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그림과 책을 좋아했어요. 어른이 되어 아이를 낳은 뒤에는, 자연스레 그림책에 푹 빠져 버렸지요. 지금은 사람에게서 위로받던 시절을 지나, 그림책에게서 위로받는 삶을 살고 있어요. 도서관과 책방을 누비며 ‘그림책 덕질’을 이어 가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백설기 공주』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고양만두』,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등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며, 이야기가 가진 매력에 빠졌습니다. 읽는 이에서 쓰는 이가 되고 싶어 한겨레 교육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경기지역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며,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공감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수박 행성》 《뭐든지 마트》 《고양만두》 《방귀몬스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