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시작하며
도시 환경을 바꾸는 자연의 힘 4 제1장 도시는 위대한 발명 6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제2장 자연이 먼저! 14 더 푸른 도시 만들기 제3장 살기 좋은 도시 24 도시의 녹색 기반 시설 마치며 48 우리의 미래를 더욱더 푸르게 |
Katy Dockrill
케이티 도크릴의 다른 상품
박향주의 다른 상품
|
기후 위기에서 도시를 살리는 초록의 비밀
회색 도시에서 녹색 도시로! 〈녹색 도시〉는 사람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이 왜 중요한지 알기 쉽게 소개하며,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 기반 시설’을 소개합니다. 요즘 도시는 녹지를 되살리고 도시 숲을 더 많이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의 힘을 활용한 다양한 녹색 기반 시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빗물 정원, 생태 수로, 녹색 지붕, 녹색 벽, 빗물 저류지, 투수성 포장, 도시 농업 같은 녹색 기반 시설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장식이 아닙니다. 자연이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시설입니다. 도시의 나무와 풀은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 변화를 늦추고, 열섬 현상을 줄이며, 빗물을 땅속에 저장해 홍수와 가뭄에 대응합니다.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공간을 제공해 생물 다양성을 높여 주는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이나 정책 설명을 넘어, 실제 도시의 변화 사례를 통해 앞으로 현대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건물 베란다를 나무와 다른 식물로 채워 사람과 새가 함께 살아가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로 숲 ‘보스코 베르티칼레’, 옥상 농장에서 채소를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하거나 싼값에 제공하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그레인지’, 송전탑 주변의 버려진 땅을 거대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캐나다 토론토의 ‘메도웨이’, 학교 운동장을 습지로 복원해 홍수를 예방한 영국 런던의 ‘핌즈 브룩’, 그리고 공단 지역을 탄소 중립 지역으로 바꾼 스웨덴 말뫼의 ‘보01’의 사례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나아가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박사의 뜻을 이어 수많은 여성 활동가 지켜 내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의 ‘카루라 숲 보호 구역’,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는 요르단 암만의 ‘작은 숲’, 여자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111그루의 나무를 심어 여성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는 인도 피플란트리 마을의 문화도 소개됩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쓸모없어진 고가 도로를 자생 식물이 가득한 푸른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서울로 7017’의 반가운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은 하나! 우리에게 자연이 필요해요. 세계적인 인류학자 제인 구달 박사는 “우리 개개인은 모두 소중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처럼 〈녹색 도시〉는 거대한 기후 위기 앞에 우리가 결코 무력한 존재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빗물을 소중히 사용하는 일, 도시의 생태 공간에 관심을 갖는 일 모두가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도시를 자연과 동떨어진 곳이라 생각하지만, 자연이 없다면 도시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지속 가능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묵직하지만 다정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그리고 미래를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