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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드리는 말
할머니의 무기 새 담임 선생님 폭발한 대진이 뚝심 있는 아레스 샘 축구 시합 놀라운 비밀 선생님이 된 대진이 할머니의 고백 담임 선생님의 비밀 동맹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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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독자인 대진이는 할머니가 금보다 더 귀한 다이아몬드라고 다쪽이라고 부릅니다. 게다가 할머니는 학교에서 대진이에게 조금이라도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당장 달려가 선생님들에게 따지곤 합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그런 대진이를 건드리지 못하지요. 과연 대진이는 학교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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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확립을 도와주는 동화
온갖 말썽을 부리는 것도 모자라 제멋대로 행동하는 대진이와 사랑과 애정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는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입니다. 이 책은 모둠 활동, 축구 시합, 도서관 행사 등 아이의 학교생활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를 들여다봅니다. 읽는 독자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대진이와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교사와 학생의 의미와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잘못된 사랑과 과보호가 일으키는 나비 효과 대진이는 지나친 과보호와 응석받이로 아빠는 물론 할머니,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합니다. 만들기 수업 시간에도 일부러 남의 모둠이 만든 것을 망가뜨리고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우깁니다. 또 축구 경기에서도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를 맡자 골대에 가만히 있습니다. 결국 대진이는 상대편이 찬 골을 막지 않아 친구들의 원망을 받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그런 대진이를 감싸기만 할 뿐입니다. 오히려 학교에 와서 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에게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립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엄마 없이 자란 대진이를 싸고돌기만 한 것이지요. 물론 이로 인해 대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선생님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진정한 소통과 이해를 통한 성장, 그리고 올바른 관계 형성 어느 날 엄마의 부재가 사실은 엄마 아빠의 이혼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대진이. 믿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의 거짓말에 실망하고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잃고 외톨이가 되어 버립니다. 그때 비슷한 경험을 한 담임 선생님이 대진이에게 다가가지요. 대진이와 담임 선생님은 서로의 사정을 털어놓고 마음으로 좀 더 가까워집니다. 그 뒤 대진이의 학교생활은 전과 달라집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뿐만 아니라 협업하며 지냅니다. 할머니 역시 선생님을 믿고 대진이를 맡깁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는 물론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읽으며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