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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남
2. 크레타 섬으로 3. 늙은 여가수의 추억 4. 야성의 사나이 5. 아나그노스티 영감의 초대 6. 자유로운 영호느이 몸짓 7. 샘물과 나그네 8. 과부 소멜리나 9. 무너진 갱도 10. 성탄절, 그리고 새해 아침 11. 두 여인 12. 두 통의 편지 13. 조르바의 변명 14. 사랑을 위한 죽음 |
Nikos Kazantza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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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의 유체적 쾌락을 업신여겼었다. 가능하면, 먹는 게 부끄러운 짓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은밀하게 먹어치우곤 했다. 하지만 조르바 더 이상 물고 늘어지지 못하도록 이렇게 말했다. '좋소 가면 될거 아니요' 우리는 마을 쪽으로 향했다.연인과 지낸 달콤한 시간처럼 바위 사이에서
보낸 시간은 번개 같았다. --- p.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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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순간 자문합니다. 조르바, 지금 너는 뭘 하고 있느냐?
자고있네...그럼 잘 자게... 조르바, 지금 너는 무엇을 하느냐? 일하고 있네...열심히 하게... 조르바, 자네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 여자에게 키스하고 있네...조르바, 잘해 보게. 키스할 동안 다른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게. 이 세상에는 자네와 그 여자밖에 아무도 없는 거야. 실컷 키스하게... --- p.360-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