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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내는 힘, 논어
나를 일으켜 세운 논어 한마디
한덕수
지니의서재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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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삶의 결을 바꾸는 단 한마디의 문장들

학이(學而)편_ 다시 배우며 마음을 세우다
. 관계가 멀어지지 않게, 신뢰가 흐트러지지 않게
. 오늘을 새롭게 살아내는 힘

공야장(公冶長)편_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나를 만든다
. 관계를 보는 식견이 신뢰를 만든다
. 배움과 수양으로 삶을 단단하게 하다

위정(爲政)편_ 덕으로 사람을 이끄는 법
. 품격은 태도에서 시작된다
.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지혜

팔일(八佾)편_ 마음을 먼저 닦아야 길이 열린다
. 본질이 흔들리지 않을 때 비로소 성장한다
. 예의 뿌리, 정신과 기품을 지키는 태도

이인(里仁)편_ ‘인’은 평생을 지탱하는 마음의 자리
. 마음이 머무는 자리, ‘인’의 기반을 세우는 법
. 사람과 세상을 대하는 한결같은 마음

옹야(雍也)편_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는 결심
. 사람을 중심에 두는 판단
. 바른길을 끝까지 선택하는 힘
술이(述而)편_ 호기심은 깨달음의 시작이다
. 배움이 곧 인격이 된다
. 삶을 굳건히 붙드는 기준

태백(泰伯)편_ 덕이 깊으면 사람은 자연히 따른다
. 품격과 겸손이 이끄는 리더십
. 책임을 다하는 자세

자한(子罕)편_ 용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 흔들리지 않는 마음, 군자의 길
. 성찰로 깊어지고, 실천으로 완성되는 삶

선진(先進)편_ 배움의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 지금의 삶을 바로 잡는 질문

안연(顔淵)편_ 자기 자신을 이겨내다
. 나와 타인의 경계에서 ‘인’을 찾다
. 세상 속에서 기준을 정립하다

자로(子路)편_ 화이부동, 군자가 서는 자리
. 사람을 세우고 나라를 이끄는 공자의 리더십
. 인격과 관계의 기준, 함께 성장하는 법

헌문(憲問)편_ 덕을 실천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 군자의 품격, 시대를 향한 책임
. 내면의 군자를 깨우는 수양과 통찰

위영공(衛靈公)편_ 흔들리는 시대를 건너는 마음의 힘
.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 리더의 눈, 함께 길을 만드는 역량

계씨(季氏)편_ 욕심을 비우면 삶이 바른 자리를 찾는다
. 나를 지키는 분별의 힘

양화(陽貨)편_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삶
. 성품을 다듬는 자기 수양
. 군자의 기준과 시대를 읽는 안목

자장(子張)편_ 나를 키우는 힘은 기본에서 온다
.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공부

저자 소개 1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생에 걸쳐 사업을 계속해왔고, 경영 일선에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지식과 학문에 대한 갈증으로 인쇄된 종이 냄새를 잊어본 적이 없다. 30대 이후 동양고전을 비롯한 광범한 분야의 인문 서적을 손에서 놓지 않았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2022년 계간 시전문지 《사이펀》의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고, 2019년 산문집 『버릴 줄 아는 용기』, 2020년 시집 『진정한 나의 것』을 출간했다. 현재는 모든 사업을 접고 《C1NEWS》 논설위원으로 재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주역』을 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생에 걸쳐 사업을 계속해왔고, 경영 일선에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지식과 학문에 대한 갈증으로 인쇄된 종이 냄새를 잊어본 적이 없다. 30대 이후 동양고전을 비롯한 광범한 분야의 인문 서적을 손에서 놓지 않았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2022년 계간 시전문지 《사이펀》의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고, 2019년 산문집 『버릴 줄 아는 용기』, 2020년 시집 『진정한 나의 것』을 출간했다. 현재는 모든 사업을 접고 《C1NEWS》 논설위원으로 재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주역』을 비롯한 동양철학에 담긴지혜를 깨닫고 통찰하는 즐거움으로 예순의 삶을 풍요롭게 맞이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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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7*212*30mm
ISBN13
9791194620259

