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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공간
멈추지 않는 기회의 땅
조현민
쌤앤파커스 2025.06.09.
베스트
경제/경제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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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전기차로 변화하는 공간,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서

CHAPTER 1 아파트 공화국의 역설, 사라진 개인 공간

왜 우리에겐 개인 공간이 허락되지 않는가
신도시 아재들, 쉴 곳을 찾아 나서다
전기차, 집보다 편한 ‘이동하는 개인 공간’
스마트폰이 바꾼 정보 혁명, 전기차가 바꿀 공간 혁명
전기차, 이동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다
익숙함의 감각, 되돌릴 수 없는 공간

CHAPTER 2 제4의 공간의 탄생 배경

‘움직이는 다락방’ 그리고 ‘별채’
디지털 기술과 개인 공간의 변화
공간을 공유하는 경험으로
이동 시간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CHAPTER 3 자율주행 시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교외 지역 부동산 가치의 재평가
교외 지역의 재편: 자율주행과 스마트 시티의 결합
전기차 시대, 도시 공간과 생활 방식의 대전환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

CHAPTER 4 소유에서 서비스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운전이 아닌 여정: 자율주행이 만든 새로운 여행
전기차 사용 문화 환경 구축
전기차 문화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적,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라

CHAPTER 5 전기차 전환의 과제

초고속 인터넷 도입의 추억
전기차 전환이 가져올 산업 혁신
이동의 혁신이 가져올 새로운 산업 생태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초고령사회 대한민국과 제4의 공간의 역할

CHAPTER 6 충전구역에서 벌어지는 공존의 시험

제4의 공간의 진짜 과제
제4의 공간, 함께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곳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선순환을 위한 길을 찾아서

에필로그_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서

저자 소개 1

전기차 생활문화 기획자, 기술과 삶을 연결하는 커넥터이자 커뮤니케이터. 대학에서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인간과 사회,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한 경험을 바탕으로 IT와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십수 년간 일했다. SK네트웍스에서 자동차 유통과 브랜드 전략 업무를 맡아 산업의 큰 흐름을 체득했고, 이후 전기차 충전 커넥터 및 솔루션 기업 ‘이볼루션’을 창업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아닌 커뮤니케이터로 지칭하며,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기술이 만들어낼 삶의 변화와 그 안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
전기차 생활문화 기획자, 기술과 삶을 연결하는 커넥터이자 커뮤니케이터. 대학에서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인간과 사회,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한 경험을 바탕으로 IT와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십수 년간 일했다. SK네트웍스에서 자동차 유통과 브랜드 전략 업무를 맡아 산업의 큰 흐름을 체득했고, 이후 전기차 충전 커넥터 및 솔루션 기업 ‘이볼루션’을 창업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아닌 커뮤니케이터로 지칭하며, 기술을 설명하기보다 기술이 만들어낼 삶의 변화와 그 안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만큼 선진적인 문화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술과 사람 사이의 틈을 연결하는 것이 이 분야에 몸담은 이유이자 사명이라 말한다. 이를 실천하고자 전국의 EV 선도 사용자들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전진사 어워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E-Mobility 협의회(GEAN) 전기차생활문화분과 위원장,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 사용문화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술과 정책, 일상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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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26g | 140*200*18mm
ISBN13
9791194755340

책 속으로

현대인들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 수행, 사회적 관계 유지, 취미 및 정체성 확립, 그리고 도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점차 개인적인 공간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물리적, 심리적인 개인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왜 우리에겐 개인 공간이 허락되지 않는가」중에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9 광고에서 “살아보세요”라는 짧지만 인상적인 문장을 내세웠다. 자동차 광고에서 “타보세요”도, “경험해보세요”도 아닌, “살아보세요”라는 말이 주는 울림은 묵직하다. 이는 차량이 더 이상 이동만을 위한 기계가 아닌, ‘삶의 일부’, 더 나아가 ‘삶을 살아내는 공간’으로 포지셔닝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다.

이 광고는 ‘제4의 공간’ 개념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실제로 아이오닉9의 내부는 과거 차량과는 다른 배치를 보여준다. 전통적인 조작 버튼이 줄고, 탁 트인 대시보드와 가정용 소파를 닮은 좌석 배치는 마치 ‘움직이는 거실’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운전석이 아니라 리빙룸, 콘솔이 아니라 테이블, 대시보드가 아니라 벽면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이러한 설계는 결국 ‘경험의 무게 중심’을 이동에서 체류로 옮겨놓는다.
---「전기차, 이동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다」중에서

