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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당 _ 苦惱하는 젊음은 아름답다
‘수필로 음미하는 생활 속 名言’을 시작하며_ 014 이자는 잠도 자지 않는다_ 017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처럼 들어라_ 021 사람도 죽고 사는데(1)_ 025 사람도 죽고 사는데(2)_ 030 촌에서 뭐~_ 034 돈을 잃는 것은 아주 작은 것을 …_ 038 노느니 염불이라도_ 042 苦惱하는 젊음은 아름답다_ 046 둘째 마당 _ 마침표에 꼬리를 붙여 쉼표로 만드세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_ 052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_ 056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歲月不待人_ 060 마침표에 꼬리를 붙여 쉼표로 만드세요_ 064 良藥苦口利於病 忠言逆耳利於行_ 068 엄마 말만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_ 074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_ 078 며느리가 시어머니 흉을 보며 닮아간다_ 081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_ 085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사세_ 089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 至誠感天_ 092 셋째 마당 _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섬 - 그래島 야구 몰라요,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_ 098 나의 눈물까지도 사랑할 사람_ 103 위기는 기회다_ 109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한다 - 輕敵必敗_ 11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섬 - 그래島_ 116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 寵辱若驚_ 120 슬픔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맡은 일에 몰두…_ 123 떠날 때는 말없이_ 127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오, 청년이 죽으면 … _ 131 儉而不陋 華而不侈_ 136 君君臣臣 父父子子_ 139 넷째 마당 _ 여행은 목적지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 良家의 閨秀가 전학을 왔어요_ 146 우연은 필연을 낳는다_ 153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_ 157 여행은 목적지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_ 160 특별 기고 _ 『수필로 쓰는 김세관』 _ 168 하늘 아래 맑은 연못 - 수필가 김세관 김용순 /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장 작가연보를 대신하여 _ 178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보 『더K매거진』 인터뷰 질문지 답변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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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쓰는 수필은 물처럼 맑다. 문학으로서 수필이란 장르가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그의 수필에서는 ‘나’가 허구적 가공 없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가 쓰는 수필은 그의 삶처럼 문장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단락을 이루고 다음 단락을 향해 매끄 럽게 흐른다. 주제 또한 물속 풍경을 보는 듯 뚜렷하고 분명하다. 평론가 윤성희는 그의 첫 번째 수필집의 작품평을 통해 “산골이거나 바다이거나, 자연은 삶의 배 경으로서만 의미화되고 주관화될 뿐이다. 그리하여 자연은 풍경이 아니라 그의 삶의 일부인 것이다.”라고 했다.
(중간 생략) 하늘처럼 욕심을 모두 버리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그렇더라도 자연에 순응 하며 인간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온 습속을 도덕이라고 해석할 때, 적어도 수필가 김세관은 욕심을 조율할 줄 아는 도덕적인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런 사람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고마울 뿐이다. 그의 속내는 맑아서 훤히 비치는 숲속 맑은 물 같다. 그 물 위에는 지고한 하늘이 있고 때로는 그 하늘이 물속으로 내려와서 함께 놀다가 해가 지면 올라가기도 할 테다. - 작가론을 대신한 ‘수필로 쓰는 김세관’ 중에서 - 김용순 (충남문인협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