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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샘터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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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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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시_ 십대들을 위한 기도 이해인
여는 글_ 꿈은커녕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는 너에게 강금주 발행인

첫 번째 TALK_ 생각지 못한 벽에 부딪혀 넘어진 너에게
한 번 졌다고 계속 지는 건 아니야

하다 마느니 실패하는 게 나아 정연식
좌절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이근후
구름 위의 태양을 보는 훈련 이호봉
기적은 내 안에 있다 이승복
한 번 졌다고 계속 지는 건 아니야 김현수
그냥 딛고 넘어간다 강우현
무엇을 위해 살고 있니? 이동우
죽어라 최선을 다했던 기억 오성식
한 글자 차이라니까 최관하
재능보다 힘센 한 가지 이현세
자신을 버려두지 말아요 양희은
끈기, 오기, 독기 삼기가 필요해 이상복
너의 백만 불짜리는 뭐야? 박미경
네 고통이 너의 자산이다 김순권

두 번째 TALK _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너에게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해

괜찮아, 온 우주가 너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 김제동
아름다운 방황을 하라 최재천
사랑하는 사람만이 정상에 선다 엄홍길
베이스캠프만 치고 만다고? 박지영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잉태하는 것 유애리
누군가 널 지켜본다고 생각해 봐 문요한
꿈부터 써봐 김수영
희망 좇아 달리는 술래가 되어라 이상재
두 개의 직선을 아니? 이의용
극복할 수 없다면 돌아가도 돼 엄상익
내가 인정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날 열등하게 만들 수 없다 민성원
너는 큰일을 할 사람이야 서진규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라 이길여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그 길이 블루오션 홍성훈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까 김형모

세 번째 TALK_ 친구가 나보다 잘나 보여 작아진 너에게
너는 너인걸

무엇이 너를 끌고 가니? 문단열
문제없는 사람이 어딨니 안병은
사랑해서 그러는 거란다 박완서
폼 나는 일이 아니어도 괜찮아 이영석
수평적으로 보기 윤재윤
와이 낫? 김영세
나를 바꿀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박희정
열정은 세계로 통하는 길이다 조수미
백조보다 미운 오리 새끼가 나은 이유 김성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단 한 가지 최염순
성적보다 먼저 높여야 할 것 김무정
너의 ‘닭대가리’는 무엇이니? 김서택
넘버원이 아니라도 온리원이면 충분해 신은경
움직이기 전엔 ‘생각’이었던 것이 움직이면 ‘희망’이 된다 김정훈
세상의 기준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부딪친다면 이영진
나+나의 환경? 나+나의 꿈! 김승희
어른들의 거짓말을 믿지 마 김창완

저자 소개 2

SDGs와 ESG분야의 글로벌 금융 및 사회문제 전문가로, 현재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 사무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유럽기후협약대사를 비롯해 유엔의 씽크탱크인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협력연구원, 국제금융기관인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의 녹색채권(GB), 사회적채권(SB), 지속가능연계채권(SLB) 옵서버 겸 채권 그룹 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다수의 ESG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50곳 이상의 대기업, 중견기업에 SDGs와 ESG를 전문적으로 자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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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婉緖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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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가나다순)
강우현(남이섬 대표) | 김무정(국민일보 선임기자) | 김서택(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 김성주(성주그룹 대표) | 김수영(《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저자) | 김순권(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 김승희(시인, 서강대 국문과 교수) | 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 | 김정훈(SGDs 지원 한국협회 사무대표) | 김제동(방송인) | 김창완(가수) | 김현수(의사, 성장학교 ‘별’ 교장) | 김형모([십대들의 쪽지] 창간인) | 문단열(영어강사) | 문요한(정신과 의사) | 민성원(공부 전략 컨설턴트) | 박미경([말아톤] 배형진 씨의 어머니) | 박완서(소설가) | 박지영(피아노 치는 변호사) | 박희정(세계 명문 로스쿨 4관왕) | 서진규(《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저자) | 신은경(전 아나운서, 차의과대 교수) | 안병은(정신과 의사, (주)우리동네 대표) | 양희은(가수) | 엄상익(변호사) | 엄홍길(산악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 오성식(오성식영어연구원 원장) | 유애리(KBS 아나운서) | 윤재윤(변호사) | 이근후(정신과 의사) | 이길여(가천대 총장, 가천길재단 이사장) | 이동우(개그맨, 배우) | 이상복(서강대 로스쿨 교수) | 이상재(시각 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 이승복(사지마비 장애인 의사) | 이영석(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 이영진(브레드가든 대표) | 이의용(칼럼니스트, 국민대 교양과정부 교수) | 이현세(만화가) | 이호봉(호봉토스트 대표) | 정연식(만화가, 영화감독) | 조수미(소프라노 성악가) | 최관하(영훈고 교사, 《울보 선생》 저자) | 최염순(카네기연구소 대표)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국립생태원장) | 홍성훈(파이프 오르간 제작 마이스터)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2g | 133*195*15mm
ISBN13
9788946418837

책 속으로

돌이켜보면 세상은 무엇이든 못 하게 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하는 한 가지를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려 한 것이었습니다.
정연식(만화가, 영화감독)