하지만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이와는 또 다른 형태의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이동 중에도 업무를 수행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동형 개인 공간이다. 이것은 기존의 고정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기술에 의해 확장되고 재구성된 새로운 공간 경험이며, 기존 제1~3의 공간 개념을 넘어선 ‘제4의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마크 오제(Marc Auge)가 이야기한 ‘비장소(non-place)’ 개념처럼, 익명성과 일시성이 강한 공간을,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의미 있는 장소로 전환시키는 것이 오늘날 모빌리티 혁신이 가진 공간적 함의다.
---「익숙함의 감각, 되돌릴 수 없는 공간」중에서

제4의 공간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이동성과 유연성이다. 제4의 공간은 특정한 장소에 고정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이동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식 오피스, 휴식 공간, 모듈형 주거 공간 등은 기존의 공간 개념을 초월하여 활용될 수 있다. 이 공간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온전히 개인화된 독립적인 공간이라는 점이다. 집이나 직장은 개인 공간을 제공하긴 하지만,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 공유해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반면, 제4의 공간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며, 마음먹기에 따라 완전히 개인만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과 개인 공간의 변화」중에서

“지금 집을 사는 건 무리예요. 대신 차 안은 제 공간이에요.” 이 말을 한 33세 MZ세대 직장인은 자차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주말이면 차를 몰고 교외로 나가 그 안에서 책을 읽고, 간단히 요리하고, 때론 유튜브도 편집한다. V2L 기능이 가능하게 만든 이 차 안의 생활은 단순한 캠핑이 아니다. 그것은 ‘나만의 방’, 움직이는 서재, 온전한 자율성의 공간이다. 이 시대의 ‘디지털 노마드’는 책상과 공유 오피스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전기차는 새로운 수렵 도구이자 거주지다. 바퀴 달린 집, 연결된 사적 공간이다. ‘내 집 마련’이라는 표현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내 공간 마련’이 먼저다. 이 변화는 단지 자동차가 바뀐 게 아니다. 사람들의 욕망과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디지털 기술과 개인 공간의 변화」중에서

전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환경을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대기 질과 소음 공해 개선, 새로운 충전 인프라 도입,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 그리고 스마트 시티와의 연계까지, 전기차의 도입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미래의 도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화할 것이며, 전기차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전기차 시대, 도시 공간과 생활 방식의 대전환」중에서

유럽의 일부 충전소에서는 레스토랑, 소규모 마켓,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함께 운영해, 사용자가 충전 중에도 생산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충전소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전기차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집밥 충전’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전기차 사용자들은 집이나 직장에 충전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는지 여부가 전기차 사용 경험을 크게 좌우한다고 입을 모은다. 충전 인프라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것은 전기차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
---「전기차 사용 문화 환경 구축」중에서

전기차의 장점과 안전성을 명확히 알리고, 사용자 문화를 선진화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발생 빈도가 낮고, 배기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는 발생 시 진압이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책과 안전 매뉴얼이 마련되어야만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전기차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제 우리의 모든 순간이 공간이 된다!”
기술 혁신이 펼쳐내는 한계 없는 공간 확장의 마법
이동과 머무름의 경계를 허무는 ‘제4의 공간’을 만나다

얼마 전 ‘화캉스’ 현상을 소개한 기사가 주목을 받았다. 화캉스는 ‘화장실’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집 안에서도 가장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인 화장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는 직장에서 몰래 화장실에 가 휴식을 취하는 행위를 뜻했지만, 최근에는 집에서도 화장실에서 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화캉스’ 현상의 유행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조차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이러한 배경에는 한국 사회의 아파트 중심 주거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는 효율적이고 안전하지만, 구조적으로 공용 공간이 많아 개인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화장실이 그 역할을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람들에게 집 안팎에서의 공간 활용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었다. 다른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홀로 있을 만한 장소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진 것이다. 이에 따라 차박이나 캠핑처럼 집 밖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가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다양한 기능 등을 바탕으로 개인 공간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달리 소음이 없고, 정차 중에도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사무, 여가, 휴식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전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하면 전기차는 ‘이동식 스마트 오피스’나 ‘미디어룸’으로 기능할 가능성도 크다. 전기차 생활문화 기획자이자 커뮤니케이터인 조현민 ㈜이볼루션 대표는 전기차를 ‘제4의 공간’으로 지칭하며, 전기차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새로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모색하는 탐구이자 미리 점쳐보는 미래 지도이다.