책 속으로

** “뭇사람들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뭇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_공자 이 말은 한마디로 남의 평판에 휘둘리지 말라는 뜻이다. 다수가 미워한다 해서 덩달아 미워해서는 안 되고, 다수가 좋아한다 해서 무조건 따라 좋아할 필요도 없다. 공자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고 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면에 문제가 있는지, 혹은 장점이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위정자라면 여론에만 기대어 판단할 수 없으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백성들의 생각을 충분히 숙지하되, 스스로 확신이 설 때 결단해야 한다는 잠정적 평가는 참고자료일 뿐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다. 다수가 말하는 평가가 때로는 편견이나 감정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군자는 아홉 가지를 늘 생각한다. 볼 때는 분명하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안색은 부드러울 것을 생각하고, 태도는 공손할 것을 생각하며, 말은 성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신중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날 때는 물을 것을 생각하고, 화가 날 때는 훗날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눈앞에 이득이 있을 때는 옳은가를 생각한다.”_ 공자
사람이 바른길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바른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은 몸과 삶을 다스리는 주인이기에 마음이 흐트러지면 행동도 쉽게 무너진다. 다만 완전한 인간은 없다. 그래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는 “잘못을 최대한 줄이는 것은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이며, 잘못을 전혀 저지르지 않는 것은 천사의 꿈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잘못을 줄이고 다시 바로 서려는 자세다. 공자가 제시한 아홉 가지 마음가짐은 일상의 모든 장면에서 스스로 바르게 세우기 위한 지침이다.

** 공자: “자로야, 너는 여섯 가지의 미덕과 여섯 가지의 폐단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자로: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공자: “어진 것을 좋아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어리석음에 빠지는 것이다. 지혜로운 것을 좋아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제멋대로 하는 것이다. 믿음을 좋아하면서 공부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남을 해치는 것이다. 곧은 것을 좋아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남을 헐뜯게 되는 것이다. 용기를 좋아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만용에 빠지는 것이다. 강직함을 좋아하면서 배우지 않으면 그 폐단은 사납
게 되는 것이다.”

** 자공: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공자: “당연히 미워하는 것이 있다. 나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을 미워하고, 윗사람을 헐뜯는 것을 미워하며, 무례하면서 용감하기만 한 것을 미워한다. 사야, 너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
자공: “남의 생각을 훔쳐서 지혜로운 척하는 것을 미워하고, 버릇없는 것을 용기로 여기는 것을 미워합니다. 또한 남의 비밀을 들춰내서 정직한 척하는 것을 미워합니다.”

**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하는 동기를 살펴보며, 무엇을 편안하게 여기는지 관찰해 보아라. 어찌 자신을 숨기고 본성까지 숨길 수 있겠느냐.” _공자
사람의 본성은 평소의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 속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여기서 말하는 ‘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겉으로 나타난 행동을 살피라는 뜻이며, ‘동기를 살핀다’는 것은 그 행동이 비롯된 이유를 헤아리라는 의미다. 또 ‘무엇을 편안하게 여기는지 본다’는 말은 그 사람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혹은 무엇을 꺼리고 피하려 하는지를 주의 깊게 보라는 뜻이다. 인간은 좋아하는 대상과 불편해하는 대상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공자가 전하고자 한 핵심은 분명하다. 마음의 바탕이 선하지 않다면, 잠시 꾸며낸 위선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다는 것이다.

** “남이 나를 속이지 않을까 넘겨짚지 말고, 남이 나를 믿지 않을까 억측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미리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_공자
남이 나를 속일 것이라 미리 의심할 필요도, 나를 믿지 않을 것이라 앞서 짐작할 이유도 없다. 신뢰와 기만은 서두르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드러나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마음을 닫지 않고, 작은 징후라도 가볍게 흘려보내지 않는 태도다.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면서도, 상황을 차분히 살필 줄 아는 눈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공자가 말하고자 한 바도 경계부터 앞세우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관계를 시작하되, 분별을 놓치지 말라는 뜻이다.

** “함께 말할 만한데도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함께 말할 만하지 않은데도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_공자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다리와 같다. 하지만 다리라고 해서 아무 곳에나 놓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 말이나 건네거나, 누구에게나 가볍게 말을 섞는다면 그 다리는 오히려 관계를 위태롭게 만든다. 타일러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아끼는 것은 그를 잘못된 길로 내버려두는 일과 다르지 않다. 반대로 아무리 조언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에게 말을 거듭하면, 말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신뢰마저 없어진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말의 내용보다 먼저 대상을 살핀다.

