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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더 알차게 읽는 법
캐릭터 소개 1화 콩닥콩닥 파티를 즐겨! 인체 친구들 탐구 편 1 순환 기관 2화 순환계 스피드 업! 인체 친구들 탐구 편2 심장 3화 혈액은 최고 배달원! 인체 친구들 탐구 편3 혈액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1 혈관 찾아보기, 맥박 재기 4화 위기의 모세 혈관 인체 친구들 탐구 편4 혈관 5화 출혈을 막아 줘! 인체 친구들 탐구 편5 상처 6화 사랑을 향해 다이빙 인체 친구들 탐구 편6 혈액의 순환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2 다른 그림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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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이를 심장 뛰게 만드는 인체 친구들이 온다!
심장, 혈액, 혈관… 몸속 순환 기관들의 완벽 팀워크 대공개! 개운한 기분으로 집 밖을 나선 소맥이,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시비를 걸고 도망가 버렸다! 소맥이는 그 사람을 잡으려다 얼떨결에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 운동량은 최고, 스트레스 수치도 최대치! 온갖 비상 상황 속에서 밴드 ‘일렉트로닉 하트’가 격렬하게 심장 박동을 연주하며 화려한 공연을 시작한다. 그 박자에 맞춰 혈액도 혈관 열차를 타고 온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더 빠르게 배달한다. 하지만 계속 풀가동 중인 심장은 점점 지쳐 가고, 설상가상! 소맥이는 첫눈에 반했던 이상형과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소맥이는 운동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그리고 몸속 순환 기관들도 이 시련을 잘 버틸 수 있을까? 총 조회수 약 6,900만 회의 인기 동영상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한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는 책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매 권 새로운 인체 캐릭터가 등장한다. 6권에서는 혈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의 구성 성분은 물론, 동맥, 정맥, 심장 전기 전도계 등 우리 몸의 순환 기관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등장해 관련된 인체 지식을 한층 더 친근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내 손의 혈관을 찾고 맥박을 재 보는 활동 코너를 통해 내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다른 그림 찾기 코너로 재미까지 잡았다.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국내 최초 메디컬 개그 만화 시리즈! 이 책은 초등 과학 5학년 1학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의 주요 정보들을 담았다. 심장과 혈관의 위치와 생김새, 순환 기관이 하는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인체 단원에서 배울 내용까지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혈액의 구성 성분, 혈관의 종류, 심장의 구조 및 혈소판의 상처 치료 등의 내용을 귀엽고 생생한 캐릭터와 코믹한 개그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기 때문이다. 만화를 통해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지식은 정보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심화 학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피는 왜 붉은색일까?’나 ‘심장은 몸 밖에서도 뛴다!’ 같은 흥미로운 주제부터, ‘심장의 구조’나 ‘혈액의 순환’처럼 꼭 알아야 하는 내용까지 친절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풀어내 이 한 권으로 확실하게 순환 기관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만화적 표현으로 혹시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를 두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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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수련을 거쳐 의사가 된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듣는 것만으로도 괜히 진지해져서는 심각한 표정을 짓게 만드는 오묘한 단어 ‘인체’.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곳에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는 동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파이팅을 외치며 다른 장기들과 소통하는 뇌, 쉬지 않고 운동하며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의학만으로는 모든 걸 설명할 수 없기에 경이로운 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법에 걸려 그들 가까이에서 비밀을 엿듣고 있는 기분이 된다.
어려운 용어에 의존하지 않고 발랄하고 유쾌하게 인체를 그려 낸다는 점에서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의학이라는 학문에 너무 딱딱하고 고지식하게 접근했던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으며 무작정 외우기보다 몸속에서 오가는 이야기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야 했던 것은 아닌지. 전공 서적의 육중한 무게에 짓눌리기 전에 이 만화를 먼저 접했다면 좋았으리라는 후회도 들었다.
저자가 펼쳐 보이는 세계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인체의 다양한 구성 요소는 교과서에 나오는 따분한 의학 용어에서 벗어나 우리의 친구로 변신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저마다 하나씩 커다란 궁전을 몸속에 지니는 셈이지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이제 막 인체의 신비에 눈을 뜬 어린이들은 물론,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에 지레 겁먹었던 어른들에게도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박상민 (의사, 소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