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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당신을 위한 자존감 워크북
김기현 저
미래의창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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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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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부. 나는 왜 출근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질까

1장. ‘일하기 힘들다’는 말의 진짜 의미
2장. 남들도 나를 오해하기 쉽고, 나도 나를 오해하기 쉽다
★ 나도 신입 씨일까?
3장. ‘나약한 요즘 애들’이라고요?
4장. 세 가지 욕구로 이해하는 인간관계 심리학
5장. 스스로를 지키는 힘, 자존감에 대하여
★ 나를 이해하는 자존감 테스트

2부. 지나치게 애쓰는 당신을 위한 자존감 처방전

- 자존감을 돌보는 7단계 실습
1단계. 객관적으로 상황을 읽어보자
2단계. 내 생각, 감정, 행동을 알아차리자
3단계. 내면의 비판자와 만나보자
4단계. 나의 욕구와 좌절 경험을 정리하자
5단계. 한계를 파악하자
6단계. 성공 경험을 통해 희망을 만들자
7단계. 자기자비를 실천해보자
★ 나를 안아주는 자애 문구 저금통
- 바쁘고 힘든 날엔, 상황별로 긴급 처방하기

나가며
주
부록. 자존감 실습 워크시트

저자 소개 1

솔직하고 진지하게 내담자의 삶을 긍정하는 상담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 및 심리학 학사, 동 대학원 교육학과의 교육상담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심리상담부 팀장을 역임했으며, 일터에서 무너지는 초년생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 〈괜찮은 척하는 사회초년생(신입사원)을 위한 대인관계 자존감 수업〉을 제작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2g | 128*188*16mm
ISBN13
9791193638903

책 속으로

다행히 업무는 배우고 훈련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실제로 지식이 쌓이기도 하고, 이전에 완성된 자료들을 보며 참고할 여유도 생기죠. 그러면서 점점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는 느낌은 나 혼자 얻을 수 있는 감각이 아니에요. 업무는 혼자 쳐낼 수 있어도, 그 업무에 관한 인정은 결국 외부에서 오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대개 숫자로 드러나는 실적보다도 동료들의 반응을 더 민감히 살피게 됩니다.
--- p.6~7

우리가 경험해온 관계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늘 우리의 마음에 짙은 자국을 남깁니다. 그 자국의 모양을 잘 살펴야 지금의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27

얼핏 ‘일 잘해서 능력만 인정받으면 끝인 거 아닌가?’ 싶겠지만, 실상은 조금 달라요. 이제부터는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우리 내면의 욕구를 낱낱이 파헤칠 시간이에요.
--- p.55

우리는 종종 감자 씨처럼 상황을 개인적이고도 감정적으로 해석합니다. 때로는 과도하게 반응하기도 하죠. 그러다 보면 타인의 진짜 의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혼자 위축을 느끼게 됩니다. 업무를 능동적으로 해내기도 어려워지고요. 그렇기에 사건을 객관적으로 읽고, 개인적인 영역과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한 겁니다. 여러분도 지금 실행에 옮겨봅시다.
--- p.89

살아가는 동안 무언가 불편하다고 느낄 때, 그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면 내내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회사 문턱만 넘으면 자동으로 긴장하는 분들이 있죠? 긴장의 원인을 알지 못하면 그 긴장감을 계속 떠안아야만 해요. 내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이 정확히 긴장감인지 두려움인지조차 모른 채 넘어가게 됩니다. 해결할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고, 부정적인 패턴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방식을 따라 행동하니까요.
--- p.95~96

지금까지 우리는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은 자존감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하지만 여기가 끝은 아닙니다. ‘현실’을 바꾸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 p.130

회의 중에 발언 타이밍을 놓쳐서 멈칫거리기만 할 때, 상사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말끝만 흐릴 때, 스스로도 확신이 없는 상태로 무언가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짜내야 할 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지만 개선 방안을 알 수 없을 때. 이럴 때는 성실하게 쌓아온 나의 능력이 와르르 무너진 기분이 들 거예요. 그러나 이런 순간일수록 내 안의 가능성과 강점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의 원천이자 자존감을 유지하는 근거가 되어주거든요.

