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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동화소설집
소화 20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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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옛이야기
서문
혹부리 영감
우라시마 이야기
카치카치산
혀 잘린 참새
청빈담(淸貧譚)
지쿠세이(竹靑)

저자 소개 2

저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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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ai Osamu,だざい おさむ,太宰 治,츠시마 슈지津島修治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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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일본문학 연구자. 문학 박사. 지은 책으로 『재일한국인 문학 연구』(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재일한인문학』(공저), 옮긴 책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손바닥 소설 1, 2』, 『명인』,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만년』, 『달려라 메로스』, 『인간 실격』, 『디 에센셜 다자이 오사무』, 『마음의 왕자』, 나쓰메 소세키의 『행인』(대산문화재단 번역 지원), 『유리문 안에서』,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 오에 겐자부로의 『새싹 뽑기, 어린 짐승 쏘기』, 쓰시마 유코의 『「나」』, 김시종 시선집 『경계의 시』, 사토 하루오의 『전원의 우울』, 가와무라 미나토의
번역가. 일본문학 연구자. 문학 박사. 지은 책으로 『재일한국인 문학 연구』(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재일한인문학』(공저), 옮긴 책으로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손바닥 소설 1, 2』, 『명인』,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만년』, 『달려라 메로스』, 『인간 실격』, 『디 에센셜 다자이 오사무』, 『마음의 왕자』, 나쓰메 소세키의 『행인』(대산문화재단 번역 지원), 『유리문 안에서』,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 오에 겐자부로의 『새싹 뽑기, 어린 짐승 쏘기』, 쓰시마 유코의 『「나」』, 김시종 시선집 『경계의 시』, 사토 하루오의 『전원의 우울』, 가와무라 미나토의 『전후문학을 묻는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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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자이 오사무
아오모리 현(靑森縣) 쓰가루 출생. 1930년 도쿄제국대학 불문과 입학. 좌익운동에 참가, 전향 후 문학에 전념. 1934년 동인지 『푸른 꽃』 발간, 이후 ‘일본낭만파’에 합류. 1935년 「역행」으로 제1회 아쿠타가와상(芥川賞) 차석, 문단 데뷔. 1939년 이시하라 미치코(石原美知子)와 결혼. 전후 일약 인기작가로 등장, 작품 『사양(斜陽)』은 ‘사양족’이란 단어를 유행시킴. 1948년 도쿄 미타카(三鷹)의 다마가와조스이(玉川上水)에 투신, 동반자살. 작품:『만년』, 『富嶽百景』, 『달려라 메로스』, 『쓰가루』, 『사양』, 『인간실격』 등.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288g | 153*224*20mm
ISBN13
9788984102866

출판사 리뷰

태평양전쟁 말기의 어수선한 시국에 비좁은 방공호 속에서 갑갑해하는 딸아이를 달래기 위해 다자이太宰는,「혹부리 영감」「우라시마 이야기」「카치카치산」「혀 잘린 참새」같은 전래동화를 읽어 준다. 그 동화들이 다자이 오사무의 빼어난 상상력과 필력을 만나며 쏠쏠한 재미와 기지가 번뜩이는 동화소설로 탈바꿈하여, 황군문학, 종군문학을 제외하고는 숨죽이던 일본 근대 문학사의 공백기에 기적처럼 나타난 것이다. 이 4편 외에, 요재지이에서 글감을 얻은「청빈담」과「지쿠세이」도 함께 이 책에 담겨 있다.

전후 무뢰파의 선두를 달렸던 다자이 오사무는 일본 문학으로서는 보기 드문 보편성과 국제성으로 일본 현대문학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다. 그러나 사소설 작가로 불리는 다자이는 동반자살로 마감하는 무뢰파다운 삶으로 그에 대한 이미지 또한 지나치게 단선적이고 어두웠다. 그러한 다자이의 모습에 익숙해 있던 독자들에게 이 『옛이야기』는 그의 놀라운 변신으로 비칠 것이 분명하다.
즉 주제나 구성면에서 평면적인 전래동화에, 만주사변, 태평양 전쟁 등 혼란스런 정세에서 빚어진 국가적· 가정적 부권 상실의 상황을 투사한 뒤, 그의 빛나는 문체와 상상력으로 겹겹이 무늬(웃음과 비애…)를 짜넣음으로써 색다른 변용을 시도한 것이다.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어리숙하고 모자라고 일견 사회의 낙오자 같고 고독해 보인다 그 때문에 어쩐지 알 수 없는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혹부리 영감」,「혀 잘린 참새」의 할아버지나 「지쿠세이」의 주인공 교요는 하나같이 모자라는 가장으로 아내나 자식으로부터 무시를 받는다. 그렇다고 우울한 가장은 아니다. 턱에 달린 혹을 귀여운 자식 삼아, 날아든 참새를 귀여운 첩 삼아 결코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과 세상으로부터 스스로 한발짝 물러나 아웃사이더로 빙긋 웃기조차 하며 살아간다. 당시 전시 체제에서 모모타로가 일본의 종군문학의 도구로서 이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작가의 창작 의도가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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