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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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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자녀에게 경제적 자존감을 길러주고 싶었다

ETF 쉽게 알기: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핵심 용어

1장 내가 아이 계좌에서 ETF를 투자하는 이유

내 아이에게 금융문맹이라는 질병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돈을 이해하고 관리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유대인 자녀의 경제교육법에서 배우다
대출로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이 되지 않도록
내 아이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돈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2장 ETF란 무엇인가?

ETF,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모은 작은 기적
개별종목이 아닌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액티브 ETF vs 패시브 ETF, 차이점이 뭘까?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마음 편한 미국 주식 투자법
미국 ETF는 무조건 오를까?

3장 내 아이의 첫 ETF 포트폴리오


첫 시작은 예금이었다
주식을 매수해 볼까?
펀드에 가입하다
돼지저금통으로 종잣돈 마련하기
엄마는 현금 교환소
700만 원의 졸업 선물
우리집 용돈 시스템
처음으로 완성한 ETF 포트폴리오

4장 절세 계좌에서 빛을 발하는 ETF 투자

아이에게 연금저축 계좌를 선물하다
자녀 증여세 신고해야 하는 이유
합법적으로 절세하며 투자할 수 있는 ISA
연금저축 세액공제 혜택 받기
퇴직금은 무조건 IRP 계좌로

5장 10억 연금 부자를 꿈꾸며

아이의 첫 계좌, 미래를 여는 열쇠
1억, 자산 증식의 시작점
하루 1만 원으로 S&P500부터 시작하기
학원보다 부자 DNA를 심어주는 일
자녀의 머니트리는 부모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저자 소개 1

미즈쑤(김수연)

관심작가 알림신청
 
23년차 직장인이자 17년차 워킹맘. 미국회계사, 현 독일계 회사 재무팀장. 자녀 금융교육에 진심인 엄마다. 돈을 가르치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모들을 위해, 자신의 실패와 성공, 시행착오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회로 나가는 순간 아이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현실이고, 그 현실을 똑바로 살아가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주기 위해 책을 쓴다. 저서로 『이제 막 복직한 김 과장에게』 『직장인 연금저축으로 1억 모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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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66g | 128*188*15mm
ISBN13
9788967822552

책 속으로

나는 내 아이에게까지 금융문맹이라는 질병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우리가 글을 알아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듯이, 돈을 이해해야 올바른 경제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내 아이는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와 자본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는 부자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난해졌던 나와 달리 제대로 돈을 벌고, 현명하게 소비하고, 슬기롭게 투자하는 온전한 성인으로 자라게 가르치리라 다짐했다.

나는 아이에게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잘 관리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서 회계사가 되는 것도 좋지만, 그와 별개로 돈을 잘 관리해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꾸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소비의 즐거움보다 저축의 즐거움을 먼저 느끼고,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기 전에 연금저축 계좌를 먼저 개설하길 바란다.

나는 아이를 키우는 것과 동시에 종잣돈을 마련해서 아이가 사회에 진출할 때 의지할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 싶다.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겨 도전하고 싶을 때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무작정 독립하라고 말하는 대신, 어느 정도 믿고 기댈 자산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것은 당장 교육비에 쓸 돈과 자녀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돈을 나누어 균형 잡힌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보다, 돈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돼라.”
그게 진짜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돈이 많다고 모두 자유로운 건 아니지만,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투자는 예측보다 지속이며, 기술보다 습관이다. 화려한 분석보다 단순한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 ETF는 투자자에게 가장 편안한 선택이 된다. 매일 시장을 관찰하지 않아도 되고, 종목을 고르는 부담도 없다. 단순히 시장의 가장 강력한 기업들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구조 속에서,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투자한다는 것은 그냥 세상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다. 애플이 잘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커지면, 그들의 성장이 조금씩 내 자신에 스며든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세상이 일해주는 것, 그것이 투자의 매력이다.