** 번지: “인이란 무엇입니까?”
공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번지: “그렇다면 지혜란 무엇입니까?”
공자: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그런데도 번지가 알아듣지 못하자, 공자가 다시 말했다.
공자: “정직한 사람을 등용하여 정직하지 않은 사람 위에 두면, 정직하지 않은 사람도 정직하게 된다.”
이 구절에서 공자가 말하는 ‘인’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향하는 호의가 아니라, 모든 이를 아우르는 사랑과 배려를 뜻한다. 그리고 ‘지혜’란 단순한 영민함이 아니라, 바른 인재를 알아보고 그에 걸맞게 기용할 줄 아는 안목을 의미한다. 결국 공자의 가르침은 정치의 근본을 바로 세우려면 무엇보다 사람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는 데 있다.

** “덕이 있는 사람은 바른말을 하지만, 바른말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진 사람은 용기가 있지만, 용기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어진 것은 아니다.”_공자
말에는 반드시 실천이 뒤따라야 하며, 용기는 신념이 행동으로 드러날 때 가치를 지닌다. 덕이 없는 말은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큰소리나 허풍에 가까울 뿐이다. 덕이 있는 사람의 말은 꾸밈이 없어도 사람을 일깨울 만큼 힘이 있지만, 말을 능숙하게 한다고 해서 그 자체가 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용기를 내지만, 용기만으로 어짊을 말할 수는 없다. 인을 갖추지 못한 용기는 어느 순간 만용이나 객기로 흐르기 쉽고, 때로는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AI 시대에 다시 묻는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대는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어느 시대나 삶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의 혼란은 유난히 빠르고 거칠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기술과 트렌드 속에서 우리는 앞서가는 듯 보이지만,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일과 일상에서조차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무너진다. 남들과의 비교는 일상이 되었고, 그 비교는 어느새 자신을 불행의 늪으로 밀어 넣는다.

이럴 때 『다시 살아내는 힘, 논어』는 고리타분한 훈계를 꺼내 들지 않는다. 대신 우리 삶의 가장 아픈 지점을 정확히 건드리는 장면들을 불러온다. 저자는 공자의 말 가운데 오늘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순간들을 정교하게 길어 올린다. 독자는 해설을 강요받지 않는다. 고전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된다.

고전 연구가이자 교수인 저자는 『논어』 가운데서도 오늘날 특히 필요한 공자의 말들을 가려내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인생에 한 번쯤 『논어』를 읽고 싶었으나, 어려운 한자와 이해하기 힘든 해석 앞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오늘의 언어로 공자의 문장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혼란의 시대를 건너는 법을 『논어』에서 찾다

『논어』는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시대의 변화를 견디며 읽혀왔다. 전쟁의 시대에도, 혼란의 시대에도, 가치가 무너지는 전환기마다 사람들은 다시 이 책을 펼쳤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논어』는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를 묻지 않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먼저 묻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AI와 알고리즘, 초고속 디지털 문명 속에서 이전보다 훨씬 많은 선택과 판단을 요구받고 있다. 기술은 발전했지만, 삶의 기준은 오히려 더 흐릿해졌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내적 기준이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한 바가지 물과 한 그릇 밥으로도 평온을 지켜냈던 안회의 이야기에서 끝없는 소비와 비교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묻는다. 행복의 기준은 정말 바깥에 있는가. 더 많이 가지는 데 있는가, 아니면 흔들리지 않는 태도에 있는가.

공자의 질문은 때로 더 날카롭다. 죽음이나 귀신 같은 모호한 존재를 논하기보다 지금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과 사람에게 집중하라는 그의 말은 가짜 뉴스와 단편적인 정보에 휘둘리는 오늘의 우리에게 묘하게 잘 들어맞는다. 생각은 멀리 날아가 있지만, 정작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은 보지 못하는 시대를 향한 일침처럼 읽힌다.

관계에 대한 통찰은 더 현실적이다.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충고는 비방이 되고, 믿음 없는 명령은 억압이 된다는 대목에서 멈칫하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는 회의실, 마음이 닫힌 조직,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상처 입은 관계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 책이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직장과 가정에서 꾸준히 읽히는 이유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살아내는 힘, 논어』의 가장 큰 미덕은 독자에게 『논어』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있지 않다. 이 책은 대신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읽게 만든다. 박제된 문장이 아니라 살아 있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질수록, 우리는 문명 대전환기라는 거대한 파도를 건너는 데 필요한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된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길수록 막연했던 질문들은 조금씩 자리를 잡는다. 무엇을 더 가져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바뀐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이르러 깨닫게 된다. 우리가 그토록 바깥에서 찾던 삶의 답은 사실 오래전부터 내 안에 잠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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