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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마법의 칼
노벨상 받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비밀과 그림동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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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찌르레기 구름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 소녀와 마법의 칼
침대 방방이의 비밀
두 번째 이야기: 어부와 두꺼비
열기구의 비밀
세 번째 이야기: 왕과 노란 꽃
날갯짓의 비밀
네 번째 이야기: 파리와 벌과 늑대
밤낮의 비밀
다섯 번째 이야기: 삼 형제와 마법사들

작가 소개
이 책에 대하여
■ 교과 연계: 2022 개정 교육 과정 초등학교 1~4학년
*전체 공통
[2국02-03] 글을 읽고 중심 내용을 확인한다.
[2국02-04] 인물의 마음이나 생각을 짐작하고 이를 자신과 비교하며 글을 읽는다.
[2국02-05]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즐겨 읽는 태도를 지닌다.
[2바03-03]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른다.
[2국05-02] 작품을 듣거나 읽으면서 느끼거나 생각한 점을 말한다.
[4국02-01] 글의 의미를 파악하며 유창하게 글을 읽는다.
[4국02-02] 문단과 글에서 중심 생각을 파악하고 내용을 간추린다.
[4국02-06] 바람직한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다.
[4국05-01] 인물과 이야기의 흐름을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한다.
[4국05-02]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비교하여 작품을 감상한다.
[4국05-03] 작품을 듣거나 읽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소개한다.
[4국05-05] 재미나 감동을 느끼며 작품을 즐겨 감상하는 태도를 지닌다.

*각 동화별
▶첫 번째 이야기: 소녀와 마법의 칼
[4도02-01] 효, 우애의 의미와 필요성을 명료하게 이해하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여 실천 계획을 세운다.
[4도03-01] 불공정의 사례를 탐구하고, 일상생활에서 공정의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통해 실천 의지를 함양한다.

▶두 번째 이야기: 어부와 두꺼비
[2바01-03] 가족이나 주변 사람을 배려하며 관계를 맺는다.
[4도02-03] 공감의 태도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고 도덕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상과 상황에 따라 감정을 나누는 방법을 탐구하여 실천한다.
[4도04-01] 생명 경시 사례를 조사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한다.

▶세 번째 이야기: 왕과 노란 꽃
[2바03-04] 공동체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삶의 방식을 찾아 실천한다.
[2바04-02] 다양한 생각이나 의견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형성한다.
[4도01-04] 다른 사람의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지를 도덕적으로 검토하고 도덕규범을 내면화하여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른다.

▶네 번째 이야기: 파리와 벌과 늑대
[2바01-04] 생태환경에서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한다.
[2슬01-04] 사람과 자연, 동식물이 어우러져 사는 생태를 탐구한다.
[4도02-02] 친구 사이의 배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배려에 기반한 도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4도04-02]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공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며 생태 감수성을 기른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삼 형제와 마법사들
[2슬01-03]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탐구한다.
[2바02-01] 공동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실천한다.
[2바04-04]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과 학습 습관을 되돌아본다.
[4도01-03] 성실한 생활의 모범 사례를 탐색하고 시간 관리를 위한 생활을 계획하여 지속적인 자

저자 소개 3

조르조 파리시

관심작가 알림신청
 

Giorgio Parisi

1970년에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Sapienza Universita di Roma)를 졸업하고 1971년부터 1981년까지 프라스카티 국립 연구소(Laboratori Nazionali di Frascati)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81년부터 1992년까지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Universita degli Studi di Roma Tor Vergata)에서 이론 물리학 교수로 재직했고, 이후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양자 이론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8년부터 린체이 아카데미, 1992년부터 미국 국립 과학원, 1993년부터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2013년부터 미국
1970년에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Sapienza Universita di Roma)를 졸업하고 1971년부터 1981년까지 프라스카티 국립 연구소(Laboratori Nazionali di Frascati)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81년부터 1992년까지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Universita degli Studi di Roma Tor Vergata)에서 이론 물리학 교수로 재직했고, 이후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양자 이론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8년부터 린체이 아카데미, 1992년부터 미국 국립 과학원, 1993년부터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2013년부터 미국 철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입자 물리학, 통계 역학, 유체 역학, 복잡계, 최적화 이론과 같은 물리학 분야뿐만 아니라 신경망, 면역 체계, 빙하 및 동물 집단(찌르레기)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볼츠만 메달, 막스 플랑크 메달, 노니노 상, 울프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원자에서 행성 규모에 이르는 물리계의 무질서와 변동 사이의 상호 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이탈리아 물리학자로는 여섯 번째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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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카밀라 핀토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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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a Pintonato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이다. 베네치아 건축 대학교(IUAV)를 졸업한 후 밀라노에 있는 출판 디자인 교육 기관인 미마스테르(Mimaster)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편집을 공부했다. 2017년에는 우르비노에 있는 시각 디자인 교육 기관인 산업미술고등연구소(ISIA)에서 공부를 마쳤다. 이탈리아 국내외의 많은 출판사와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다. 『보름달 파티』(2019), 『이건 닭이 아니야』(2019), 『얼렁뚱땅 두더지 탐정』(2021), 『최악의 실수』(2023)의 글과 그림 작가예요. 동물 농장 시리즈 도서인 『닭』(2021,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논픽션 부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이다. 베네치아 건축 대학교(IUAV)를 졸업한 후 밀라노에 있는 출판 디자인 교육 기관인 미마스테르(Mimaster)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편집을 공부했다. 2017년에는 우르비노에 있는 시각 디자인 교육 기관인 산업미술고등연구소(ISIA)에서 공부를 마쳤다. 이탈리아 국내외의 많은 출판사와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다.