어린 시절 작은 돈이 큰돈으로 자라나는 경험을 한 아이는 올바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형성하게 된다. 돼지저금통은 아이가 이런 경험을 하기에 좋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경제교육의 핵심은 돈을 주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돈을 통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배우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소유효과를 단순한 심리 현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선택의 주체’가 되는 힘으로 발전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경제교육이 아닐까?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느끼는 걸 통해 배운다. 아이들이 컸을 때 “이건 네가 어릴 때부터 가진 주식이야” 이런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아이는 돈을 소비의 수단이 아닌 성장의 도구로 이해하게 된다. 단순히 용돈을 받아 쓰는 아이가 아니라, 자기 돈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일하고 자라는지를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복리의 마법을 체험하게 하고, 돈을 대하는 주체적 태도를 키워주며, 자신의 이름으로 시작된 작은 돈이 어떻게 세상 속에서 자라는지를 보여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경제교육이 아닐지 생각한다.

하지만 연금저축은 단순히 은퇴 대비 상품이 아니다. 세금 혜택을 받으며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계좌이다. 게다가 미성년자일수록 시간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복리의 효과는 성인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용한다.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진짜 유산은 돈이 아니라 ‘돈이 자라는 시스템’이다. 그 시스템의 첫 단추가 바로 증여 신고와 계좌 개설이다. 지금 그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놓는다면, 아이는 앞으로 어떤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부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주체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ISA는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다. 국가가 합법적으로 절세하며 투자하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정부 차원의 금융 독립 훈련장 같은 제도다. 즉, 투자의 문턱을 낮춰주는 가장 현명한 출발점이다.

아이에게 돈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쉽다. 용돈을 얼마 줄지, 어디에 쓰게 할지, 어떻게 절약하게 할지에 대한 규칙을 정해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다루는 지혜를 가르치는 일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돈은 단순히 쓰고 아끼는 대상이 아니라, 시간을 투자로 바꾸고 미래를 조금씩 옮겨 심는 씨앗이라는 감각을 심어주는 것. 아이가 이 감각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면, 그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돈에 흔들리지 않고, 필요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나는 늘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내가 아이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이 정말 돈 자체일까?’ 결국 결론은 같다. 아이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큰돈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스스로 자산을 만들어갈 힘이다. 일정 금액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이 스스로 자라고 커지도록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그 힘이 있어야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부와 가난의 파도가 몰려오더라도, 겁먹지 않고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다.

경제교육은 부모가 아이에게 짐을 얹는 것이 아니라, 더 멀리 보고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나침반을 건네주는 일이다. 나침반을 손에 쥔 아이는 멀리 돌아갈 수는 있어도 길을 완전히 잃지는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아이에게는 용돈만 주고, 경제교육은 미뤄두고 계신가요?
아이에게 올바른 소비·저축·투자 습관을 심어주는 법


대한민국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영어, 학원, 스펙을 마련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정작 평생을 함께할 돈의 감각을 가르치는 데에는 서툴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돈도, 교육 프로그램도 아닌 ‘시간과 복리의 힘’이다. 자녀 금융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출발선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아이의 어린 시절부터 용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절세계좌와 ETF를 통해 장기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10년 만에 3,000만 원의 종잣돈을 만들었고,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1억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왜 자녀 계좌에서 ETF를 투자하는지, 자녀 재테크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전한다. 2장과 3장에서는 ETF에 대한 설명과, 저자가 지난 10년간 실행했던 자녀 경제교육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아이의 생활 기반이 될 비빌 언덕을 마련해줄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정확한 투자상품명과 나만의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공유하여, 실제 자녀 재테크와 종잣돈을 모으려는 부모들이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4장에서는 자녀 증여와 절세계좌 활용으로 어떻게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종잣돈을 불릴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책의 도입부에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ETF 핵심 용어를 쉽게 풀이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예상 독자

- 자녀 금융교육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 중인 부모
- 자녀 명의 계좌·증여·절세 등 실전 정보를 찾는 부모
- 아이에게 종잣돈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
- ETF 투자에 관심 있는 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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