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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스며든 아빠의 하루
장광현
더로드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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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4

Ⅰ. 아이들이 잠들면 아빠는 그림을 그린다

1. 노란 꽃 보듯 너를 봄 - 16
2. 다음은 네 차례야 - 19
3. 달리기와 흙길과 바람과 그림 - 25
4. 장모님의 네잎클로버 - 29
5. 어리석은 남자의 근심 - 35
6. 이길 때보다 질 때 배우는 게 많아 - 41
7. 그렇게 소년은 아빠가 된다 - 47
8. 오복이의 방학 - 53
9. 아빠는 세균맨 - 60

Ⅱ. 아빠는 미술 교사

10. 빛을 그리겠다며 그림자만 보고 있을 때 - 68
11. 화가 많은 그대에게 - 74
12. 당신 참 한가하군요? - 81
13. 시작하는 예술가에게 - 87
14. 내 사랑은 남쪽 바람을 타고 달려요 - 93
15. 나를 지워가는 일 - 98
16. 낙하의 속도 - 103
17. 전원이 꺼진 아이들 - 109
18. 우리 아이가 담배를 피운 게 맞나요? - 116
19. 소외된 자들이여, 내게로 오라 - 122
20. 종이비행기를 오래 날리는 방법 - 128

Ⅲ. 상처 난 자리에 핀 반창고

21. 커다란 문을 열고 - 136
22. 사랑의 레시피 - 142
23. 정말 사랑하나요? - 150
24. 만약에 말야 - 156
25. 푹 삭힌 관계 - 163
26. 소인배의 고백 - 169
27. I fall in love too easily - 174
28. 챙겨 먹어요 - 179
29. 눈 오는 날의 도서관 - 184
30.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 190
31. 밥값도 못하는 사람들 - 196

에필로그 - 203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작업실을 전전하며 예술을 하겠다고 애썼지만 길게 이어갈 수 없었다. 졸업 후 성인들과 학생들에게 미술을 교육하며 대학 시절보다 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마음 가는 대로 살다 보니 실수가 많았고 후회도 깊었다.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 미술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도예를 배웠다. 내성적이지만 글로 소통하는 것은 좋아해 틈틈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에세이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재 교단에서 중학생들이 미술을 좋아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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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5*205*20mm
ISBN13
9791164803941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프롤로그 요약)

우린 의미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어릴 적 나는 입바른 말이 많다는 이유로 꾸중을 자주 들었고, 듣지 않던 이들의 벽에 부딪혀 결국 말문을 닫았습니다. 그런 나를 끝까지 이해하고 품어준 사람, 바로 어머니였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내 삶의 보고이자, 어머니께 띄우는 늦은 편지입니다.

아빠가 된 나는 아이들을 통해 삶의 답을 배우고, 미술 교사인 나는 학생들에게 가르침보다 더 큰 배움을 얻습니다.
삶은 그렇게 번지고 얼룩지고, 스며드는 물감처럼 나를 다시 칠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특별할 것 없는 한 남자의 솔직한 하루와 생각들이 담겼습니다. 때로는 아버지로서, 때로는 선생으로서, 때로는 여전히 서툰 남자로서 나는 매일 조금씩 실패하고, 그 위에 다시 살아냅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아이들과 웃고, 학생들과 아파하고, 사랑하는 이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나의 하루가, 이 책을 읽는 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비록 불완전한 날들이지만, 그 하루하루가 우리를 다시 그려가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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