는 것을 알았다. 회색빛으로 아득히 떨어져 있어 하늘이 좋다거나 아름답다거나 말할 처지도 아니었다. 이 땅과는 거리가 희미하였다. 하늘이 버려버린 온갖 푸른 빛깔도 그 거리를 줄이지는 못했었다.

--- p. 178

리뷰/한줄평7

리뷰

7.4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