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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
잘 읽고,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한 지적 어른의 교과서
조기준
아토북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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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말과 글이 경쟁력이 되는 AI 시대

PART Ⅰ. 더 잘 읽기

1. 첫인상은 문장에서 결정된다
- “안녕하세요!”만큼 중요한 문장의 톤
2. 맞춤법 실수 하나가 신뢰도를 깎아먹는다
- “되”와 “돼”, “않”과 “안”부터 점검하기
3. 줄임말과 신조어, 편하지만 위험한 이유
- “ㅇㅇ”와 “ㄱㄱ”는 직장에서 금기어
4. “어?” “엥?” 대신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듣는 태도가 곧 문해력이다
5. “~인 것 같습니다”를 줄여야 하는 이유
- 말에도 ‘자신감’이 보인다

PART Ⅱ. 더 잘 쓰기

6. 비즈니스 메일, 말투만 공손하다고 끝이 아니다
- 문어체와 구어체의 차이
7. 보고서와 채팅, 문장의 톤이 달라야 하는 이유
- “어제 자료 보셨어요?” vs. “자료 검토 부탁드립니다”
8. 상사가 다시 묻지 않게 하려면
- 문장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법
9. “넵”과 “네”의 차이가 중요한 순간
- 단어의 격식과 뉘앙스
10.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경쟁력이다
- 신입사원의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

PART Ⅲ. 더 잘 말하기

11. 주어와 서술어가 멀어지면 오해가 생긴다
- 긴 문장을 줄이는 방법
12. 회의록이 곧 실력이다
- 핵심을 빠르게 정리하는 요약 능력
13. 비즈니스에서는 “아님 말고”가 통하지 않는다
- 애매한 표현을 줄이는 연습
14. PPT와 보고서는 설득의 도구
- 가독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문장 쓰기
15. 나를 빛나게 하는 피드백의 법칙
- 무조건 “네”가 정답은 아니다

PART Ⅳ. 더 잘 이해하기

16. 거절도 세련되게 해야 한다
- “어렵습니다” 말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7. “잘 모르겠어요” 대신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 문해력을 높이는 질문법
18. 단톡방에서도 문장은 내 얼굴
- 불필요한 이모티콘과 “ㅋㅋ” 없이 친근함 유지하기
19. 말과 글에서 신뢰가 떨어지는 이유
- 직장 내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20. 마지막 인사가 인상을 결정한다
- “고생하셨습니다”와 “수고하셨습니다”의 차이

저자 소개 1

책을 쓰고, 번역하고, 기획하고, 편집하고, 가르치고, 큐레이션합니다. 칠흑 같은 심연에서 끝내 바스러지지 않고 살아남았음에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둠 속을 걷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은데 꼭 받아주시길…. 타인과 연대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싶고, 가끔은 홀로 나의 일을 끄적끄적 해나갑니다. 다음 책을 계속 쓰고, 번역하고, 기획하고, 편집하고, 가르치고, 큐레이션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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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280g | 128*190*16mm
ISBN13
9791190194235

책 속으로

승훈은 퇴근 후에도 문장 다듬기 연습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서적을 읽으며 문장의 흐름을 분석했고, 글을 쓸 때마다 핵심 내용을 먼저 정리한 뒤 문장을 구성하는 습관을 들였다. 그리고 자신의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한 번 더 읽어보며 흐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점점 더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 p.31

“오늘, 정말 많이 좋았어요. 특히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아주 좋았답니다. 프로는 완벽한 게 아니라, ‘확실한 걸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이니까요.” 승훈은 뿌듯함과 동시에 약간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다. 듣는 태도, 모르는 걸 바로 인정하는 용기, 상대를 존중하는 말하기. 그는 그 모든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몸으로 배우고 있었다.
--- p.56

승훈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속은 복잡했다. 단지 ‘넵’이라는 표현 하나 때문인데 이렇게까지 주의를 받아야 할 일일까? 그런데도 어쩐지 납득이 갔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들리는 표현’에만 의지해 있었던 건 아닐까. 그날 저녁, 승훈은 이전 대화 기록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그동안 얼마나 자주, 아무 생각 없이 ‘넵’을 사용했는지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다. 메신저가 아니라 보고 메일에도, 외부 파트너와의 안내에도, 심지어 허 부장에게 보낸 문장 끝에도 ‘넵’, ‘요’, ‘ㅎㅎ’ 같은 표현들이 무심코 섞여 있었다. 다음 날, 승훈은 메신저에서 조 과장의 메시지를 다시 받았다.
--- p.114

