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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신앙시집을 출간하며 ? 3
제1부 길을 여는 자 1. 계명 · 17 2. 고통 속에 · 18 3. 길을 여는 자 · 19 4. 내 영혼 아버지 품에 · 20 5. 내 평생에 · 21 6. 다 이루었다 · 22 7. 맷돌 · 23 8. 사랑받는 자 · 24 9. 사랑 번짐 · 25 10 사명 · 26 11. 상속 · 27 12. 성냥개비 · 28 13. 속마음 · 29 14. 쉴만한 물가 · 30 15. 에바다 · 31 16. 은총 · 32 17. 크리스마스트리 · 33 18. 탐욕의 늪 · 34 19. 피난처 · 35 20. 헤맬 때 · 36 21. 현재 · 38 제2부 무엇이 행복인가 1. 감사(1) · 41 2. 감사(2) · 42 3. 감사(3) · 43 4. 감사(4) · 44 5. 감사(5) · 45 6. 거둠의 미 · 46 7. 초록 봉사 · 47 8. 두루마리 · 48 9. 마음이 있는 곳에 · 49 10. 멍에 · 50 11. 무엇이 행복인가 · 51 12. 믿음의 증서 이맘에 · 52 13. 바룩의 미래 · 53 14. 신앙의 편린 · 54 15. 여호와의 날 · 55 16. 영원한 폐허 · 56 17. 유한성 · 57 18. 자기 돌봄 · 58 19. 참된 쉼에 이르는 믿음 · 59 20. 항복이 생명의 길 · 60 제3부 말씀 위에 서다 1. 그날에(1) · 63 2. 니느웨에 대한 경고 · 64 3. 등잔 · 65 4. 말씀 위에 서다 · 66 5. 문답 · 67 6. 복의 자리 · 68 7. 속죄 · 69 8. 순풍 · 70 9. 심지 · 71 10. 왕들의 잔치 · 72 11. 정서 · 73 12. 존재만으로도 · 74 13. 징계 · 75 14. 촛불 · 76 15. 히스기야 · 77 16. 눈물 · 78 17. 바르기 혹은 빠르기 · 80 18.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 82 19. 죽음이 위로다 · 84 20. 카이로스의 순간 · 86 제4부 우리 그렇게 살아요 1. 그날에(2) · 89 2.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 90 3. 두 개의 머그잔 · 92 4.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94 5. 때를 얻자 · 95 6. 멍에 · 96 7. 믿노라면 · 97 8. 부활 · 98 9. 사랑에 빚진 자 · 99 10. 삶을 축복하며 · 100 11. 성도의 삶· 101 12. 새 성전에서 · 102 13. 성장 · 104 14. 센티미터 · 105 15. 약속의 땅 · 106 16. 어깨 · 107 17. 우리 그렇게 살아요 · 108 18. 전이 · 109 19. 참 별난 6월 여름날 · 110 20. 크리스마스 꽃사슴 · 112 제5부 그대는 사랑하는가 1. 고독이 주는 위안 · 115 2. 그대는 사랑하는가 · 116 3. 그럴 수 있을까 · 117 4. 나목 · 118 5. 너를 보내며 · 120 6. 마음 챙기기 · 122 7. 변명 · 123 8. 사랑하는 이여 · 124 9. 상과 벌 · 125 10. 심지 · 126 11. 어미의 기도 · 127 12. 이른 비 늦은 비 · 128 13. 재가 되어 · 130 14. 좋다는 건 · 131 15. 지우개 · 132 16. 평화 · 133 17. 행복 · 134 18. 행복은 축제입니다 · 135 19. 향기로운 번제 · 136 20. 홀로 가는 길 · 138 제6부 내 인생의 결론 1. 가난한 마음 · 141 2. 가을 아침 · 142 3. 고백 속에 · 144 4. 관점 · 145 5. 길 · 146 6. 나는 가룟유다인가 · 147 7. 나의 인생 · 148 8. 내 인생의 결론 · 150 9. 너여 나여 · 151 10. 눈 내린 뒤의 경건 · 152 11. 눈물 · 153 12. 빈 무덤 · 154 13. 산 소망 · 156 14. 사랑은 · 158 15. 설경으로 듣는 귀 · 159 16. 소외 · 160 17. 시월의 낮 · 161 18. 지렁이 · 162 19. 털모자 · 164 20. 하얀 기도 · 165 21. 화해 · 166 서평 시와 시조로 읽는 사랑과 감사의 일기 / 최봉희(시조시인) ? 167 |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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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신앙인들은 절대자에 대한 찬양과 찬송을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그 위에 얹곤한다. 그 찬양이 삶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그렇게 절대자에게 나아간다. 시인은 기독 신앙인으로서 시인 또한 그 가운데서 은혜의 강에 잠기곤 한다. 마치 살아가며 겪는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어떻게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묻는다. 그 질문의 자리에서 시와 시조를 써온 것이다. 내 뜻대로 살고 싶은 욕망과 말씀 앞에서 멈추고자 하는 마음 사이의 씨름을 조용히, 그러나 진실하게 시로 담은 신앙시집이다.
시인의 말대로 ‘요란하지 않아도, 유난하지 않아도 말씀을 현실 속에서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배워가는 여정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