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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어릿광대
현인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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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조각상 전차사고 사건
괴이한 조각가
화염 속의 애벌레
괴이한 인물의 정체
손가락인형
환영의 불길한 웃음
태엽 달린 작은 악마
절벽
도전장
와타누키 소진
거인의 그림자
거지 소년
악마의 집
자취를 감춘 어릿광대
괴이한 다락방
광녀
묘지의 비밀
어둠 속의 손
진범
악마의 논리

저자 소개 2

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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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o Edogawa,えどがわ らんぽ,江戶川 亂步,히라이 타로平井 太郞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에도가와 란포의 다른 상품

일본의 소설 및 역사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번역 · 출판하고 있다. 리나라의 일반 독자에게는 자료가 풍부하지 않은 일본의 역사를 소개할 때는 가능한 한 쉽게 풀어쓴 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 쪽으로는 숨겨진 양서를 발견하여 출판하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옮긴 책으로는 『나쓰메 소세키 단편소설 전집』,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 『운명의 승리자 박열』, 『붉은 수염 진료담』, 『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등이 있으며, 역사 쪽으로는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를 20권쯤 기획,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다이라노 기요모
일본의 소설 및 역사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번역 · 출판하고 있다. 리나라의 일반 독자에게는 자료가 풍부하지 않은 일본의 역사를 소개할 때는 가능한 한 쉽게 풀어쓴 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 쪽으로는 숨겨진 양서를 발견하여 출판하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옮긴 책으로는 『나쓰메 소세키 단편소설 전집』,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 『운명의 승리자 박열』, 『붉은 수염 진료담』, 『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등이 있으며, 역사 쪽으로는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를 20권쯤 기획,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다이라노 기요모리』 등을 출간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 및 직장 생활을 하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와시오 우코, 나카니시 이노스케, 후세 다쓰지, 야마모토 슈고로, 에도가와 란포, 쓰보이 사카에 등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꾸준히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한 작품도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 · 작품을 소개하여 획일화된 출판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출판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계절이 없는 거리』, 『판도라의 상자』, 『갱부』, 『혈액형 살인사건』, 『사형수와 그 재판장』, 『불령선인 / 너희들의 등 뒤에서』,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자이 오사무 자서전』, 『나쓰메 소세키 단편소설 전집』,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 『그럼, 안녕히… 야마자키 도미에였습니다.』, 『붉은 흙에 싹트는 것』, 『운명의 승리자 박열』,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붉은 수염 진료담』, 『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엽기의 끝』, 『스물네 개의 눈동자』 외 다수가 있다.

박현석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56g | 130*210*20mm
ISBN13
9791190156165

책 속으로

도전장 속에 ‘네가 아무리 머리를 짜낸다 할지라도 이번 사건의 비밀은 풀 수 없을 테니. 이건 사람의 머리로는 풀 수 없는 지옥의 비밀이야. 논리를 뛰어넘은 신비로운 수수께끼야.’라는 말이 있었다. 이는 단순히 범인의 엄포라고만 여겨지지는 않았다. 이번 사건에서는 처음부터 어딘가 범인이 말한 ‘지옥의 비밀’이네 ‘신비로운 수수께끼’네 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까지 커다란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여전히 범인의 정체조차 상상하지 못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신비로운 수수께끼’임에 틀림없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상대에 대해서 전혀 짚이는 바가 없다고 말했는데 그런 일이 과연 있을 수 있는 걸까? 미치광이의 짓이라고 해버리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그러나 미치광이가 이처럼 면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리 없었다. 이 범죄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살인광의 소행처럼 보이면서도, 의외로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잘 생각해보면 그의 범죄계획에는 모두 연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와타누키 소진」중에서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리라 여겨지기에 교활한 범인은 그것을 기만의 재료로 삼은 것입니다. 범죄자들이 쓰는 마법의 재료는 언제나 그런 상식의 이면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숨겨져 있는 법입니다.

---「악마의 논리」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의 장편소설 가운데 하나인 『지옥의 어릿광대』는 내용상의 몇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전혀 뜻밖의 범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이 작품에 관해서 저자인 에도가와 란포는 이렇게 말했다. "고단샤 『후지』 1939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연재. 그 이듬해 부근부터 전쟁으로 인한 사상통일정책에 의해 탐정소설은 전혀 쓸 수 없게 되었기에, 이 작품은 『암흑성』, 『유령탑』 등과 함께 전쟁 전의 마지막 연재였다. 변함없이 통속적인 작품이지만, 범인의 의외성이라는 면에서, 얼마간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버릇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범인은 누구?’ 계통에 속하는 작품이다."

탐정 이야기를 다룬 에도가와 란포의 장편소설 대부분이 그렇듯 우리가 익숙하게 읽어온 정통 추리소설과는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이 『지옥의 어릿광대』는 작가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 에도가와 란포의 버릇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정통 추리물에 가까운 소설 가운데 하나다. 젊은 여성을 상대로 광기어린 살인행각을 벌이는 지옥의 어릿광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이번 사건의 향방은 과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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