전기차로 변화하는 공간의 의미와 가치,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새로운 삶의 방식

인류의 역사는 항상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해왔다. 그중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혁신을 이끈 대표적인 기술은 단연 스마트폰이다. 인터넷, 소셜 미디어, 업무, 쇼핑,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손안의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소비 습관, 여가 활동, 심지어 라이프스타일까지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전환점은 바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이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가 단순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넘어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듯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또한 이동과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전기차는 이동 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전기차는 이동 시간을 업무,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으로 기능한다. 나아가 전기차의 확산은 도시 구조와 거주 개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전에는 직장과 집이 가까운 것이 선호되어 도시 중심의 거주지가 선호되었지만, 전기차와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 도심에만 거주해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있다.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외곽 지역도 매력적인 거주지로 부상하고 있고, 그 결과 도심과 교외의 경계가 흐려지고 사람들의 주거 공간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이렇듯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변화는 스마트폰 혁명처럼 기술적 전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기차의 등장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이나 친환경 이동 수단의 도입을 넘어, 자동차를 ‘제4의 공간’으로 재정의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의 생활 방식, 도시 구조, 에너지 소비 패턴까지도 변화시키는 전기차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우리가 공간과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변곡점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차량이 더 이상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 더 나아가 삶을 살아내는 공간으로 포지셔닝되고 있다는 뜻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완전 자율주행 시대,
기술 혁신이 불러올 전환과 남겨진 과제들

한국의 전기차 산업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속도는 미국이나 중국 등 다른 국가들에 비해 더딘 편이다. 과거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 확산 속도가 전 세계에서 손꼽히게 빨랐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의아한 상황이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차 산업과의 이해관계 충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 정책적 부담과 부처 간 갈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그럼에도 전기차로의 전환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조현민 대표는 전기차 전환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학계가 협력하여 전기차의 환경적?경제적 장점을 널리 알리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하고 종합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 인식 개선과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 확대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새로운 이동식 플랫폼, 즉 ‘제4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단지 개인의 편의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산업과 사회 전반의 구조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전기차가 빠르게 확산되면 관련 산업 생태계가 재편되고, 에너지 산업, 자율주행 기술,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촉진될 것이다. 전기차는 자동차 산업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는 중심축으로서 사회 시스템 전체에 변화를 일으킬 잠재력을 지닌다.

