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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더 알차게 읽는 법
캐릭터 소개 1화 방광 비상! 화장실 추격전 인체 친구들 탐구 편 1 방광 2화 물과 세균, 그 환장의 조합 인체 친구들 탐구 편2 간 3화 위가 콕콕, 배가 쿡쿡! 인체 친구들 탐구 편3 식중독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1 인체 친구 표현 퀴즈 4화 환상의 짝꿍, 간과 콩팥 인체 친구들 탐구 편4 콩팥 5화 살모넬라균에 맞서라! 인체 친구들 탐구 편5 창자 6화 뿡뿡뿡! 항문 대위기 인체 친구들 탐구 편6 오줌과 똥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2 인체 길 찾기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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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르릉! 뱃속 위기를 막기 위한 소화 기관의 눈물겨운 대활약
위, 큰창자, 작은창자, 간의 아슬아슬 짜릿한 긴급 방어 작전! 얼떨결에 체육 대회에 참가해 기운을 다 뺀 소맥이는 강렬한 갈증에 시달리다가 실수로 식중독균에 오염된 물을 마셔 버린다. 식중독균이 소화 기관을 맹렬하게 공격하자 작은창자는 급히 설사를 일으켜 식중독균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 간도 몸속의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덩달아 콩팥도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조절하느라 다급한데… 과연 소맥이는 큰일이 닥치기 전, 무사히 화장실에 도착할 수 있을까? 그리고 몸속 소화 기관과 배설 기관은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총 조회수 약 7,500만 회의 인기 동영상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한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는 책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매 권 새로운 인체 캐릭터가 등장한다. 7권에서는 위, 작은창자, 큰창자, 간 등 소화 기관은 물론, 콩팥과 방광 등 우리 몸의 배설 기관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등장해 관련된 인체 지식을 한층 더 친근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인체 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속담과 관용 표현을 배우는 ‘인체 친구 표현 퀴즈’와 길 찾기 놀이에 인체 정보를 곁들인 ‘인체 길 찾기 퀴즈’를 함께 구성해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국내 최초 메디컬 개그 만화 시리즈! 이 책은 초등 과학 5학년 1학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의 주요 정보들을 담았다. 만화를 따라가다 보면 소화의 과정과 소화 기관 및 배설 기관이 하는 일, 식중독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인체 단원에서 배울 내용까지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콩팥의 혈액 여과, 간의 해독, 소화 기관의 면역 반응, 큰창자 속 미생물이 하는 일 등의 내용을 귀엽고 생생한 캐릭터와 코믹한 개그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기 때문이다. 만화를 통해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지식은 정보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심화 학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똥은 얼마나 오래 참을 수 있을까?’나 ‘콩팥은 하나가 없어도 살 수 있다?’ 같은 흥미로운 주제부터, ‘오줌과 똥의 차이’나 ‘간의 역할’처럼 꼭 알아야 하는 내용까지 친절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풀어내 이 한 권으로 확실하게 관련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만화적 표현으로 혹시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를 두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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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수련을 거쳐 의사가 된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듣는 것만으로도 괜히 진지해져서는 심각한 표정을 짓게 만드는 오묘한 단어 ‘인체’.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곳에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는 동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파이팅을 외치며 다른 장기들과 소통하는 뇌, 쉬지 않고 운동하며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의학만으로는 모든 걸 설명할 수 없기에 경이로운 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법에 걸려 그들 가까이에서 비밀을 엿듣고 있는 기분이 된다. 어려운 용어에 의존하지 않고 발랄하고 유쾌하게 인체를 그려 낸다는 점에서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의학이라는 학문에 너무 딱딱하고 고지식하게 접근했던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으며 무작정 외우기보다 몸속에서 오가는 이야기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야 했던 것은 아닌지. 전공 서적의 육중한 무게에 짓눌리기 전에 이 만화를 먼저 접했다면 좋았으리라는 후회도 들었다. 저자가 펼쳐 보이는 세계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인체의 다양한 구성 요소는 교과서에 나오는 따분한 의학 용어에서 벗어나 우리의 친구로 변신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저마다 하나씩 커다란 궁전을 몸속에 지니는 셈이지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이제 막 인체의 신비에 눈을 뜬 어린이들은 물론,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에 지레 겁먹었던 어른들에게도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박상민 (의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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