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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고골리 저 / 김성호
청목사 199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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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정선 세계문학

책소개

목차

1. 외투
2. 코
3. 비이
4. 이반 이바노비치와 이반 니키포로비치가 싸운 이야기
5. 광인 일기
6. 네프스키 거리
7. 노부부 이야기
8. 마차
9. 초상화

저자 소개

저자 :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리
1809년 우크라이나의 소로친츠이에서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1830년, 단편 <이반 따라바의 전야>를 발표한 데 이어 다음해에 우크라이나의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자카니카 마을의 저녁> 제1부를 출판하여 문단에 데뷔하게 된다. 이 무렵 그는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벌여 <네프스키거리>, <광인일기>, <타라스 불리바> 등의 역작을 발표하고 1834년 작가로서의 문명을 얻어 페테르스부르크 대학의 역사학 강의를 맡게 되었다.

1835년 12월 조교수직을 사임하고 그 이후 창작활동에 전념하여 1836년 <코>, <마차> 등의 단편과 희곡 <검찰관>을 발표한다. 그러나 <검찰관>의 신랄한 풍자성으로 물의를 밎고 러시아를 떠나 12년간 외국에서 지내며<초상화>, <외투> 등의 중단편 및 장편 <죽은 혼>의 제1부를 완성했다. 1848년에 귀국하여 <죽은 혼> 제2부를 완성하기 위해 정열을 기울였으나, 종교적인 광신과 정신적 혼란에 빠져 실의 속에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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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8쪽 | 148*210*30mm
ISBN13
9788930704830

책 속으로

어느 관청에 어떤 관리가 하나 근무하고 있었다. 남보다 뛰어난 점이라곤 한 군데도 없는 사내로 작달막한 키에 약간 얽은 얼굴, 붉은 기가 ㄷ는 머리털, 근시안처럼 보이는 눈이며, 약간 벗겨져 올라간 이마, 게다가 두 볼은 온통 주름투성이에 안색을 이른바 치질 환자와도 같다. 그렇다 해도 어쩔 도리가 없다. 페테르스부르크의 불순한 일기를 탓할 수밖에.

그의 관등으로 말하자면(우리나라에선 무엇보다도 관등부터 밝혀 둘 필요가 있다). 이른바 만년 구등관이었다. 반격을 가해 올 능력이 없는 친구들을 깔아뭉개기 좋아하는 기특한 습성을 지닌, 각종 문필가들이 마음껏 조소하고 풍자하는 게 바로 만년 구등관이라는 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 pp.7-8

리뷰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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