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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소망
과거에 얽매임 언제나 행복할 수 있기를 떠나게 하자 버림받았지만 삶은 완벽하지 않다 진눈깨비 관계 건널 수 없는 바다 삶은 완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 소중한 것이었음에 그리울 수밖에 별과 같은 사람 미련이 남겠지만 자목련의 흔들림 숙명 아빠의 마음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있는가 인연이 질긴 이유 나보다 그들을 위해 타인의 삶 끝까지 믿지 못하고 사랑은 허무할지도 주어진 시간은 얼마일까? 아름답지만 어쩔 수 없는 슬픈 영혼들을 위한 진혼곡 악착같이 살아야 삶은 침묵 속으로 구원의 여상 알 수 없는 일들 되찾을 수 없는 시간 아버지가 있는 곳 영원히 쉬지 못하고 세월의 길 아픔을 떠나보내고 무엇을 남기게 될까? 비이성적인 집단 삶의 선택과 흔적 세월은 사랑을 쌓고 그 사람을 보낸 후 식물이 되어버린 아내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하려는 노력 영원을 기대하지 않아야 할까? 혼자도 두렵지 않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삶은 그저 그만그만할 뿐이다 시대가 운명이었고 운명이 삶이었다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삶의 극한에 이르고 나면 남겨질 묘비에는 삶은 완전하지 않다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그립고도 아련하여 언젠간 떠나게 되고 머무는 것, 떠나는 것 망각의 인간 다시 그곳에서 구원의 문 세상 모든 만남이 그런 것일까? 음악 같았던 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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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인간이며 삶이다. 문학을 통해 우리는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인간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다. 또한 문학에는 작가의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있다. 작가는 인간과 삶을 추상적으로 이해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본질, 삶의 본질을 지극히 이해하려고 하는 과정 안에 그들의 작품이 있다. 작품을 읽다 보면 삶이 무엇인지, 인간이란 어떤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읽으며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곤 한다. 살아가면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문학작품을 읽으며 비록 간접 경험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동안 많은 좋은 작품을 만나곤 하였다. 그냥 읽고 끝내기가 아쉬워 틈틈이 글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 책은 그런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앞으로도 문학을 읽는 것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일상처럼 계속될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삶과 인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한다. 문학 작품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 또한 계속하려고 한다.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이 책을 접하는 분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해 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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