슬라이드는 금세 완성됐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완성한 순간부터 마음이 불편했다. 수치는 맞고, 문장은 틀리지 않았지만 ‘그래서 뭐가 중요한데?’라는 물음에는 스스로도 답할 수 없었다. “대리님, 이거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승훈이 머뭇거리며 보낸 메일의 답장은 단 한 줄이었다. “보고서가 아니라, 설득이 되게 다시 써봅시다.” 그날 밤 그는 처음으로 알게 됐다. 보고서에서 중요한 건 ‘정리된 정보’가 아니라 상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문장이라는 걸. 다음 날 아침, 승훈은 발표자로 지목되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의 문장들이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수 있을지, 이제 스스로 증명해야 했다.
--- p.170

다음 주부터 승훈은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조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여전히 따뜻한 말투를 유지했지만, 쓸데없는 이모티콘은 줄였고, “ㅋㅋ”는 농담이 확실한 순간에만 조심스레 붙였다. 그리고 말끝마다 붙던 물음표도, 이제는 자신 있는 마침표로 바뀌어 갔다. 단톡방은 사소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오가는 문장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쓸데없는 “ㅋㅋ”와 이모티콘은 순간을 덮을 수는 있어도, 결국 말의 무게와 태도는 고스란히 드러난다. 친근함이 꼭 가벼움일 필요는 없다. 가볍지 않은 말로도 충분히 따뜻해질 수 있고, ‘할 말은 한다’는 인상은 오히려 더 신뢰를 만든다. 승훈이 문장 하나로 신뢰를 되찾았듯, 우리도 단톡방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작은 문장 하나로 ‘업무 센스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

--- p.223

출판사 리뷰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도 번호표 뽑고 오픈런하는 클래스!
“AI가 대신 글을 써주는 시대, 당신의 문장은 왜 여전히 가벼워 보일까?”


AI가 보고서를 요약해도, 회의록을 정리해도, 마지막에 이름을 걸고 내보내는 건 결국 ‘나’다. 문장은 곧 얼굴이고, 말투는 곧 태도다. 이 책은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문해력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문해력은 곧 신뢰다. 맞춤법은 디테일이 아니라 태도다. 또한 보고서와 메일의 한 줄이 당신의 실력이다. 그러므로 듣는 태도 하나가 관계를 만든다. Z세대 신입사원 승훈의 회사 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왜 “ㅇㅇ”, “ㄱㄱ”이 신뢰를 무너뜨리고, 왜 “~인 것 같습니다”가 책임을 흐리는지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줄임말 하나, 맞춤법 하나, 보고서 한 줄이 커리어 전체의 무게를 바꾼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문해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더 잘 읽기’에서는 첫인상과 기초 문해력을, ‘더 잘 쓰기’에서는 문장의 톤과 구조를, ‘더 잘 말하기’에서는 회의·발표·피드백을, ‘더 잘 이해하기’에서는 질문·거절·단톡방 소통을 다룬다. “문해력이 곧 경쟁력이다.” 이 문장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니다.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책임지는 문장만은 인간의 몫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문해력 생존 매뉴얼이다. 읽고 나면, 당신의 문장은 달라지고, 결국 당신의 평판도 달라진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Ⅰ. 더 잘 읽기: 첫인상, 맞춤법, 줄임말, 경청의 기술
Ⅱ. 더 잘 쓰기: 메일과 보고서, 문장의 톤과 구조
Ⅲ. 더 잘 말하기: 회의, 피드백, 발표 자리에서의 설득
Ⅳ. 더 잘 이해하기: 질문법, 거절법, 단톡방 소통

이는 단순한 국어 공부가 아니라, 실제 직장과 사회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제시한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ㆍ제안서·메일 작성에 남보다 두 배 이상 시간이 걸리는 직장인
ㆍ보고서 문장이 자꾸 흐릿해져 고민인 신입사원
ㆍ자기소개서와 리포트 쓰기가 막막한 취준생·대학생
ㆍ3줄 요약만 읽는 습관으로 대화가 얕아진 스마트폰 세대

“당신의 문장은 지금 어떤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친근하지만 가벼운 얼굴인가, 단정하고 신뢰를 주는 얼굴인가. AI 시대에 진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라 맥락을 읽고, 책임 있게 표현하는 힘이다. 더불어 각 에피소드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문해력/어휘력/이해력 점검’ 문제들을 풀어보고 나의 문해력 실력을 곧바로 테스트해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은 당신의 문장을 단단하게 세워줄 문해력 생존 매뉴얼임에 틀림없다.

리뷰/한줄평50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AI 시대의 필수 문해력 수업"은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흔히 저해하는 말투와 행동, 이모티콘 사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독자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테스트를 통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저학년부터 사회 초년생,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어 고등학생 아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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