--- p.140

출판사 리뷰

‘나는 왜 일할수록 나를 잃어버릴까?’
버티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출근길 자존감 수업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2030 직장인이 품는 대부분의 고민은 결국 이 질문으로 이어질 것이다. 동료들의 인정과 상사들의 평가라는 두 기준 사이에서 매일같이 흔들리고, 실수와 성장을 반복하며 번아웃의 벼랑에 몰린 모습이야말로 요즘 사회인의 진짜 초상이리라. 특히 직장이라는 정글에 막 뛰어든 초보 회사원 혹은 업종을 바꾸며 커리어를 전환한 새내기 이직자라면 이러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더더욱 크다. 문제는 자기비난과 불안이 만드는 출근길 루틴이 지속될수록 마음의 곳간과도 같은 ‘자존감’이 폭삭 무너져버린다는 것이다.

1급 전문상담사이자 심리상담사인 저자 김기현은 수많은 2030 직장인 내담자를 만나며 이들의 고초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마주해왔다. 상담소나 병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지친 이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강의 〈괜찮은 척하는 사회초년생(신입사원)을 위한 대인관계 자존감 수업〉을 제작하기도 했다. 저자에 의하면, 직장 내 자존감 문제는 업무 스킬이나 성과·실적보다도 ‘관계’를 어떻게 건강히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가령 초년생들이 매일 초조해하는 이유는 ‘부족한 모습’ 때문이 아니라, 그 모습을 타인에게 들키고 평가받는 ‘상황’ 때문이라는 것. 이처럼 이 책은 저자만의 상담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가 직장에서 왜 그렇게까지 힘들어하는지’, ‘어떻게 그 감정의 쳇바퀴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A부터 Z까지 뾰족하게 짚어낸다.

‘감성적인 위로’ 대신 ‘실질적인 해법’을!
바닥난 자존감을 채워주는
7단계 마음 관리 매뉴얼

무너져버린 자존감을 재건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7단계의 ‘자존감 실습’을 제안한다. 저자가 오래간 연구해온 심리상담과 명상에 기반을 두었고, 실제 내담자들과의 세션에서 효과가 입증된 방법을 다듬어 워크북 형식으로 구현했다. 실습을 통해 독자는 직장에서 실수할 때마다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존재인 ‘내면의 비판자’부터 마음속에서 낫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는 ‘내면아이’까지를 마주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힘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감성 가득한 위로의 말을 모아둔 꾸러미라기보다는 소진된 감정을 정비하도록 돕는 도구에 가깝다. 자존감 실습의 여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2부에는 독자가 직접 기입할 수 있는 워크시트가 함께 실렸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간단히 체크해보는 ‘셀프 테스트’ 페이지와 반복 훈련을 독려하는 다양한 형식의 부록들 역시 꼼꼼하게 수록되었다.

‘나는 잘하고 있을까?’, ‘남들보다 부족한 건 아닐까?’와 같은 고민에 빠진 초년생이라면, 무작정 고군분투하는 대신 마음의 짐부터 덜어내 보자. 내면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둬야만 관계도 일도 술술 풀리고 어렵기만 하던 ‘일머리’의 감각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꾸준한 실습으로 나만의 자존감 습관을 형성하는 순간, 한숨만 나오던 출근길이 가뿐해지는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책을 읽는 동안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과거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슈퍼 루키가 되기 위해 마음은 동분서주했지만, 서툰 실수를 반복하며 의기소침해졌던 그날들 말이죠. 만약 그 힘들었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면 서툰 나날이 죽을 정도로 괴롭지는 않았을 겁니다. 적어도 나만은 나를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봐줬을 테니까요. 새로운 세상에서 홀로서기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
복잡한 마음으로 하늘에 걸린 달을 보며 퇴근했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이 구깃구깃, 쭈굴해진 채 일터에서 돌아온 적이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진지하게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사려 깊은 배려를 받으며 조금씩 마음이 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겨진 마음속에서 단단한 중심을 발견하고, 부족하더라도 뚜벅뚜벅 걸어가게 해주는 책입니다. - 민예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교수, 1급 전문상담사, 심리상담사)
리뷰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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