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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이 떠오를 때 달집에 불을 지르며 소원을 빌고 노는 달집태우기를 하려는 토끼. 달집태우기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찾아 나선다. 제일 먼저 소나무 가지를 구하러 가지만 키가 작은 토끼는 손이 닿지 않아 오소리의 도움을 받는다. 또 대나무 숲이 어디 있는지 몰라 딱새의 도움을 받고, 대나무를 가져갈 손이 모자라 여우의 도움도 받는다. 달집태우기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짚은 오리의 도움을 받아 찾는다.
드디어 달집태우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한 토끼는 차례차례 달집을 만들고, 마침내 보름달이 떴을 때 불을 질러 달집태우기를 하고 소원을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