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버려야 하는 것들
POD도서
가일로
글ego 2025.12.31.
가격
26,000
10 23,400
YES포인트?
1,3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주문 후 제작되는 개인 오더 도서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리며, 발송까지 7일가량 소요됩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제1장 진료실의 흰빛 7
제2장 서랍 속 27
제3장 그릇, 냄비, 들기름 39
제4장 양복 두벌 49
제5장 오래된 침대 57
제6장 서류 봉투 67
제7장 죽녹원 77
제8장 아내의 요리책 99
제9장 책의 산 121
제10장 편지상자 145
제11장 사진 167
제12장 아들과의 통화 179
제13장 술과 친구 199
제14장 병원 침대 217
제15장 남긴 것들 241
제16장 아직은… 255
제17장 멈춘 시계 273
제18장 꿈속의 기억들 287
제19장 말로는 닿지 않는 대화 305
제20장 방 하나 비우기 315
제21장 장례식 333
제22장 주치의 마지막 상담 345
제23장 남긴 세 가지 357
제24장 목련이 피고, 봄비가 온다 371

저자 소개 1

1963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다. 전산학, 기계설계학, 인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대학원에서 교육학, 현대문학을 전공했으며, 의료기술을 전공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한국 설진 데이터센터 전문위원이며, 여행전문작가이다. <저서> 흐르는 눈물에 키스를 하며, 리스본으로의 마지막 여행, 길위에서, 북방의 영웅, 한국어와 한글 1,2,3권 인간의 죄(스리랑카편, 인도편, 네팔편)등

가일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148*210*30mm
ISBN13
9791166667954

책 속으로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남는다.그리고 남은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리의 시간’을 맞이한다. 소설 『버려야 하는 것들』은 그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심장에 두 개의 스텐트를 지닌 한 남자가, 죽음을 천천히 준비하며 ‘살아온 것들’을 하나씩 비워내는 여정을 그린다. 아내 은정이 남긴 편지 한 장, 죽녹원의 대숲에 남은 발자국, 관방제림의 봄을 함께 걷자던 약속, 그리고 창가에서 잠든 고양이 두부, 그 모든 것이 떠나간 이와 남은 이 사이의 마지막 대화로 되살아난다.

버린다는 건 잊는 일이 아니다. 다시 사랑하기 위해, 더 깊이 숨 쉬기 위해, 한 번쯤 내려놓는 일이다. 그는 편지를 태우며 깨닫는다. “불은 사라짐이 아니라 변형이다.” 그 순간, 삶의 마지막 페이지가 새로운 시작처럼 빛난다.

『버려야 하는 것들』은 중년의 상실과 회한을 그리지만, 결국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 삶의 여백에서 다시 일어서는 법, 누군가를 보내고도 여전히 남은 것들 속에서 자신의 호흡을 찾는 법을, 이 소설은 아주 조용히 가르쳐준다.

두부의 꼬리, 불빛에 흔들리는 편지의 잉크, 그리고 소쇄원 위에 내리던 눈발,그 모든 장면이 말한다. 비우는 일은 사라짐이 아니라, 우리의 남은 시간을 조금 더 환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 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23,400
1 2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