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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 전차사고 사건 괴이한 조각가 화염 속의 애벌레 괴이한 인물의 정체 손가락인형 환영의 불길한 웃음 태엽 달린 작은 악마 절벽 도전장 와타누키 소진 거인의 그림자 거지 소년 악마의 집 자취를 감춘 어릿광대 괴이한 다락방 광녀 묘지의 비밀 어둠 속의 손 진범 악마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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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o Edogawa,えどがわ らんぽ,江戶川 亂步,히라이 타로平井 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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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의 장편소설 가운데 하나인 『지옥의 어릿광대』는 내용상의 몇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전혀 뜻밖의 범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이 작품에 관해서 저자인 에도가와 란포는 이렇게 말했다. "고단샤 『후지』 1939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연재. 그 이듬해 부근부터 전쟁으로 인한 사상통일정책에 의해 탐정소설은 전혀 쓸 수 없게 되었기에, 이 작품은 『암흑성』, 『유령탑』 등과 함께 전쟁 전의 마지막 연재였다. 변함없이 통속적인 작품이지만, 범인의 의외성이라는 면에서, 얼마간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버릇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범인은 누구?’ 계통에 속하는 작품이다."탐정 이야기를 다룬 에도가와 란포의 장편소설 대부분이 그렇듯 우리가 익숙하게 읽어온 정통 추리소설과는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이 『지옥의 어릿광대』는 작가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 에도가와 란포의 버릇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정통 추리물에 가까운 소설 가운데 하나다. 젊은 여성을 상대로 광기어린 살인행각을 벌이는 지옥의 어릿광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이번 사건의 향방은 과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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