좌절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좌절을 자기를 괴롭히는 구실로 삼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근후(정신과 의사)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구름 위에는 태양이 여전히 빛나고 있으며,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비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대 시절엔 구름 밑의 비만 보지 말고 구름 위의 태양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호봉(호봉토스트 대표)

아파 본 사람만이, 슬펐던 사람만이, 외로웠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깊이로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는 거예요. (…) 뜻이 있으면 길은 열립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몹쓸 일은 자기를 되는 대로 내버려두는 거예요.
양희은(가수)

‘희망’과 ‘망상’은 종이 한 장 차이일 것입니다. ‘희망’은 바라되 노력하여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고, ‘망상’은 바라되 되지 않는다고, 난 안 된다고 주저앉는 것입니다.
김제동(방송인)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매순간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악착같이 찾는 아름다운 방황을 하기 바랍니다. (…) 그런 방황의 끝에 드디어 꿈의 끈을 잡으면 그걸 꽉 쥐고 앞만 보고 달리십시오.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국립생태원장)

세상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정상을 내줍니다.
엄홍길(산악인)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생각지 못한 벽에 부딪혀 넘어진 너에게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너에게
친구가 나보다 잘나 보여 작아진 너에게

흔들리면서도 별을 바라보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마흔여섯 명의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십대들의 쪽지]가 30주년을 맞았다. 2008년 12월 16일 김형모 발행인이 급성췌장염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폐간될 위기에 처했지만, 아내인 강금주 변호사가 남편의 뒤를 이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세상이 변했고 십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도 조금은 달라졌지만, [십대들의 쪽지]는 여전히 힘들어하고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좋은 친구다.
30년간 [십대들의 쪽지]의 취지에 공감해 원고료도 없는 이 소책자에 많은 사회 명사들이 원고를 썼고, 그중 46편을 선별하여 책으로 묶었다. 소프라노 조수미부터 가수 김창완, 최재천 교수, 산악인 엄홍길, 방송인 김제동 등 흔들리면서도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인생 선배들은 앞으로의 삶을 살며 이것만은 십대들이 가슴에 꼭 품어 주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생각지 못한 벽에 부딪혀 넘어진 십대에게 [더 파이브]의 작가 정연식은 세상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뭐든 막는다고 여겼지만, 결국 그것은 내가 잘하는 한 가지를 찾아가는 과정이었음을 고백하고, 가수 양희은 씨는 어려웠던 자신의 십대 시절을 들려주며 슬프고 아파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깊이로 세상을 보는 마음이 열린다고 말한다. 십대 시절엔 구름 밑의 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구름 위의 태양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 호봉토스트 이호봉 대표의 진심어린 조언이다.
또한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십대에게 방송인 김제동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며 온 우주가 너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교수는 방황은 젊음의 특권이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악착같이 찾는 ‘아름다운 방황’를 적극 권하고 있다.
친구와의 비교 속에 자꾸만 움츠러드는 십대에게 영어 강사 문단열은 속도와 성취, 쾌락만을 좇았던 자신의 지난 일을 들려주며 중요한 것은 남보다 얼마나 더 빨리 앞서가느냐가 아니라 삶의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 정신과 의사 안병은 씨는 사람은 모두 완벽하지 않으니 자신이 가진 문제보다는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삶을 사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일찍부터 정답만을 찾아내는 데 익숙해진 십대들은 꿈을 말할 때도 이것이 정답일까를 고민한다고 한다. ‘꿈’마저 숙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먼저 가슴 뛰는 꿈을 찾았고 때로 넘어지고, 벽에 부딪히며 인생의 험난한 파도를 헤쳐 온 인생 선배들이 마음을 열고 건네는 이야기들은 자주 흔들리고, 쉽게 포기하려는 십대들에게 좋은 ‘길잡이별’이 되어 줄 것이다.

★ 십대들의 쪽지는……
[십대들의 쪽지]는 16절지 반쪽 크기의 종이 16쪽을 묶어 만든 소책자이다. 신학교 졸업반이었던 김형모 씨가 아끼던 책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1984년 9월 발행한 것이 그 시작이다.

청소년들의 상담 내용과 사회 명사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 좋은 글귀 등이 실린 이 작은 책에 대한 십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청소년 상담 문화라는 것이 없던 시절 [십대들의 쪽지]는 십대들이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는 탈출구가 되었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십대가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십대들의 쪽지’라고 쓰인 소책자가 있었고, 전화 사서함을 이용해 직접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십대들의 쪽지]가 정부 후원금도, 광고도 없이 30년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김형모 발행인의 열정과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힘들어서 쪽지 발행을 그만두게 될까 봐 딸 이름도 ‘쪽지’라고 지었다. 2008년 급성췌장염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그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가며 25년간 십대들의 쪽지를 만들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에 무료로 보냈다. 십대들의 수많은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보냈고, 어떤 때는 직접 달려가 함께 울어 주었다.
그는 아이의 분유 값까지 아껴 가며 발행 비용을 마련했고, 더러는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 강연 수입과 책 인세를 모두 쏟아부었고, IMF 때는 강연 수입이 줄어 전셋집을 내놓고 매트리스 하나 간신히 들어갈 옥탑방에 살며 제작비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금은 그의 뜻을 이어 아내 강금주 씨가 [십대들의 쪽지]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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