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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큰글씨)
스토리팜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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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목차

윤동주의 생애 및 활동

서시(序詩)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34~1936

초 한 대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
거리에서
공상
창공
꿈은 깨어지고
남쪽하늘
조개껍질
고향집
병아리
오줌싸개 지도
창 구멍
기왓장 내외
비둘기
이별
식권
모란봉에서
황혼
가슴 1
가슴 2
종달새
산상
오후의 구장
닭 (1936. 5 추정)
이런 날
양지쪽
산림
가슴 3
곡간
빨래
빗자루
해ㅅ비
비행기
가을밤
굴뚝
무얼 먹고 사나

참새
개 (1936. 12. 추정)
편지
버선본

사과
눈 (1936. 12. 추정)
닭 (1936. 12. 추정)
아침
겨울
호주머니

2. 1937~1939
황혼이 바다가 되어
거짓부리
둘 다
반딧불

할아버지
개 (1937. 3~4. 추정)
만돌이
나무

달밤
풍경
울적
한난계
그 여자
야행
비ㅅ뒤
소낙비
비애
명상
바다
산협의 오후
비로봉

유언
새로운 길
어머니
산울림
가로수
비오는 밤
사랑의 전당
이적
아우의 인상화
코스모스
슬픈 족속
고추밭
햇빛·바람
해바라기 얼굴
애기의 새벽
귀뚜라미와 나와
달같이
장미 병들어
산골물
자화상
소년

3. 1940~1942
병원
위로
팔복
무서운 시간
눈오는 지도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십자가
눈 감고 간다
못 자는 밤
돌아와 보는 밤
간판 없는 거리
바람이 불어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참회록
흰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씌어진 시
봄 (1942. 6. 추정)

4. 산문
달을 쏘다
트루게네프의 언덕
별똥 떨어진 데
화원에 꽃이 핀다
종시

저자 소개2

尹東柱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우리 것이 탄압받던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글로 시를 썼다. 윤동주는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 실을 가슴 아파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사상은 짧은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출생했다.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절절한 소망을 노래한 민족시인. 우리 것이 탄압받던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글로 시를 썼다. 윤동주는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 실을 가슴 아파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사상은 짧은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출생했다. 윤동주는 청춘 시인이다. 절친한 친구였던 문익환 목사의 시 ‘동주야’에 의하면 아직 새파란 젊은이로 기억되고 있었다.

한글을 구사하면서 작품을 발표한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만주 용정과 경성 신촌 일대에서 문학청년들과 몸을 부대끼며 시를 썼기에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1925년(9세) 4월 4일, 명동 소학교에 입학했다. 1927년 고종사촌인 송몽규 등과 함께 문예지 [새 명동]을 발간했다. 1931년(15세) 명동소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16세) 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 1934년(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한대」, 「내일은 없다」 등 3편의 시 작품을 썼고 이는 오늘 날 찾을 수 있는 윤동주 최초의 작품이다. 1935년(19세)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했다. 같은 해 평양 숭실중학교 문예지 [숭실활천]에서 시 ‘공상’이 인쇄화되었다. 1936년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숭실학교를 자퇴하고 [카톨릭 소년]에 동시 「병아리」, 「빗자루」를, 1937년 [카톨릭 소년]에 동시 「오줌싸개 지도」, 「무얼 먹고 사나」, 「거짓부리」를 발표했다.

1938년(22세)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을 졸업하고 서울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했고 1939년 조선일보에 「유언」, 「아우의 인상화」, [소년(少年)]지에 「산울림」을 발표하였다. 처음 윤동주 시들은 노트에 봉인된 채, 인쇄되지도 않았고 신문 지면에 발표되지 않았다. 그가 후쿠오카 감옥에서 숨지고 난 후 동문들이 그의 노트에 있던 시를 모아 정음사에서 출판한다. 유해가 안치된 지 3년 후, 그러니까 1948년, 조선은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어 혼란한 시기에 청춘 시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41년「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광복 후에 정병욱과 윤일주에 의하여 다른 유고와 함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

