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우리 같은 방
EPUB
열린책들 2025.05.30.
가격
12,800
11,520 12,8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6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를 닮은 방

1 우리의 방

내 방 사용 설명서
내 방 의자에 앉아서
내 방에 없어도 되지만 있는 것들
내 방 창문이 준 선물
내 방에서 함께 자라난 식물들

2 다정의 방

밤이 조명을 들추면
벽 너머의 주소
손님이 떠나고
자취의 의미
장(欌)에 숨겨 둔 사랑
사이 글 다정의 방을 떠올리며

3 윤후의 방

옥탑의 방
쓰기의 방
엄마의 방
기억력의 방
바람이 문을 세게 닫은 방
들어갈 수 없는 방
각인으로 새긴 방
사이 글 윤후의 방을 떠올리며

4 다시 다정의 방

와유(臥遊)하는 방
혼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방
영추문(迎秋門)이 내다보이는 방
흐린 기억의 방
이름이 다른 두 개의 방

5 다시 윤후의 방

비밀 기지
가구 옮기기
금요일의 의기
여름이 열고 비가 닫는
앤 보이어와 메이 사튼의 방을 생각함

에필로그 노크도 없이

저자 소개 2

1990년에 태어나 전주에서 성장했다. 2009년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휴가저택』, 『소소소 小小小』,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와 산문집 『햇빛세입자』,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쓰기 일기』 등을 펴냈다. 제19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2022년생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희동’이와 함께 살고 있다.

서윤후의 다른 상품

한문학자. 오래된 문자를 단서 삼아 옛날을 탐구한다. 특히 한문 경서를 만주어로 번역한 청나라 시대의 문헌을 발굴해 연구하고 있다. 고전을 공부하며 줍는 과거의 찬란한 조각들을 문학의 언어로 나누고 싶어 산문을 쓴다. 산문집 《한자 줍기》 《시가 된 미래에서》 《우리 같은 방》(공저)을 펴냈다. 현재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중국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최다정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1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9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44쪽 ?
ISBN13
9788932972411

출판사 리뷰

살아온 시절의 우리를 닮은 그 많은 방에 대하여

『우리 같은 방』의 방문을 먼저 여는 사람은 최다정이다. 단 하루를 묵었든 몇 년을 살았든, 지금까지 머물렀던 각양각색의 방들은 모두 그에게 문장으로 각인되어 그의 삶 서사에 일부분 기여했다. 최다정은 여행하는 동안 머무르는 낯선 호텔 방에서도 혹은 공부를 위해 잠시 빌린 작은 방에서도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방처럼 방 안에 온기를 불어 준다. 그리고 그 방의 책상 앞에 앉아서 방과 관련한 것들을 사유한다. 의자, 화분, 창문, 하다못해 누군가에게 보내지 못한 엽서마저 떠올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자신의 미덥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 글은 읽는 사람에게도 깊게 와닿기에 우리는 각자 과거의 어느 방으로 소환되기도 한다. 말도 안 되게 작던 고시원 방 한편, 바로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도시에서의 쓸쓸한 방이 떠오르면서 우리 역시 언젠가의 방을 잘 떠나왔음을, 그 방문을 열고 잘 닫고 왔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서윤후의 「방」은 목적 없이 자유롭다. 그는 방문을 꼭 열어 둬야 하는 고양이 희동이를 바라보면서도 훌쩍 오래전 어느 방으로 넘어간다. 체리색 화장대가 있는 엄마의 방으로, 친구가 편의점 커피를 꼭 두 개 사 들고 놀러 오던 옥탑의 방으로, 통돌이 세탁기 옆에서 시를 쓰는 어느 수강생의 공간으로, 그리고 오래도록 글을 올리는 자신의 블로그 방으로. 우리는 작가와 같이 이동하며 그 공간에서 일어난 일뿐 아니라 살아온 이야기도 알게 된다. 그런데 그게 꼭 내 이야기처럼 눈물이 나고 웃음이 난다. 최다정이 열어 둔 방 안에서 두 사람이 차를 마시고 고양이를 사랑하고 하루하루를 살아냈다면 이제 그 방문을 서윤후가 살며시 닫고 나온다. 그들이 방문을 열고 뚜벅뚜벅 걸어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므로, 이 책을 읽는 우리도 이다음 찾아갈 방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줄 거라고 믿는다.

리뷰/한줄평11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