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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름의 여인
린 그레이엄 저 / 윤재승 역
신영미디어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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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린 그레이엄 (Lynne Graham)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학창 시절부터 로맨스 소설의 열렬한 애독자였다. 열다섯 살에 로맨스 소설을 기고한 적이 있는 그녀는 졸업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 사이에서 잠시 방황하기도 했다. 결국 그녀는 결혼을 선택했고 딸이 일곱 살이 되던 해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린 그레이엄의 세 명의 아이 중 두 명은 입양된 아이들이며 그녀는 그들로부터 많은 힘을 얻는다고 한다. 정원 손질과 이탈리아 쿠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아일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1312338

책 속으로

'아까 이 집이 실제로는 내 거라고 말했죠?' 밀리가 단호히 상기시켰다.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이요?' 지아니가 얼음처럼 싸늘한 눈을 번득이며 따졌다.

'이게 내 집이면 당신더러 여기서 나가 달라고 할 수 있겠군요' 밀리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말했다. '그럼 부탁할께요'

지아니는 얼굴을 찡그렸다. '못 들은 걸로 하겠소'

--- p.126

'밀리...'

'그건 내 이름이 아니에요.' 그녀가 항의했다.

'들어봐요...' 지아니는 그녀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내가 당신의 아늑한 세상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에 당신은 겁이 난 거요. 내가 두려운 게 아니오. 내가 펼쳐 보일 미지의 세상이 두려운 거지.'

페이스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당신을 놀라게 할 생각은 없지만 내 이야기가 당신을 괴롭힐지도 모르겠소.'

'내가 사는 곳을 어떻게 알아냈어요? 또 기억상실증에 걸린 건 어떻게 알았죠?'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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