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太宰治)
소설가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출생
1948년 연인과 동반 자살
일본 근대문학의 무뢰파(無頼派)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 자기혐오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고백체 문체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일본 사회의 혼란과 개인의 파멸을 예민하게 포착하면서도, 그 이면에 숨겨진 순수한 구원의 욕망과 유머러스한 아이러니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려라 메로스〉, 〈여학생〉, 〈앵두〉 등의 단편소설과 《인간 실격》, 《사양》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사망일인 6월 19일에는 그를 기리는 문학 추모 행사인 ‘앵두기(桜桃忌)’가 매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