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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무무 |
Ivan Sergeevich Turgenev,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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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는 16살이었다. 그리고 이 일은 1833년 여름에 일어났다.
--- p.32 네 능력으로 쟁취할 수 있는 건 쟁취하고, 굴하지 말거라. 그것이 삶의 본질이란다. --- p.77 “무엇이 인간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글쎄요.” “의지, 자신의 의지란다.” --- p.77 나의 ‘열정’은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 내 고통이 시작된 날 역시 그날이라고 말할 수 있다. --- p.80 무무는 매우 영리했고, 누구에게나 다정했지만, 사랑한 사람은 게라심 밖에 없었다. --- p.198 게라심의 강아지 사랑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자식 사랑을 능가할 정도였다. --- p.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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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묾 세계 문학
아름다움을 입고 곁에 두고 싶은 이야기로 재탄생하다 『사랑 3부작』 사랑의 탄생에서 상실까지, 세기의 작가들이 그려낸 감정의 진화사,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사랑의 탄생, 사랑의 불안, 사랑의 잔향. 세 시대가 그린 하나의 감정.” “당신의 책상 위에 놓일 가장 아름다운 사랑.” 첫 번째 이야기_ 이반 투르게네프 〈첫사랑〉 〈첫사랑〉은 1860년 러시아 문학 잡지 《독서를 위한 도서관》 제3호에 최초로 발표된 작품으로 투르게네프는 스스로 이 작품을 “가장 자전적인 작품”이었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감정과 가족사를 바탕으로 썼다. 〈첫사랑〉은 인간의 내밀한 심리와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가 어우러진 중편 소설로 투르게네프의 서정적 스타일을 여가 없이 보여주며, 작가 스스로 “유일하게 다시 꺼내 읽는 작품” 이라고 할 만큼 각별한 애정이 깃든 작품이다. 소설은 마흔이 넘은 주인공 볼로댜가 열여섯 살에 만난 스물한 살 여인 지나이다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써 내려간 일종의 수기이다. 지나이다는 사교 모임의 중심인물이자 주변 사람을 매혹하는 힘을 지닌 여성으로, 문학?예술에 대한 이해와 대화 능력을 비롯해, 겉으로는 유머와 장난기 있는 모습이 지만 내면에는 고독함을 간직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가진 그녀를 사랑하게 된 볼로댜의 순수와 설렘, 열정과 고 통은 누구나 한번은 거쳤을, 그리고 거치게 될 첫사랑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투르게네프의 가족은 어머니 바르바라 페트로브나 루토 비노바의 영지에서 살았는데, 어머니는 매우 부유한 지주였고, 아버지는 젊고 외모가 뛰어났지만 가난한 군 장교였다. 그의 어머니는 5,000명의 농노가 딸린 영지를 다스렸다. 〈무무〉 (1954)는 실제로 투르게네프의 어머니가 거주했던 모스크바 오스토젠카의 생가를 배경으로 한다(현재 이곳은 투르게네프 생가 박물관이다). 그곳의 농노들은 그녀의 허락 없이는 결혼 할 수 없었고, 잘못을 하거나 명령에 불복종 할 경우에는 이주시키거나 감옥에 보내졌다. 당시 영지에서 추방된 농노들은 부랑자가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의 폭정을 지켜보며 어머니와 농노들 사이에서 중재자가 되는 상황을 경험했다. 이때 생겨난 농노제도에 대한 거부감은 작품 속 분위기에서도 잘 드러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