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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인간관계는 ‘적당히’면 충분
제1장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야 할까? 제2장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빌런들 항상 까칠한 사람 | 하루하루 기분이 널뛰는 사람 | 자기중심적인 사람 | 상대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 | 관심이 필요해서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하는 사람 |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힘든 사람 | 남이 나설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는 사람 |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 긍정적인 자세를 강요하는 사람 | 말만 앞서는 사람 제3장 같이 대화하기 싫은 사람들 지적부터 하고 보는 사람 |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 | 상대방을 구워삶으려는 사람 | 고집이 센 사람 | 사사건건 말꼬리를 잡는 사람 | 남의 이야기를 끊는 사람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 위로 대신 조언만 하는 사람 | 남을 깔보듯이 말하는 사람 | SNS에서 악플을 다는 사람 | 자기 마음을 알아주기만 기다리는 사람 제4장 친구 사이에서 있는 일 어쩌다 보니 뒷말하는 모임에 끼어 있다 | 뒤에서 나를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는 것 같다 | 무리나 파벌 간의 대립 | 동창회에서 일어나는 기싸움 제5장 일로 만난 사이에서 있는 일 맡은 일을 거절하지 못한다 | 사생활을 캐묻는 사람이 있다 | 세대 차이로 인해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 | 잘나가는 동기가 신경 쓰인다 | 동료가 칭찬받으면 괜히 샘난다 | 말을 걸기 힘든 상사 혹은 동료 | 말이 잘 통하는 직장 동료가 없다 | 그저 맞장구만 쳐야 하는 상황 | 실수를 지적하면 불만을 품는다 제6장 가족, 친척 사이에서 있는 일 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 다른 형제자매와 비교한다 | 가끔 만나는 친척과 잘 지내려면 | 자꾸 돈을 빌려달라는 친척에 대처하는 법 |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부모의 간섭 | 귀에 거슬리는 육아 참견 | 남들만큼 효도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다 제7장 연인, 부부 사이에서 있는 일 끈질기게 플러팅하는 사람 | 이성 친구와 만나지 못하도록 구속한다 | 결혼에 관한 생각이 맞지 않는다 | 자꾸 자기 어머니와 비교한다 제8장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대하려면 나오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피곤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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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관계를 맺다 보면 여러 가지 ‘피곤한 상황’이 생깁니다. 그런 상황과 맞닥뜨릴 때마다 우리는 ‘좀 더 잘할 수 없을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소리 높여 말하고 싶어요. 인간관계는 ‘적당히’면 충분하다고요. 아니, 차라리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세요!
--- 「들어가며」 중에서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 없습니다. 좋은 관계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유지되는 관계니까요.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가만히 놔둬도 되는 관계인데 잘하겠답시고 나섰다가 역효과를 부르는 일이 많답니다. --- 「제1장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야 할까?」 중에서 ‘자신의 축’을 따른다는 것은 스스로 수긍한 다음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타인의 축’을 따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평가를 신경 쓰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축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뒷전으로 미룹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면서 살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행복하지 않아요. --- 「제2장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빌런들」 중에서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은 제쳐놓고’ 다른 사람의 상황에 맞춰 매사를 결정합니다. 본질은 ‘자신의 감정은 제쳐놓고’ 부분이니까 타인의 축을 따라 행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의 축을 따르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강요나 압박의 결과물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하고 싶다고 수긍했기 때문입니다. --- 「제4장 친구 사이에서 있는 일」 중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나 전달법을 사용하는 쪽이 좋습니다. 특히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할 때 “내 생각에 이 상황에서는 ○○이 더 좋을 것 같아”, “나라면 이런 방식으로 진행했을 거야” 같이 나 전달법으로 표현하면 규정이 아닌 생각이나 느낌처럼 들립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도 비교적 순순히 지적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제5장 일로 만난 사이에서 있는 일」 중에서 |
“관계에 지치지만 도망칠 수 없는 우리에게
말없이, 눈치 없이, 상처 없이 ‘남몰래 거리 두는’ 관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종종 관계의 피로를 견디다 못해 인연을 ‘끊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느낀다. 상처받지 않으려면 멀어질 수밖에 없고, 나를 지키려면 차갑게 돌아서야만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정말 그래야만 할까?《남몰래 거리 두는 관계의 기술》은 가까이하지만 지치지 않는 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거리 두기의 기술을 다룬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50만 팔로워와 함께 관계의 감정을 탐색해온 크리에이터 Tomy는 관계에 대한 피로와 회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단절이 아닌 ‘균형 잡힌 거리감’이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이나 훈계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미움받을까 봐, 누군가에게는 실망시킬까 봐 말을 아끼며 내 마음을 눌러온 이들에게 Tomy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관계는 적당히면 충분합니다.” 가까워질수록 불편한 사람, 분명 존재합니다. 상처받지 않고 거리를 두는 법, 이젠 배워야 할 때! 마냥 참거나, 무작정 끊거나, 억지로 맞춰주기만 했던 모든 관계에서 이제는 ‘나’를 회복할 차례다. 이 책은 눈치 보지 않고 ‘내 감정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법, 애매한 관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를 지키는 연습, 그리고 서로를 소진시키지 않으면서도 오래가는 관계의 조건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전한다. 유쾌하지만 뼈 때리는 조언으로 속을 뻥 뚫어주는 정신과 의사의 따뜻한 소셜 테라피, 《남몰래 거리 두는 관계의 기술》은 결국 좋은 관계는, 적당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자주 지치고, 혼자 감정의 짐을 떠안고 있다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