『보름달 파티』(2019), 『이건 닭이 아니야』(2019), 『얼렁뚱땅 두더지 탐정』(2021), 『최악의 실수』(2023)의 글과 그림 작가예요. 동물 농장 시리즈 도서인 『닭』(2021,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논픽션 부분 수상작), 『돼지』(2021), 『염소』(2022), 『토끼』(2024)를 기획하고 그림을 그렸다. 직접 지은 그림책들이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고양이 로스마리노, 해산물 파스타, 닭을 좋아하고 여가 시간에는 정원을 가꾸거나 고양이 로스마리노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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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志祐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어요. 현재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하며, 틈틈이 이탈리아의 소설과 동화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나폴리 4부작>, <나쁜 사랑 3부작>을 비롯한 엘레나 페란테 전작과 《별빛을 훔친 알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등 다수의 동화를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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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4쪽 | 534g | 195*255*13mm
ISBN13
97911979165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첫 번째 이야기: 소녀와 마법의 칼〉에서는 엄마에게 줄 꽃을 꺾다가 마녀에게 잡혀간 남동생을 구하러 떠난 소녀의 모험이 펼쳐지고, 〈두 번째 이야기: 어부와 두꺼비〉에서는 옥수수만 먹고 사는 어부가 거북에게 인정 없이 굴다가 어느 섬에 끌려가 놀라운 일들을 겪게 된다. 〈세 번째 이야기: 왕과 노란 꽃〉에서는 늘 명령만 하는 왕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란 꽃이 피게 하려고 온갖 명령을 내리고, 〈네 번째 이야기: 파리와 벌과 늑대〉에서는 도시 아이들이 시골 숲에서 놀다가 동물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좌충우돌 위험에 빠진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삼 형제와 마법사들〉에서는 위대한 기사의 손자들인 삼 형제가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쳐 왕국을 구하려고 나서지만 생각과 행동에 따라 다른 운명을 맞는다.

“아이들은 동화로 인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5월 노벨 위원회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파리시는 ‘어릴 때 부모님이 큰 도서관에 데려가 독서를 유도한 덕분에 러시아 작가 레프 톨스토이를 읽었습니다.…… 삶을 이해하려면 동화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화 습작이 취미라고 말하는 파리시는 일흔 중반의 나이에도 자녀에게 읽어주던 동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손주에게도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그는 동화로 아이들에게 삶에 대해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파리시는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큰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습관과 재미를 들였다. 열 살 즈음부터는 아이작 아시모프, 레이 브래드버리, 로버트 하인리히 같은 과학소설(SF) 작가의 작품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쉽게 설명된 천문학, 수학 책도 즐겨 읽었다.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도 좋아했고 심지어 체스 책을 읽으며 체스를 공부하기도 했다. 청소년 시절에 평균 2주에 1권 정도 책을 읽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뚜렷한 장래 희망이 없었지만 늘 현재를 열심히 살며 좋아하는 것들에 깊이 빠지곤 했다.

“더 재미있고 더 교훈적이고 시대와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1980년대에 파리시는 결혼하여 아이가 태어나자 아내와 함께 교육학 책을 읽으며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했다. 특히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것이 왜 좋은지 알게 되어 딸과 아들이 잠들기 전에 매일 밤 동화를 읽어주었다. 소설가 이탈로 칼비노가 모아서 엮은 2권짜리 『이탈리아 동화 200편』을 여러 번 읽어주다 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동화를 읽어달라고 했다. 200편의 동화를 거의 외우다시피 한 파리시는 더 재미있고 더 교훈적이고 시대와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직접 동화를 지어보기로 했다.