만주 북간도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 「달을 쏘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를 발표하였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후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에 교토 시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교토의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었다. 이듬해 교토 지방 재판소에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복역 중이던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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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책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고, 글을 통해 소박한 지혜와 감동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동주 시집과 필사책, 부처님 말씀을 풀어쓴 책과 필사책, 탈무드와 명심보감, 도덕경, 목민심서, 논어, 장자 등 여러 고전을 현대인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전문적인 학자나 종교인이 깊고 어려운 학문적 설명보다는 누구나 쉽게 읽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을 쓰는 데 마음을 두고 있다. 짧은 문장을 한쪽에 담고, 옆 페이지에 직접 써볼 수 있는 필사책을 함께 만들어가며, 독자와 함께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책으
오랫동안 책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고, 글을 통해 소박한 지혜와 감동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동주 시집과 필사책, 부처님 말씀을 풀어쓴 책과 필사책, 탈무드와 명심보감, 도덕경, 목민심서, 논어, 장자 등 여러 고전을 현대인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다. 전문적인 학자나 종교인이 깊고 어려운 학문적 설명보다는 누구나 쉽게 읽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을 쓰는 데 마음을 두고 있다.

짧은 문장을 한쪽에 담고, 옆 페이지에 직접 써볼 수 있는 필사책을 함께 만들어가며, 독자와 함께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책으로 이어진 세상이 좋아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 글과 책을 내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독자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박한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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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6쪽 | 187*258*20mm
ISBN13
9791189951443

책 속으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p.15 「서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중에서

비오는날 저녁에 기왓장내외
잃어버린 외아들 생각나선지
꼬부라진 잔등을 어루만지며
쭈룩쭈룩 구슬피 울음웁니다.

대궐지붕 위에서 기왓장내외
아름답던 옛날이 그리워선지
주름잡힌 얼굴을 어루만지며
물끄러미 하늘만 쳐다봅니다.
--- p.32 「기왓장 내외」 중에서

우리 애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애기 바람이
나뭇가지에 소올소올

아저씨 햇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 p.56 「봄」 중에서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 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붙이지 말고
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 p.59 「편지」중에서

출판사 리뷰

큰글씨의 윤동주 시와 산문이 수록된 책으로 창작일자 순서로 구성되었다.

윤동주 시인의 시와 글은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대와 개인을 넘어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탐구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제 그의 작품이 담긴 〈윤동주 시집〉을 열어, 그의 별빛처럼 맑고 고요한 세계를 느껴보십시요. 그러한 여정을 통해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한 빛이 깃들길 소망합니다.

▶ 별을 사랑한 청년, 윤동주

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일, 만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삶은 시대적 비극과 맞물려 한 점의 빛으로 빛났던 짧고도 강렬한 여정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그는 내면의 성찰과 품격을 유지하며,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시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에 돌아온 그의 짧은 생애는 비극적이었지만, 그의 작품은 영원히 이 시대와 다음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윤동주의 시, 영혼을 흔들다

윤동주의 시는 그의 시대를 넘어 현대에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서시〉, 〈참회록〉, 〈별 헤는 밤〉 등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투명하고도 깊은 영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의 시는 단순한 아름다움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적 현실을 견디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려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독창적인 비유, 서정적 이미지, 그리고 정직하고 진실된 성찰은 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요소들입니다. 윤동주의 시를 읽으면 독자는 저마다의 고유한 별을 찾아 자신만의 세상을 탐구하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받습니다.

▶ 당신의 일상 속 위로, 윤동주의 글

윤동주의 산문과 시는 오늘날 바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쉼터와도 같습니다. 그의 문장은 소박하면서도 고요하게 마음 깊숙이 닿아 우리를 위로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세상의 어둠속에서도 꿋꿋이 빛을 찾아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는 거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윤동주의 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감성과 이성 모두를 자극하며 인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 오늘을 걷는 이들에게 건네는 별빛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시집〉은 그의 대표작과 산문들을 한데 모아 현대인을 위해 재구성한 특별한 책입니다. 윤동주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그의 세계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오늘의 독자들이 직접 페이지를 넘기며 시인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고, 그의 시와 글을 통해 자신만의 별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윤동주라는 이름과 그의 작품을 오늘날 더욱 생생히 살아 있게 할 것입니다. 그의 시는 혼란과 불안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줌의 별빛으로 다가와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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