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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정원이라는 사적인 일기1. 꽃이 춤추는 정원: 힐가든2. 가드닝 메이트의 정원: 메이네3. 흙을 만지는 행복: 초록가든4. 노란 고양이가 사는 독특한 구조의 정원: 째즈폴네5. 장미 컬렉터 아내와 목수 남편: 우드베일리가든6. 동화 같은 산속 정원: 홀리가든7. 4대가 함께 가꾼 정원: 카페 다루지8. 플로리스트에서 가드너로: 송당나무9. 함께 가꾸는 주말 정원: 헤이데이가든10. 아이를 위해 다시 꾸미는 정원: 우주당11. 멸종위기 식물이 사는 드넓은 정원: 솔매음정원12. 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정원: 화가의 정원 산책13. 가든 디자이너의 사적인 정원: 그루앳홈14. 청출어람의 장미 정원: 여니가든15. 세 사람의 마당, 한 사람의 취향: 세림의 정원16. 용감한 정원사의 정원: 샤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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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사생활을 보호하는 독특한 구조의 정원, 틀밭과 급수 장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원, 산을 통째로 정원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규모 정원 등 규모와 환경, 콘셉트가 각기 다른 다채로운 정원들이 실려 있다. 더불어 4대째 살아온 가족의 땅을 정원으로 가꾸는 가족, 아이가 식물과 함께 햇볕을 받고 자라도록 정원을 대대적으로 탈바꿈시킨 부부, 정원을 가꾸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새로운 경로를 찾은 주부의 이야기 등 정원에 얽힌 사연도 흥미롭다. 절화밭을 가꾸는 플로리스트와 현직 가든 디자이너의 정원에 관한 철학을 엿볼 수도 있다. 식물 배치와 온실 활용 팁을 제시함은 물론 대지 모양, 기후 조건, 조성 목적에 따라 참고할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영상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정원의 전체 구조는 직접 그린 평면도로 담았으며, 정원별로 식물 특징과 식재 방식, 학명을 정리해 정보의 깊이를 더했다. 식물과 정원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번역한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 실장의 세밀한 감수도 거쳐 식물명에 대한 더욱 정확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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