동화를 연구한 러시아 민담학자 블라디미르 프로프(Vladimir Propp)의 책을 읽으며 동화의 형식을 공부하고 고전 동화의 주제와 등장인물을 분석했다. 그러고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조금씩 바뀐 고전 동화의 줄거리나 등장인물을 의도적으로 빌려와 아이들에게 익숙한 전형적인 동화를 지어냈다. 다만 늘 왕자나 남성 영웅이 연약한 공주나 여성을 구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여성이 남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이야기나, 곤충, 새, 풀 같은 작은 생물이 나름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간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야기도 만들어냈다. 파리시는 이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들려주며 고치고 또 고쳤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요즘에는 딸과 아들의 아이들에게도 동화를 읽어주고 세 손주를 위한 동화도 새로 짓고 있다. 그러자 딸과 아들이 아버지의 창작 동화를 책으로 엮어 널리 읽히면 좋겠다고 제안하여 출판을 하게 됐다. 세 손자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과학자 할아버지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듣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과학 이야기 5편에서 파리시는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책의 동화 5편에는 용기와 인내, 사랑과 책임감, 다양성과 배려, 평등과 이타심, 절제와 겸손 같은 중요한 덕목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Il Messaggero)》에 따르면, 2024년 5월 8일 조르조 파리시는 자신의 손주가 입학한 로마 중심가의 한 초등학교에서 출판 기념 행사를 가졌다. 그 초등학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로마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때문에 폐교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파리시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새책 『소녀와 마법의 칼』을 선물하며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학교는 유서 깊고 교사들도 훌륭하지만 입학생이 부족해 문을 닫을 위기에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으로서 자녀가 있는 가족에 대한 지원을 높이기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쾌하고 개방적인 성격이라 젊은이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파리시는 교육과 복지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문제 해결에 오피니언 리더로 나서 지혜를 나누고 있다.

추천평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화 습작이 취미라고 말하는 파리시는 일흔 중반의 나이에도 자녀에게 읽어주던 동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손주에게도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그는 동화로 아이들에게 삶에 대해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 노벨 위원회
일상 문제와 수 광년 동떨어진 문제에 몰입해 있을 것 같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조르조 파리시는 젊은 세대와 교육과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손주들에게 교훈적인 동화를 읽어주는 평범한 할아버지다. 그가 자녀와 손주에게 직접 지어 읽어주던 이야기를 엮어 그림동화책을 펴냈다. - 오지 (이탈리아 주간지)
민담의 보편적인 구조에 맞춰 만들어낸 전형적인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 도덕과 성평등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나는 소년만 또는 소녀만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 코리에레 델라 세라 (이탈리아 일간지)
할아버지가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이자 기발한 동화 작가라면 어떤 어린이가 잠자리에 들고 싶어할까? 조르조 파리시의 동화책은 매혹적인 상상력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섯 편의 잠자리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이야기 앞에는 잠들기 싫어하는 손주들이 할아버지와 나누는 대화가 나와요. 거기서 아이들은 질문을 하고 할아버지가 답변을 해요.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죠. 잠자리에서 수없이 읽어주며 검증(?)과 수정을 거쳤어요.” - 일 메사제로 (이탈리아 일간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조르조 파리시도 여느 아빠들처럼 자녀가 어릴 적에 매일 밤 잠자리 동화를 들려주었다. 이탈리아 동화 모음집에 실린 이야기를 읽어주었는데 몇 번 반복하고 나자 아이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원했다. 그래서 동화를 공부해 직접 몇 편을 지어서 읽어주었고, 30여 년 뒤에는 손주들을 위한 새로운 동화까지 지어 들려주다가 책으로 엮어냈다. - 포포투스 (이탈리아 일간지)
어릴 때 아시모프와 하인리히의 과학소설(SF)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소년이 자라서 과학자가 되었고 어린 자녀에게 매일 밤 동화를 읽어주며 상상력을 키우게 했다. 요즘에는 손주에게도 동화를 읽어주고 있는데, 직접 지은 이야기들을 모아 유명한 그림책 작가 카밀라 핀토나토와 함께 그림동화책을 펴냈다. - 일 지오르날레 (이탈리아 일간지)
노벨상을 수상한 조르조 파리시는 일찍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어린 자녀에게 밤마다 동화를 읽어주었다. 그것은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재우는 좋은 방법이기도 했다. 1980년대에 두 자녀를 위해 지은 동화에 최근 세 손주를 위해 지은 동화를 추가해 동화책을 엮어냈다. 책에는 세 손자와 할아버지가 과학적인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이야기도 실려 있다. - 라 레푸블리카 (이탈리아 일간지)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책을 펴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조르조 파리시가 놀이와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학 연구는 수많은 퍼즐을 차례로 풀어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재미가 없다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못할 거예요. 상상력도 마찬가지예요. 과학자는 이전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해법을 구해야 해요. 상상력은 해결책을 찾아내요.” - 라 스탐파 (이탈리아 일간지)
복잡계 연구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76세의 조르조 파리시는 유쾌한 성격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의 이론물리학 명예교수이자 국립 린체이 아카데미아의 원장인 파리시는 과학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자녀와 손주를 위한 동화를 짓기도 했으며, 최근 그 동화들을 모은 책을 펴냈다. - 그라치아 (이탈리아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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