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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2
불쾌하고 거북한 이웃 ·14 수상한 망태 할아버지 ·35 정체를 숨긴 자들 ·52 누구나 변명은 있다! ·72 살아남은 자의 슬픔 ·91 티포주성에서 벌어진 일 ·109 에필로그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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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아이들의 실종, 공포에 휩싸인 마을!
어느 날, 마을에서 아이들이 연이어 사라진다. 공포에 잠긴 마을은 침묵에 휩싸이고, 사람들은 문을 꼭 걸어 잠근 채 불안에 떤다. 집사와 식구들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던 중 목격자들에게서 유괴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이 설명하는 유괴범의 행동에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데……. 집사와 식구들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지만, 범인의 정체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좁혀지는 수사망, 서서히 드러나는 범인의 그림자! 마을 사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용의자가 하나씩 좁혀진다. 환경미화원, 가구점 직원, 해충 박멸 회사 직원 등 지목된 이들은 모두 평범하고 낯익은 인물들이다. 푸딩제리는 집사의 부탁을 받고 용의자들의 의심스러운 행적을 뒤쫓고, 그들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집사는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오랜만에 옛 동료를 재회하고,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된다. 시계탑 앞에 선 용의자들, 흔들리는 진실! 드디어 마을 사람들은 용의자들을 모두 붙잡아 광장 시계탑 아래에 세운다. 재판이 시작되고 다섯 용의자의 혐의가 낱낱이 드러난다. 용의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변명을 늘어놓지만, 아무도 그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재판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그때, 집사가 나서며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다. 과연 유괴범의 정체가 밝혀지고, 사라진 아이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