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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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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책소개

목차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니코스 카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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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자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니코스 카잔자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 조르바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영향을 고루 받았다. 그리스의 민족 시인 호메로스에 뿌리를 둔 그는 1902년 아테네의 법과대학에 진학한 후 그리스 본토 순례를 떠났다. 이를 통해 그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자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니코스 카잔자키스는 호메로스와 베르그송, 니체를 거쳐 부처, 조르바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영향을 고루 받았다. 그리스의 민족 시인 호메로스에 뿌리를 둔 그는 1902년 아테네의 법과대학에 진학한 후 그리스 본토 순례를 떠났다. 이를 통해 그는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업적은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임을 깨닫는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카잔자키스는, 경화된 메카니즘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를 창출하려 한 앙리 베르그송과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며 신의 자리를 대체하고 '초인'으로서 완성될 것을 주장한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었다. 또한 인식의 주체인 '나'와 인식의 객체인 세계를 하나로 아울러 절대 자유를 누리자는 불교의 사상은 그의 3단계 투쟁 중 마지막 단계를 성립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오랜 영혼의 편력과 투쟁은 그리스 정교회와 교황청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 『미칼레스 대장』,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그리스인 조르바』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하기도 했지만, 그는 1951년, 56년 두 차례에 걸쳐 노벨 문학상 후보에 지명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다른 작품들로는 『오뒷세이아』,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성 프란치스코』, 『영혼의 자서전』, 『동족 상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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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IQ 158 멘사 회원이다. 공립 중등국어교사로 8년 동안 근무했으며 대치동에서 논술 전임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1인 지식 창업 및 책 쓰기 코칭을 하며 영한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984』,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 『오만과 편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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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158g | 100*140*20mm
ISBN13
9791189503055

출판사 리뷰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재 의의를 성찰한 카잔차키스
이제 그를 통해 ‘뜨겁게 자유로운 인간’을 만난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뜻의 라틴어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인 알렉시스 조르바는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다. 이와 반대로 ‘나’는 항상 신중하고 심각하며 책 속에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이러한 ‘나’는 책을 통해서 배우는 인생이 아닌 몸으로 부딪히는 삶을 살아 보기 위해 크레타섬으로 떠나던 도중, 조르바를 만나게 된다. 이처럼 『그리스인 조르바』는 30대의 ‘지식인’이자 갈탄광 사장인 ‘나’가 60대의 ‘막노동꾼’이자 부하 직원인 조르바를 만나면서 점점 그에게 감화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르바는 도자기를 빚다가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스스로 손가락을 잘라 내고, 공사 현장에서 십장 역할도 오래 하고, 산투리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며 춤을 즐기는, 그야말로 ‘현실에 충실’한 인물이다. 그의 몸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이는 전쟁터에서 싸운 경험이 고스란히 새겨진 흔적이다. 이처럼 조르바의 삶은 경험으로 이루어지고, 직접 몸으로 체득한 삶이다.

‘날것’과 ‘야성’으로 뭉친 조르바를 통해
‘순간을 만끽하는 자유’를 진하게 느끼다
‘뜨겁게 자신을 만나고픈’ 우리를 위한 책!


조르바의 몸은 상처투성이지만, 그의 본성은 순수하다. 그는 결혼 제도를 거부하고 때로는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한다. 여자를 얕잡아 보고 희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조르바는 누구보다 사람에 대한 연민과 애정이 큰 인물이다. 여관 주인인 오르탕스 부인에게 애정을 쏟기도 하고, 과부를 살리기 위해 몸을 사르지 않고 마을 사람들을 말리기도 한다. 조르바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에 서서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죽음의 순간까지도 그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인간이었던 것이다.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인간, 도덕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인간. 하지만 누구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순수했던 영혼. 시대와 국가, 문화를 뛰어넘어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이 자유로운 영혼을 만나 보자. 그러면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열정과 자유가 우리를 춤추게 할지도 모른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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