지금 우리는 전기차 전환의 초기 단계에 있다. 단순히 기술적 도입과 발전에 집중하는 데 매몰될 것이 아니라, 전기차 시대의 사회적·문화적 기반을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전기차는 단순한 기술 제품이 아니라, 사람과 공간, 시간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철학이자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이제 우리는 ‘이동’을 단순한 공간과 공간의 연결이 아닌, 그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제4의 공간’이 제시하는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며, 더 넓은 공간과 더 깊은 삶의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이 책은 ‘전기차=탈것’이라는 녹슨 공식을 부수고, 이동과 머무름의 경계를 허무는 ‘제4의 공간’을 우리에게 소환합니다. 아파트 공화국의 답답한 콘크리트 틈새를 가르며, 우리에게 허락된 움직이는 공간이 되어 줄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이 돌려줄 달콤한 몰입의 시간까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동차 산업은 물론 도시·주거·문화 생태계 전체가 다시 설계되는 거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이 책은 빠르게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따른 주거 공간의 변화를 현미경처럼 분석하고 있습니다. -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장)
《제4의 공간》은 전기차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삶의 방식을 바꾸는 ‘움직이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합니다. 충전구역은 이제 쉼과 사색의 공간이 되고, 이동 시간은 창조와 회복의 시간이 됩니다. 이 책은 변화의 본질을 읽어내며,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도시, 사회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다가올 미래를 한 발 앞서 준비하고 싶은 이들에게, 탁월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인간은 ‘homo loci’ 그러니까 공간적 동물입니다. 그 어느 순간에도 주변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니 말이죠. 《제4의 공간》에서 저자는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인류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제안합니다. 전기차와 모빌리티를 넘어 인류의 미래 그 자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대식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볼루션의 조현민 대표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그에게 전기차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람과 삶을 연결하고 공간 개념을 확장하는 문화이자 철학입니다. 이 책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덕분에 기술 발전과 함께 필연적으로 다가올 새로운 일상을 대비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김대환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
전기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토록 인간적이고도 혁신적일 수 있다니요. 조현민 대표 특유의 사람에 대한 애정과 도전 정신이 책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기술이 공간을 어떻게 확장하고, 그 안에 감정과 자유를 담아내는지 통찰력 있게 풀어낸 이 책은, ‘제4의 공간’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새로운 연결과 창조의 플랫폼으로 제시합니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모두에게, 그리고 Web3와 자율주행 시대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습니다. - 김미균 (시지온 대표)
이 책은 전기차를 ‘바퀴 달린 스마트폰’을 넘어 삶의 네 번째 무대, ‘제4의 공간’으로 도약시키며 혁신으로의 동참을 권합니다. 기존 자동차 산업의 낡은 성역은 무너지고 소비자를 단순한 운전대 잡는 인간에서 공간을 창조·수익화하는 주연으로 승격시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전기차의 물결 위에서 새로운 기회를 꿈꾼다면, 이 책이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위원)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50년 전 마차에서 자동차로 변화하며 인류의 혁신을 이어갔다면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가 시작된 지금, 이 책은 변화하는 산업과 사용자들의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생활을 그려보는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 회장, 《전기차 이야기》 저자)
전기차에 대한 많은 논란은 전기차가 그만큼 흥미롭고 중요한 미래교통수단임을 증명해주는 것이라 봅니다. 조현민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미래의 삶에 대한 참신한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 김영태 (OECD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공간은 영토와 같은 개념입니다. 인류는 영토 확장을 위해 전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공간의 확장은 기술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제1의 공간이 집, 제2의 공간이 직장, 제3의 공간이 그 밖의 장소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4의 공간이 전기차로 열릴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제4의 공간 개념을 명확하게 제시한 해답과 같습니다. 읽다보면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제4의 공간 활용 수단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 김진태 (방송작가)
이볼루션의 조현민 대표는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과 용기를 지닌 사람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그를 지켜봐온 저는 전기차를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람과 삶을 연결하고 공간 개념을 확장하는 문화이자 철학으로 바라보는 그의 비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원칙들이 오롯이 담겨 있어, 다가올 새로운 일상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김호상 (KT ENA 대표)
이 책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방식과 공간 개념을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다가올 변화를 단순히 예측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의 본질을 통찰하고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차분히 안내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 발 앞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단우영 (해성그룹 부회장)
놀랍도록 탁월하고 독특한 이 책은 신뢰받는 전기차 전문가 조현민 대표의 일과 삶의 정수가 담긴 책입니다. 전기차가 만들 미래를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측면에서 관찰한 이 책의 관점은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나만의 공간과 사유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 류재언 (변호사, 벤처캐피털리스트,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저자)
《제4의 공간》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나만의 공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삶의 방식과 도시 구조,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합니다. 현대인에게 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지만, 이 책은 ‘이동하는 별채’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기차 분야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시각으로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혁신이 만들어갈 미래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그려냅니다. 변화의 중심에 선 지금, 이 책은 전기차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부터 흔드는 영감을 선사합니다. -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전기차는 우리의 이동 방식을 바꾸는 것을 넘어, 삶의 공간을 확장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수족관 속의 돌고래나 좁은 우리 속의 사자가 스트레스를 받듯이 사람 역시 자신만의 공간이 없는 것에서 힘들어집니다. 전기차에 의한 삶의 공간 확장은 자기 공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은 전기차가 가져올 공간 확장성과 그로 인한 사회 변화를 명쾌하게 분석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새로 올 미래 사회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오한진 (의학박사, 국민주치의)
전기차는 단순한 탈것이 아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마트폰이 손안의 세상을 열었다면, 전기차는 바퀴 위의 일상을 새롭게 만듭니다. 이 책은 이동의 개념을 넘어 공간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는 놀라운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 윤성로 (모트라인 대표)
전기차에 미친 이의 정상적인 공간이야기. 흥미진진 구매각. - 조영신 (前 SKB경영전략그룹장, 《애프터 넷플릭스》 저자)
IT 변호사이자 AI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동시에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늘 고민합니다. 《제4의 공간》은 바로 이 지점에서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우리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혁명적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아파트 중심의 획일적인 주거 문화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전기차가 제공하는 ‘이동하는 개인 공간’이라는 개념은 신선한 충격이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법률적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 그리고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무한한 확장성은 이 책을 단순한 트렌드 분석서가 아닌, 미래를 디자인하는 지침서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기술의 진보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조우성 (로펌 머스트노우 대표변호사)
전기차를 타며 처음엔 동물적 에너지랄까 그런 감성이 덜해서 맨송맨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에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체감하는 편리함과 안락함, 즐거움의 차원이 이동수단의 그것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저 자신의 지평이 넓어지는 이 ‘느낌’에 아주 구체적인 ‘확신’의 모터를 달아준 책입니다. - 조준형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CMO)
과거 모빌리티 산업이 도심 이동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면, 현재 모빌리티 가치의 핵심에는 바로 공간 혁명이 있습니다. 전기차는 이미 움직이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고, 운전자 역할을 대신하는 자율주행은 패신저 이코노미(Passenger Economy)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대표로서 전기차가 가져올 라이프스타일 혁명을 깊이 고민해온 저자의 통찰과 세계관이 담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근미래를 제시하는 소중한 필독서입니다. - 차두원 (포니링크 모빌리티사업부문 사장, 《포스트모빌리티》 저자)
이 책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방식과 공간 개념을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변화를 단순히 예측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의 본질을 통찰하고 이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차분히 안내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 발 앞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한경천 (KBS 한국방송공사 예능센터장)
저는 PR 전문가로서 조현민 저자와 함께 전기차의 미래를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해왔습니다. 《제4의 공간》을 읽고 전기차 생활의 혜택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며 머무르고, 머무르며 이동하는 새로운 시대를 상상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홍순언 (에그피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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