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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_맹자, 단단한 마음을 말하다
들어가기 전에_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 등장인물 [야옹극장] 맹자의 거절 받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이유 없는 친절에는 꿍꿍이가 있는 법 [야옹극장] 닭 도둑의 약속 송강왕의 고민 · 잘못을 알면 즉시 고칠 것 [야옹극장] 향락과 고난 사이 맹자, 도적을 만나다! · 시련과 역경을 통해 단단해지기 [야옹극장] 승리의 비결 마음을 얻는 자, 승리를 얻는다 · 한마음으로 뭉친 집단의 힘 [야옹극장] 두 도망병의 차이 오십보백보 · 남의 잘못보다 자신의 잘못을 보기 [야옹극장] 나무에 올라 생선 잡기 제선왕의 꿈 · 무식할수록 욕심이 많은 법 [야옹극장] 군자는 생선을 잡지 않는다 난 구두쇠가 아니야 · 마음을 넓혀 타인과 공감하기 [야옹극장] 백성과 함께 즐겨라 나만의 즐거움 vs. 함께하는 즐거움 · 즐거움은 곱하기, 슬픔은 나누기 [야옹극장] 용기를 기르는 법 진정한 용기란 · 두려움을 이겨 내고 내딛는 발걸음 [야옹극장] 새싹을 잡아당기며 농사짓기 진정한 성장이란 · 급히 먹은 밥은 체하는 법 [야옹극장] 그놈이 그놈 제선왕, 연나라 정벌에 나서다 · 백성이 으뜸, 나라는 그 다음, 군주는 그 아래 [야옹극장] 누구의 잘못인가 반성하는 태도 · 가장 큰 잘못은 반성을 모르는 것 [야옹극장] 생선과 곰 발바닥 맹자, 떠나기를 결심하다 · 목숨보다 중요한 것들 [야옹극장] 분업의 힘 농사짓지 않으면 나쁜 임금? ·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최선을 [야옹극장] 진짜 사나이 대장부란 누구인가 · 고난에도 꺾이지 않고,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야옹극장] 바둑 배우는 법 배우는 자의 자세 ·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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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사상에는 어머니를 닮은 따뜻함과 단호함이 공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야’라고 말할 때, 맹자는 홀로 ‘아니, 인간은 원래 선한 존재야!’라고 외쳤습니다. 인간의 가슴에 씨앗처럼 존재하는 따뜻한 본성을 키우면 이웃은 물론이고 온 세상 사람들까지 마음에 품을 수 있다고 믿었지요.
--- p.4 “그래. 이유가 없기에 받지 않은 거란다. 난데없이 금 100일을 나에게 보내왔잖니. 그 금에서 어떠한 진심도 느낄 수 없었단다. 그렇다면 그건 뇌물 아니겠니? 군자가 어찌 금 따위에 넘어가겠느냐!” “그럼 금 말고, 군자도 홀딱 넘어갈 만한 뇌물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진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다는 듯 물었어요. “군자도 홀라당 넘어갈 뇌물이라면 물론 있⋯아니지, 군자는 뇌물 따위에 넘어가지 않아! 다시 한번 말해두지. 군자의 마음은 재물로 얻을 수 없는 법이야!” --- p.21 “드디어 알았습니다, 맹 선생!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하다는 것 말이에요! 하늘이 좌우하는 날씨와 시기를 틈타기보단, 주어진 지형적 이점을 살리는 인간의 노력이 중요하지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고요! 이제 과인은 승리의 열쇠를 거머쥔거나 다름없어요!” --- p.57 참된 용기란 자신의 언행과 생각을 돌이켜 보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다면, 아무리 비천한 사람 앞에 서더라도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 p.115 혁추는 나라를 통틀어 바둑을 가장 잘 두는 자이다. 그가 두 사람에게 바둑을 가르친다고 하자. 하나는 마음을 모으고 뜻을 다하여 혁추의 말만을 들었다. 하나는 기러기와 고니가 다가올 때 활시위를 당겨 쏠 생각만 했다. 후자는 전자와 함께 배웠으나 실력이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후자가 총명하지 못해서인가? 그렇지 않다. --- p.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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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속 수많은 이야기 중
사고력과 인성 함양을 위한 16가지 이야기 선별! 아이들이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요? 고전에는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 바르게 판단하는 기준, 스스로를 돌아보는 태도처럼 우리가 살아가며 꼭 갖추어야 할 가치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맹자님은 특히 다른 사람을 아끼고 옳게 행동하는 ‘인의’와 눈앞의 이익보다 바른 선택을 하는 ‘호연지기’를 강조했습니다. 그 가르침을 전한 이야기가 바로 『맹자』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100여 가지에 달하는 『맹자』 속 이야기 가운데,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인성을 길러 주는 16가지 장면을 엄선해 담았습니다. ‘와신상담’, ‘여민동락’, ‘사생취의’, ‘알묘조장’처럼 오늘날에도 널리 쓰이는 성어와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떠올리고 자신의 삶에 비추어 보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만화,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맹자님의 가르침! 한자 원문과 낯선 해설, 복잡한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고전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짧은 원문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만화와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한 편의 동화처럼 고전을 읽을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이들은 맹자님의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제선왕, 양혜왕, 송강왕과 같은 다양한 군주들을 타산지석 삼아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옳은 가치관을 판단하고, 고전을 통해 삶의 기준을 세워 갑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는 힘을 기르며 완독의 성취감을 경험하고, 이야기 속 배경 지식을 흡수해 학습과 일상 속 판단에까지 활용하는 독서 효능감을 얻게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토막 상식, 원문과 해설 등 이해력과 어휘력까지 높여 주는 배경 지식 쏙쏙! 많은 아이가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휘력 부족에 있습니다. 낯선 단어와 개념이 쏟아지면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책 읽기를 멀리하게 됩니다. 이 책은 어휘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만화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맥락 속에서 뜻을 짐작하게 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어휘력과 함께 배경 지식까지 쌓을 수 있게 했습니다. 맹자님이 살았던 시대를 알고 『맹자』를 읽는 것과 아무 배경 없이 읽는 것은 깊이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이 책은 본문에 들어가기 전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를 소개해 시대적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고,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을 미리 소개해 내용을 수월하게 따라가게 합니다. 또한 ‘야옹야옹 가라사대’ 코너를 통해 ‘민본주의’, ‘추기급인’ 등 고학년 교과서 속에서 볼 수 있는 용어를 접하고, 그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고전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읽기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 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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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너무 어려우면 아이들이 읽기를 포기하고, 너무 쉬우면 읽어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들 수준에 맞는 책을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전을 처음 읽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내용만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삶은 크게 달라집니다. 이 책은 그 차이를 만드는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김종원 (『부모의 어휘력』 ,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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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양 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올바른 삶의 태도와 가치를 생각해 보며, 오래 마음에 남을 ‘인생 문장’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송재환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 『초등 고전문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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